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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키오스크로 쉽게 배워요! 예약 없이 모형 실습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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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에 언제나 이용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 키오스크가 설치됐다. ©김재형
우리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 심정지가 발생했을 때 즉각적으로 조치하지 않으면 5분 이내에 뇌 손상이 발생한다. 또한 10분이 지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
이에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방문하여 심폐소생술을 체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무인안내기(키오스크)를 서울 전역에 보급했다. 일반인들이 심폐소생술을 배워 놓으면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에 환자의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멀게만 느껴졌던 심폐소생술을 시민들이 자유롭게 방문해 체험할 수 있는 키오스크가 생겼다. 이번 기회에 심폐소생술을 처음으로 배우고 경험해 보고 싶어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에 다녀왔다.
이에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방문하여 심폐소생술을 체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무인안내기(키오스크)를 서울 전역에 보급했다. 일반인들이 심폐소생술을 배워 놓으면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에 환자의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멀게만 느껴졌던 심폐소생술을 시민들이 자유롭게 방문해 체험할 수 있는 키오스크가 생겼다. 이번 기회에 심폐소생술을 처음으로 배우고 경험해 보고 싶어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에 다녀왔다.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시할 수 있도록 상반신 모형이 준비되어 있다. ©김재형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서남센터에 가니 심폐소생술 키오스크를 만날 수 있었다. 참고로 심폐소생술 무인안내기는 서울어린이대공원, 디지털동행플라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 시립청소년센터, 서울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등 서울 전역 25곳에 설치됐다.
별도의 예약 없이 방문해 바로 심폐소생술 키오스크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었다.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시할 수 있도록 상반신 인체 모형이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키오스크 화면에는 비디오 학습, CPR 퀴즈, 연습 모드, 랭킹 모드 총 4가지 메뉴가 있다. 천천히 하나씩 배워 보기로 했다.
별도의 예약 없이 방문해 바로 심폐소생술 키오스크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었다.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시할 수 있도록 상반신 인체 모형이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키오스크 화면에는 비디오 학습, CPR 퀴즈, 연습 모드, 랭킹 모드 총 4가지 메뉴가 있다. 천천히 하나씩 배워 보기로 했다.
심폐소생술 키오스크 화면에 표시된 4가지 메뉴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다. ©김재형
심폐소생술에 대해 동영상으로 학습할 수 있다. ©김재형
첫 번째 비디오 학습을 누르면 심폐소생술에 대한 비디오 학습이 시작된다. 심폐소생술 방법과 절차, 가슴 압박 위치와 자세, 압박 시 손 모양, 가슴 압박 절차 등을 천천히 시청했다.
동영상을 시청한 후 CPR 퀴즈도 풀 수 있다. ©김재형
두 번째 CPR 퀴즈에서는 앞에서 배운 비디오 학습 내용을 토대로 10가지 퀴즈가 나온다. 혹시나 문제를 틀리더라도 정답과 자세한 해설을 확인할 수 있다. 이론적으로 심폐소생술을 배웠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실습에 돌입할 시간이다
이론 교육을 마친 후 심폐소생술의 실습을 할 수 있다. ©김재형
화면이 아닌 현장에서 다시 한번 자세나 압박 강도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김재형
세 번째 연습 모드를 누르고 모형에 심폐소생술을 본격적으로 실시해 보자. 심폐소생술을 화면으로 볼 때는 쉬워 보였는데 직접 몸으로 하려니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다행히 안내해 주시는 분이 있어 다시 한번 자세나 압박 강도 등에 대해 친절히 배울 수 있었다. 키오스크로 학습을 했더라도 잘 기억이 나지 않으면 도움을 받으면 좋을 것 같다.
가슴 압박을 실시하는 동안 상태를 볼 수 있다. ©김재형
양쪽 젖꼭지 사이의 가운데를 찾은 후 살짝 윗부분을 눌러줬다. 가슴뼈 정중앙 아래로 2분의 1 지점이라고 하는데 정확한 압박점을 찾기가 쉽지 않다. 손바닥 위에 겹쳐 깍지를 끼고 양팔을 쭉 펴서 몸과 수직을 이룬다. 열심히 누르면 키오스크에서 정확히 하고 있는지 모니터링이 된다. 속도, 깊이, 이완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압박 성공 횟수도 볼 수 있다. 무조건 가슴을 압박하기보다는 키오스크의 속도와 깊이, 이완 상태를 눈으로 계속 보면서 자세를 교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몇 차례 연습 후 평균 속도와 평균 깊이, 이완 모두 '좋아요'를 받았다. ©김재형
몇 번의 도전 끝에 평균 속도와 평균 깊이, 이완 모두 '좋아요'를 받았다. 총점은 96점을 받았는데 땀이 날 만큼 긴장도 됐다. 획득한 결과는 QR코드로 받을 수 있다.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받으면서 자세가 좋아지는 걸 확인할 수 있는 게 가장 좋았다.
몇 차례 심폐소생술을 성공하니 자신감도 생겼다. ©김재형
랭킹 모드는 1분 동안 게임을 하듯이 진행된다. ©김재형
몇 차례 성공하고 나니 심폐소생술에 대한 자신감도 생기기 시작했다. 마지막 메뉴인 랭킹 모드도 도전해 봤다. 1분 동안 게임을 하듯이 소생률을 높이는 방식이다.
심폐소생술 키오스크를 이용해 보니 별도의 예약 없이 편히 방문해 체험할 수 있는 점이 좋았다. 또한 심폐소생술에 대해 막연히 알고 있던 정보를 보다 정확히 확인할 수 있었다. 처음으로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하고, 각종 센서를 통해 자세를 교정할 수 있는 점이 신기하면서도 유용하게 느껴진다. 평소 심폐소생술을 배워보고 싶지만 따로 시간을 내기 어려워 미뤄왔다면, 이번에 가까운 심폐소생술 키오스크가 설치된 곳을 찾아 직접 체험해 보자.
심폐소생술 키오스크를 이용해 보니 별도의 예약 없이 편히 방문해 체험할 수 있는 점이 좋았다. 또한 심폐소생술에 대해 막연히 알고 있던 정보를 보다 정확히 확인할 수 있었다. 처음으로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하고, 각종 센서를 통해 자세를 교정할 수 있는 점이 신기하면서도 유용하게 느껴진다. 평소 심폐소생술을 배워보고 싶지만 따로 시간을 내기 어려워 미뤄왔다면, 이번에 가까운 심폐소생술 키오스크가 설치된 곳을 찾아 직접 체험해 보자.
심폐소생술 무인안내기(키오스크) 설치 장소
○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종로구)
○ 디지털동행플라자(서북센터, 은평구)
○ 서울시50플러스재단(재단본부, 마포구)
○ 서울유스호스텔(중구)
○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서대문구)
○ 용산소방서(용산구)
○ 북서울꿈의숲(강북구)
○ 서울어린이대공원(광진구)
○ 시립중랑청소년센터(중랑구)
○ 시립창동청소년센터(도봉구)
○ 서울시립과학관(노원구)
○ 성북소방서(성북구)
○ 서울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영등포구)
○ 시립성동청소년센터(성동구)
○ 안전체험관(보라매, 동작구)
○ 디지털동행플라자(서남센터, 영등포구)
○ 서울시50플러스재단(남부캠버스, 구로구)
○ 시립화곡청소년센터(강서구)
○ 금천소방서(금천구)
○ 서울대학교(관악구)
○ 양천소방서(양천구)
○ 시립강동청소년센터(강동구)
○ 디지털안전체험관(덕후역, 서초구)
○ 서울주택도시공사 대청역 인접(강남구)
○ 가락시장 업무동(송파구)
○ 디지털동행플라자(서북센터, 은평구)
○ 서울시50플러스재단(재단본부, 마포구)
○ 서울유스호스텔(중구)
○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서대문구)
○ 용산소방서(용산구)
○ 북서울꿈의숲(강북구)
○ 서울어린이대공원(광진구)
○ 시립중랑청소년센터(중랑구)
○ 시립창동청소년센터(도봉구)
○ 서울시립과학관(노원구)
○ 성북소방서(성북구)
○ 서울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영등포구)
○ 시립성동청소년센터(성동구)
○ 안전체험관(보라매, 동작구)
○ 디지털동행플라자(서남센터, 영등포구)
○ 서울시50플러스재단(남부캠버스, 구로구)
○ 시립화곡청소년센터(강서구)
○ 금천소방서(금천구)
○ 서울대학교(관악구)
○ 양천소방서(양천구)
○ 시립강동청소년센터(강동구)
○ 디지털안전체험관(덕후역, 서초구)
○ 서울주택도시공사 대청역 인접(강남구)
○ 가락시장 업무동(송파구)
본 콘텐츠는 서울시'내 손안에 서울'에서 게재중인 콘텐츠 입니다. 내 손안의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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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시스템 | 내손안에서울 | 제공부서 | 콘텐츠담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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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책임자) | 김재형 | 생산일 | 2024-07-19 |
관리번호 | D0000051266923 | 분류 | 기타 |
이용조건 | 타시스템에서 연계되어 제공되는 자료로 해당기관 이용조건 및 담당자와 협의 후 이용하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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