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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안심벨 '헬프미' 신청 쇄도…100분 만에 2만 개 조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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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프미’는 위험상황이 생겼을 때 버튼만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긴급신고가 되는 호신용 안심벨이다.
‘헬프미’는 위험상황이 생겼을 때 버튼만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긴급신고가 되는 호신용 안심벨이다.

※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가 신청 개시(8.5.) 100분만에 총 20,000개가 조기 마감됐습니다. 8월 26일부터 대상자 선정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8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배포됩니다. 서울시는 이번에 신청 못한 분들을 위해 12월에 ‘헬프미’ 3만 개를 추가 지원할 계획입니다.
위기상황을 맞닥뜨렸을 때, 버튼 하나로 긴급 신고까지 접수되는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 신청이 8월 5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누리집에서 시작됩니다. 서울시는 이번 신청을 통해 총 2만 개의 휴대용 안심벨을 제작?배포하며, 하반기 중 3만 개를 추가해 올해 5만 개를 배포할 계획입니다.

귀여운 ‘해치’ 캐릭터의 키링 형태로 평상시엔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위험상황이 생겼을 때 버튼만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긴급신고가 되는 서울시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가 새롭게 출시된다. 서울시는 8월 5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접수를 받는다.

‘헬프미’는 서울시가 이상동기범죄 등 무차별 범죄와 각종 위협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달래고 시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지원하는 호신용 안심벨이다. 가정폭력?스토킹 등 범죄 피해자뿐 아니라 어르신, 청소년, 장애인 등 사회안전약자와 심야택시 운전기사, 재가요양보호사 등 범죄취약계층 누구나 대상이 된다.

새로운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는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와 소울프렌즈 중 ‘해치’‘댕댕청룡’의 얼굴 모양 키링으로 제작되었으며, 지난 7월 처음으로 디자인을 선보인 이후 시민의 반응이 뜨거웠다.
헬프미는 ‘해치’와 ‘댕댕청룡’ 캐릭터를 입힌 2종류로 제작되며, 뒷면에는 긴급신고, 플래시 버튼이 있다.
헬프미는 ‘해치’와 ‘댕댕청룡’ 캐릭터를 입힌 2종류로 제작되며, 뒷면에는 긴급신고, 플래시 버튼이 있다.

‘헬프미’는 시가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안심이앱’과 연동돼 긴급신고가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외출 중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긴급신고’ 버튼을 누르면 기기에서 경고음이 나오고(안심이앱에서 무음신고 설정 가능), 자치구 CCTV 관제센터로 신고내용이 접수된다.

신고를 접수한 자치구 관제센터에서는 상황이 발생한 위치 및 인근 CCTV를 통해 상황을 확인 후 관제센터 내에 상주하고 있는 경찰이 인근 순찰차에 출동을 요청하는 등 즉시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한, ‘안심이앱’에서 미리 지정한 보호자(최대 5명)에게 문자메시지로 본인의 현재 위치와 구조요청 내용이 발송된다.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 신고처리 절차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 신고처리 절차

‘헬프미’ 신청은 5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서울시민이 아닌 서울시 생활권자(서울시 내 직장 또는 학교에 소속된 사람)의 경우에는 신청 시 재직증명서 또는 재학증명서를 첨부해야 한다.

다만,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취약사유 등을 감안해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신청접수를 통해 ‘해치’ 및 ‘댕댕청룡’ 각각 1만 개씩 총 2만 개를 제작?배포하며, 하반기 중으로 3만 개를 추가해 연내 총 5만 개를 배포할 계획이다.

신청시 원하는 디자인을 골라서 신청할 수 있으나, 물품 잔여 수량에 따라 다른 디자인으로 제공될 수 있다.

대상자 선정 여부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헬프미’는 전량 택배 배송을 통해 받아볼 수 있으며, 8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최근 갑작스러운 범죄로 인해 일상 안전에 불안감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가 시민분들의 신변 안전을 지키고 범죄를 차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서울시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 신청 안내

○ 신청기간 : 2024. 8. 5.(월) 09:00 ~ 8. 16.(금) 18:00
*접수인원이 초과될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음.
○ 신청대상 : 안전에 취약하여 휴대용 안심벨(헬프미)을 필요로 하는 서울시민 및 서울 생활권자
- 가정폭력·스토킹 등 범죄피해자 및 아동·청소년·어르신 등 안전에 취약한 서울시민(생활권자) 지원
○ 지원물품 : 긴급신고가 가능한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
○ 신청방법 :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
*서울시민이 아닌 서울시 생활권자의 경우 재직증명서, 재학증명서, 근로계약서 등 첨부(주민번호 뒷자리 제거 후 첨부)
○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 선정여부 확인 : 2024. 8. 26.(월) 이후 서울시 누리집 신청페이지에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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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안심벨 '헬프미' 신청 쇄도…100분 만에 2만 개 조기 마감 - 문서정보 : 원본시스템, 제공부서, 작성자(책임자), 생산일, 관리번호, 분류
원본시스템 내손안에서울 제공부서 콘텐츠담당관
작성자(책임자) 내 손안에 서울 생산일 2024-08-02
관리번호 D0000051367074 분류 기타
이용조건타시스템에서 연계되어 제공되는 자료로 해당기관 이용조건 및 담당자와 협의 후 이용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