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서울
무더위·장마 피해 즐기는 문화 바캉스! 서울시립미술관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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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 보다 때 이른 무더위가 찾아와 쉽사리 야외로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 7월이다. 이런 무더위와 꿉꿉한 장마를 피해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로 '서울시립미술관'을 추천한다.
7월에 서울시립미술관을 찾아야 할 명확한 '이유'는 중구 서소문동 본관과 노원구 중계동 북서울미술관에서 각각 열리고 있는 역대급 '전시' 때문이다. 먼저 서소문본관에서 진행 중인 <미래긍정: 노먼 포스터, 포스터 + 파트너스>는 이미 '아시아 최대 규모'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주말이면 긴 줄과 대기시간을 이겨내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세계적인 거장 건축가 '노먼 포스터'가 국내에 처음 소개하는 전시로 서울시립미술관과 '포스터+파트너스'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이들은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약 500여 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는데 이중에서 미술관, 박물관을 비롯하여 다양한 문화예술공간과 공공건축, 미래의 도시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건축설계&도시설계&엔지니어링&산업디자인 프로젝트 면면을 살펴볼 수 있다.
북서울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투명하고 향기 나는 천사의 날개 빛깔처럼>은 신미경 작가가 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다. '비누'를 조각하여 '천사'를 신과 인간을 연결하는 종교적 표상이자 상징적인 존재로 표현하였다. 일부 천사 조각품을 실제 화장실에 배치하여 누구나 전시작품을 만져보고, 조각품을 이용해 손을 씻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독특한 전시 콘셉트 '화장실 프로젝트'도 매우 흥미롭다. 끓여서 녹인 라지 페인팅 기법의 전시, 향기를 통해 천사의 존재를 상상하며 표현한 작품기법인 '향유 드로잉 시리즈'까지 다양한 전시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7월에 서울시립미술관을 찾아야 할 명확한 '이유'는 중구 서소문동 본관과 노원구 중계동 북서울미술관에서 각각 열리고 있는 역대급 '전시' 때문이다. 먼저 서소문본관에서 진행 중인 <미래긍정: 노먼 포스터, 포스터 + 파트너스>는 이미 '아시아 최대 규모'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주말이면 긴 줄과 대기시간을 이겨내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세계적인 거장 건축가 '노먼 포스터'가 국내에 처음 소개하는 전시로 서울시립미술관과 '포스터+파트너스'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이들은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약 500여 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는데 이중에서 미술관, 박물관을 비롯하여 다양한 문화예술공간과 공공건축, 미래의 도시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건축설계&도시설계&엔지니어링&산업디자인 프로젝트 면면을 살펴볼 수 있다.
북서울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투명하고 향기 나는 천사의 날개 빛깔처럼>은 신미경 작가가 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다. '비누'를 조각하여 '천사'를 신과 인간을 연결하는 종교적 표상이자 상징적인 존재로 표현하였다. 일부 천사 조각품을 실제 화장실에 배치하여 누구나 전시작품을 만져보고, 조각품을 이용해 손을 씻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독특한 전시 콘셉트 '화장실 프로젝트'도 매우 흥미롭다. 끓여서 녹인 라지 페인팅 기법의 전시, 향기를 통해 천사의 존재를 상상하며 표현한 작품기법인 '향유 드로잉 시리즈'까지 다양한 전시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서소문 본관 <미래긍정: 노먼 포스터, 포스터 + 파트너스>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에서 7월 21일까지 <미래긍정: 노먼 포스터, 포스터 + 파트너스>가 진행된다. ⓒ임중빈
한눈에 봐도 고풍스러운 느낌의 근대건축물 외형을 하고 있는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임중빈
본관 정문과 덕수궁 돌담길이 이어지는 산책코스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임중빈
전시를 보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줄을 서고 있다. ⓒ임중빈
이번 전시는 서울에서 최초, 아시아에서 최대 규모와 같은 타이틀로 큰 유명세를 타고 있다. ⓒ임중빈
소인국을 테마로 한 전시작품을 보는 것 처럼 모든 프로젝트와 건축물들의 세세한 내부와 단면도를 볼 수 있다. ⓒ임중빈
얼마나 세밀하게 사물과 건축물, 사람을 표현할 수 있는지 상상 그 이상을 보여주고 있는 이번 전시 ⓒ임중빈
전 세계 익숙한 건축물이나 도시계획, 인프라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마치 '해외여행'을 다녀온 느낌도 든다. ⓒ임중빈
세계적인 거장 건축가 노먼 포스터(Norman Foster)를 국내에 처음 소개하는 전시로 알려져 있다. ⓒ임중빈
현존하는 건축물과 도시 계획뿐만 아니라 미래 도시로의 프로젝트 등도 관람이 가능하여 다채로운 느낌이다. ⓒ임중빈
공항, 공연장, 미술관, 박물관 등 우리에게 익숙한 대형 건축물들도 세밀하게 축소되어 흥미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임중빈
전시 후반부에는 미디어 아트 영상관람도 가능하며, 자세한 관람을 원하면 도슨트 투어도 가능하다. ⓒ임중빈
？북서울미술관 <투명하고 향기 나는 천사의 날개 빛깔처럼>
북서울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투명하고 향기 나는 천사의 날개 빛깔처럼> ⓒ임중빈
전형적인 천사의 모습을 조각한 '엔젤 시리즈'는 이번 전시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하이라이트다. ⓒ임중빈
이번 전시는 북서울미술관 지하 1층 어린이갤러리1~2에서 진행되고 있다. ⓒ임중빈
<투명하고 향기 나는 천사의 날개 빛깔처럼>의 독특한 화장실 프로젝트 ⓒ임중빈
화장실 프로젝트를 통해 화장실에서도 작가의 의도와 설명을 볼 수 있어 신기하다. ⓒ임중빈
'천사'를 콘셉트로 함과 동시에 '비누'라는 향기로운 물성을 이용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시다. ⓒ임중빈
평화롭고 사랑스러운 천사라는 존재와 전시관 내에 은은하게 퍼지는 향기로운 비누향기에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다. ⓒ임중빈
끓여서 녹인 비누를 틀에 부어 섞어나가며 굳힌 방식의 <라지 페인팅 시리즈> ⓒ임중빈
100여 점의 비누 천사가 탄생한 작업실 영상이 상영 중인 공간에도 온통 천사들이 가득한 모습이다. ⓒ임중빈
3층에 새롭게 개관한 '아트라이브러리'는 여전한 모습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임중빈
예술과 도서관이 결합된 방식으로 서울시립미술관 북서울미술관이 자랑하는 특화 공간이다. ⓒ임중빈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 위치 : 서울시 중구 덕수궁길 61
○ 운영일시 : 화~목요일 10:00~20:00, 매주 금요일 '서울문화의 밤' 10:00~21:00, 토·일요일 10:00~19:00(3~10월 하절기), 10:00~18:00(11~2월 동절기)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 누리집
○ 문의 : 02-2124-8800
○ 운영일시 : 화~목요일 10:00~20:00, 매주 금요일 '서울문화의 밤' 10:00~21:00, 토·일요일 10:00~19:00(3~10월 하절기), 10:00~18:00(11~2월 동절기)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 누리집
○ 문의 : 02-2124-8800
서울시립미술관 북서울미술관
○ 위치 : 서울시 노원구 동일로 1238
○ 운영일시 : 화~금요일 10:00~20:00, 토·일요일 10:00~19:00(3~10월 하절기), 10:00~18:00(11~2월 동절기), 매월 첫째. 셋째 금요일 '서울문화의 밤' 운영 10:00~21:00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 1 휴무
○ 누리집
○ 문의 : 02-2124-5201
○ 운영일시 : 화~금요일 10:00~20:00, 토·일요일 10:00~19:00(3~10월 하절기), 10:00~18:00(11~2월 동절기), 매월 첫째. 셋째 금요일 '서울문화의 밤' 운영 10:00~21:00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 1 휴무
○ 누리집
○ 문의 : 02-2124-5201
본 콘텐츠는 서울시'내 손안에 서울'에서 게재중인 콘텐츠 입니다. 내 손안의 서울
문서 정보
| 원본시스템 | 내손안에서울 | 제공부서 | 뉴미디어담당관 |
|---|---|---|---|
| 작성자(책임자) | 임중빈 | 생산일 | 2024-07-09 |
| 관리번호 | D0000051190702 | 분류 | 기타 |
| 이용조건 | 타시스템에서 연계되어 제공되는 자료로 해당기관 이용조건 및 담당자와 협의 후 이용하셔야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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