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내가 만드는 해치' 콘텐츠 2차 공모전
서울시는 서울시 상징 캐릭터 해치&소울프렌즈에 대한 시민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호응해 ‘내가 만드는 해치’ 콘텐츠 2차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2차 공모전은 ‘해치의 마법학교’, ‘해치의 마법마을’ 팝업에서 많은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Don’t worry, Be 해치!' 슬로건을 주제로 삼았다.

댄스 비디오와 창작송 분야 참가작품은 211편이 출품된 가운데 최종 51편이 선정됐으며, 7월 31일까지 ‘일반부 애니메이션 분야’ 공모가 진행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서울시장 상장과 상금이 부여되며, 대상, 최우수상 및 우수상은 서울시 매체를 통해 전 세계인에게 본인의 콘텐츠를 뽐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내 손안에 서울> 공모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AI스토리 공모전'
생성형AI를 활용해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다면 손쉽게 스토리 작가가 되어볼 수 있는 ‘서울 AI스토리 공모전 <테크놀 서울>’도 참여해 볼 만하다. ☞[관련기사] AI야, 미래 서울 이야기 만들어 줘~ 10분 만에 AI 스토리 공모전 도전!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가 올해 처음 개최하는 ‘2024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 사전 붐업 행사로 마련했으며,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개최한다. 공모전 개시 8일 만에(23일 기준) 1000여개의 스토리가 생성되고, 300여개의 응모작이 접수될 만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모전의 주제는 ‘2024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와 동일하게 ‘첨단기술이 바꾸는 도시생활의 미래’이며, 부제는 ‘내가 상상하는 N년 후 서울사람의 특별한 하루’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초기 ‘기획’부터 시민들의 ‘참여’, 응모작 ‘심사’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생성형AI를 활용하는 국내 첫 사례로, 심사에도 AI 엔진을 활용해 본상 3작품을 선정한다. 총 상금은 800만원으로 8월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도심 속 물재생시설을 즐기다, 도시樂 공모전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도심 속 물재생시설을 즐기다, 도시樂’이라는 주제로 시민 참여 공모전을 6월 20일부터 8월 1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이 물재생센터의 주민친화시설에 방문해 경험했던 추억을 공유하고, 시설 운영에 관한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안함으로써 도심 속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물재생시설의 가치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응모 분야는 총 3개로 ？아이디어는 ‘공원, 체육시설, 체험관 방문객 신규 서비스 개선’ ？사진은 ‘아이와 함께 엄마 아빠가 행복한 순간, 공단 방문 추억 사진’ ？영상은 ‘우리 동네 물재생센터를 자랑합니다!’를 주제로 제출하면 된다. 총 15작품을 선정하며, 각 분야 대상 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총상금은 900만원이다.

우리 동네 상점 간판 시민아이디어로 개성있게
동네 거리의 획일화되고 낡은 간판이 심미성과 시인성이 뛰어나고 창의성이 돋보이는 간판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시민 아이디어를 모으는 ‘2024 서울시 간판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이 진행된다.

우선 올해는 강북구 도봉로 일대에 조성 계획인 ‘미아, 찾고싶은 거리’ 초입에 위치한 떡집, 부동산, 모자가게, 인쇄업체 등 4곳 간판이 대상이다.

간판개선아이디어 공모에는 관련분야(디자인, 간판, 광고물 등) 전공자와 전문가는 물론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6월 10일~7월 31일 오후 6시까지며, 서울좋은간판 누리집 팝업창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접수하면 된다. 총 9개 아이디어를 선정, 이를 반영해 간판을 교체할 계획이다.

서울시 청년정책 웹드라마 <서울에 삽니다> 시나리오 공모전
유튜브 누적 조회수 200만을 넘으며 큰 화제를 모은 서울시 청년정책 웹드라마 <서울에 삽니다>가 새로운 에피소드 제작을 위한 시나리오 공모에 나선다.

이번 공모전은 더욱 생생한 청년들의 고민과 정책 참여사례를 담고자 마련됐으며, 선정된 시나리오는 서울에 삽니다 시즌2+로 제작된다. 각 회차 내에 당선된 작가 이름과 공모전 당선작임을 표기하고, 원고료(300만 원)도 지급할 예정이다.

공모전은 7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만 19~39세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서울 청년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고민과 일상을 소재로 서울시 청년정책을 소개하는 시나리오 5편(편당 10분 내외)을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각 편에는 ？청년취업사관학교 ？청년 예비인턴 ？미래 청년 일자리 ？청년인생설계학교 ？서울 영테크 등 주요 서울시 청년정책이 1개 이상 포함되어야 한다.

서울시 주요 청년정책과 공모전 참여 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청년 몽땅 정보통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도심속 서울숲에 정원으로 쉼을 만들어보세요!
서울시는 함께 만들어가는 ‘정원도시 서울’을 위해 시민들의 개성 넘치고 수준 높은 정원 아이디어를 모집하고자 ‘제2회 서울숲 참여정원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서울숲 메타세콰이어길 입구 녹지 2개소가 대상이며, 주제는 ‘쉼이 있는 숲정원 조성(Forest:For, rest)’이다.

공모전은 개인이 아닌 2~5명으로 구성한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팀원 중 1인 이상이 조경, 가드닝 관련분야 종사 및 교육을 이수한 자이거나 관련 학과 재학·휴학 중인 학생 또는 졸업자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8월 19일~8월 20일까지 2일간이다. 참가 신청서와 작품은 양식에 따라 작성하여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그밖에 더 많은 서울시 공모전 소식이 궁금하다면 <내 손안에 서울> 공모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