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서울
"무슨 역이지?" 두리번 그만! '또타지하철' 앱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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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타지하철 앱으로 지하철 내 실시간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박소예
지하철에서 어느 역인지 몰라서 한참을 두리번거리다가 역을 지나친 경험은 다들 한 번쯤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을 보면서 이어폰으로 노래를 듣는데, 이러다 보면 안내방송을 놓치기 쉽다. 지금 정차한 역이 어딘지 알기 어려워 두리번거려도 역명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때 사용하면 좋은 어플이 있다. 바로 ‘또타지하철’ 앱이다.
지난달 28일부터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2호선 열차 내 안내방송을 실시간으로 또타지하철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보이는 안내방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마트폰의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해서 현재 위치를 알 수 있다. 현재 시범운영 중인 2호선은 지하철 방송을 시각적으로 볼 수 있다. ☞ [관련 기사] 앗! 지하철 안내방송을 놓쳤네…'또타지하철' 앱으로 확인하세요
지난달 28일부터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2호선 열차 내 안내방송을 실시간으로 또타지하철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보이는 안내방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마트폰의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해서 현재 위치를 알 수 있다. 현재 시범운영 중인 2호선은 지하철 방송을 시각적으로 볼 수 있다. ☞ [관련 기사] 앗! 지하철 안내방송을 놓쳤네…'또타지하철' 앱으로 확인하세요
복잡한 출근 시간에 처음 가는 방향으로 2호선을 타서 ‘또타지하철’ 앱을 사용해 보았다. 지하철을 타기 전인데 팝업창이 떴다. ‘역사 내 위치 알림’ 안내였다. 놀라서 위치를 확인해 보니 생각보다 정확했다. ‘3호선 을지로3가역 을지치과병원 방향으로 나가는 10번 출구와 대합실을 연결하는 계단입니다.’라고 팝업이 떴는데, 들어온 출구와 정확하게 일치했다.
지하철을 타기 전, 다른 알림이 떴다. ‘화장실입니다. 왼쪽은 남자, 오른쪽은 여자 화장실입니다. 장애인화장실이 있습니다.’라고 쓰여 있었는데, 정확하게 화장실을 지나갈 때 떴다. 지하임에도 위치가 정확해서 놀랐다. 알람은 음성으로도 들을 수 있어 시각장애인이 지하철의 편의시설이나 지하보도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지하철을 타기 전, 다른 알림이 떴다. ‘화장실입니다. 왼쪽은 남자, 오른쪽은 여자 화장실입니다. 장애인화장실이 있습니다.’라고 쓰여 있었는데, 정확하게 화장실을 지나갈 때 떴다. 지하임에도 위치가 정확해서 놀랐다. 알람은 음성으로도 들을 수 있어 시각장애인이 지하철의 편의시설이나 지하보도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본격적으로 지하철을 타서 앱을 다시 실행했다. 현재 위치를 팝업으로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다른 앱 위에 표시’ 설정을 해야 한다. 이를 설정하면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실시간으로 어느 역을 지나는지 알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다음 역이 어딘지도 확인이 가능하다. ⓒ박소예
앱을 사용하여 위치를 확인했다. ‘열차가 을지로입구역으로 이동 중입니다.’라고 떴다. 열차가 어느 역으로 이동 중인지 문자로 읽을 수 있었다. 그리고 팝업을 통해 타고 있는 열차가 어느 역으로 진입 중인지, 다음 역은 어디인지도 스마트폰을 하면서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했다.
열차가 출발하면 ‘열차가 출발하였습니다. 다음역은 시청역입니다.’와 같이 안내가 나왔다. 또한 열차에서 안내방송이 나올 때, 앱에서도 동일한 내용을 보여 주었다. ‘이번 역은 충정로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왼쪽입니다. 5호선으로 환승하실 고객께서는 이번 역에서 갈아타시기 바랍니다.’처럼 안내방송과 같은 내용을 볼 수 있었다. 시각적으로 안내방송을 볼 수 있어서 청각장애인에게 매우 유용할 것 같았다.
‘보이는 안내방송’외에도 ‘또타지하철’ 앱은 매우 유용하다. 원하는 역을 눌러 보면 지하철이 현재 어디에 있는지, 이동 중인지 나와서 대략적으로 얼마나 기다려야 할지 알 수 있다.
‘승강장 안내’에서는 내리는 문, 지하철 방향에 따라 엘리베이터, 계단이 어느 승강장에 있는지도 볼 수 있어 빠른 환승을 하기에 좋았다. ‘교통약자 경로’를 누르면 어느 출입구 근처로 가면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는지도 볼 수 있고, 역사 지도에서 상세 이동 경로 정보까지 보여 준다. 온도 조절이나 긴급상황 신고 등도 할 수 있어 만능인 어플이다.
‘승강장 안내’에서는 내리는 문, 지하철 방향에 따라 엘리베이터, 계단이 어느 승강장에 있는지도 볼 수 있어 빠른 환승을 하기에 좋았다. ‘교통약자 경로’를 누르면 어느 출입구 근처로 가면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는지도 볼 수 있고, 역사 지도에서 상세 이동 경로 정보까지 보여 준다. 온도 조절이나 긴급상황 신고 등도 할 수 있어 만능인 어플이다.
또타지하철 앱
본 콘텐츠는 서울시'내 손안에 서울'에서 게재중인 콘텐츠 입니다. 내 손안의 서울
문서 정보
원본시스템 | 내손안에서울 | 제공부서 | 뉴미디어담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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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책임자) | 박소예 | 생산일 | 2024-07-08 |
관리번호 | D0000051180640 | 분류 |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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