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서울
잠깐 나와 볼래? 서울은 지금, 책과 쉼이 있는 '야외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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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야외도서관'이 열린 서울시청 앞 '책읽는 서울광장'의 모습 ⓒ김도연](http://mediahub.seoul.go.kr/wp-content/uploads/mediahub/2024/04/alhlWmicDtabnuvMgKMhyZXfhVONUEtn.jpg)
'2024 서울야외도서관'이 열린 서울시청 앞 '책읽는 서울광장'의 모습 ⓒ김도연
"와, 좋다!" 서울광장을 찾은 한 시민이 말했다. 4월 18일부터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이 '서울야외도서관'으로 변신했다. ☞ [관련 기사] 북크닉의 정석 '서울야외도서관' 개장…한여름엔 야간운영
직접 가 보니 '이게 가능하다고?'란 말이 나올 정도로 알차게 꾸며 놨다. 다양한 분야의 책과 편하게 앉아 독서할 수 있는 빈백까지, 꼭 휴양지에 온 듯했다. 서울야외도서관 개막 첫날, 책읽는 서울광장을 찾았다.
직접 가 보니 '이게 가능하다고?'란 말이 나올 정도로 알차게 꾸며 놨다. 다양한 분야의 책과 편하게 앉아 독서할 수 있는 빈백까지, 꼭 휴양지에 온 듯했다. 서울야외도서관 개막 첫날, 책읽는 서울광장을 찾았다.
![시민 누구나 빈백에 앉아 독서를 할 수 있다. ⓒ김도연](http://mediahub.seoul.go.kr/wp-content/uploads/mediahub/2024/04/wSiQsozkemTbWSKRfupDRvabhcsasGXK.jpg)
시민 누구나 빈백에 앉아 독서를 할 수 있다. ⓒ김도연
책읽는 서울광장은 책과 문화를 자유롭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이 일상적으로 쉽게 접근 가능한 서울광장을 책 읽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올해는 4월 18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금·토·일 주 4일간 서울광장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야외도서관으로 변신한다.
![책바구니에서 책을 자유롭게 꺼내 읽을 수 있다. ⓒ김도연](http://mediahub.seoul.go.kr/wp-content/uploads/mediahub/2024/04/gZPzfQxGpsiFSKyYuPZYebnhBNxhTPXi.jpg)
책바구니에서 책을 자유롭게 꺼내 읽을 수 있다. ⓒ김도연
![책 한 권을 꺼내 들고 빈백에 앉았다. ⓒ김도연](http://mediahub.seoul.go.kr/wp-content/uploads/mediahub/2024/04/aIbeVnypxQdoDNdNWDsMRHdTTyldwTzl.jpg)
책 한 권을 꺼내 들고 빈백에 앉았다. ⓒ김도연
책 하나를 꺼내 들고 빈백에 앉았다. '와, 좋다.' 감탄사가 자연스레 흘러나왔다. 서울 한가운데, 푸른 잔디 위 빈백에 앉아 책 읽는 여유라니…. 마치 신선놀음하는 기분이랄까.
다만 낮 12~13시 사이에는 햇빛이 다소 강한 편이었다. 이럴 때는 서울야외도서관 종합안내소에서 양산을 대여해 주니 걱정 말자. 서울야외도서관 누리집 회원가입 후 안내직원에게 보여주면, 양산을 비롯해 선글라스, 돗자리, 캐릭터 머리띠 무료 대여가 가능하다.
다만 낮 12~13시 사이에는 햇빛이 다소 강한 편이었다. 이럴 때는 서울야외도서관 종합안내소에서 양산을 대여해 주니 걱정 말자. 서울야외도서관 누리집 회원가입 후 안내직원에게 보여주면, 양산을 비롯해 선글라스, 돗자리, 캐릭터 머리띠 무료 대여가 가능하다.
![종합안내소에서 캐릭터 머리띠, 선글라스, 돗자리, 양산 무료 대여가 가능하다. ⓒ김도연](http://mediahub.seoul.go.kr/wp-content/uploads/mediahub/2024/04/qRfNLaeIqkWqtHehlyMzDbBauQIKQqcO.jpg)
종합안내소에서 캐릭터 머리띠, 선글라스, 돗자리, 양산 무료 대여가 가능하다. ⓒ김도연
서울야외도서관에는 재미있는 요소가 하나 더 있다. 바로 스탬프 투어다. 서울광장 여러 이벤트존에서 스탬프를 찍고 종합안내소에 제출하면 행운의 룰렛 참여권을 받을 수 있다.
스탬프 찍는 곳마다 경제경영, 예술, 음식 등 분야별 책이 가득 모여 있었다. 이곳에서 책을 꺼내 읽고 귀가하기 전엔 반납해야 하니 유의하자.
스탬프 찍는 곳마다 경제경영, 예술, 음식 등 분야별 책이 가득 모여 있었다. 이곳에서 책을 꺼내 읽고 귀가하기 전엔 반납해야 하니 유의하자.
![책읽는 서울광장 일대 6곳에서 책을 대여하거나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 ⓒ김도연](http://mediahub.seoul.go.kr/wp-content/uploads/mediahub/2024/04/nybAIFSOHylYHgCnYnWLBlzibFBJcDeU.jpg)
책읽는 서울광장 일대 6곳에서 책을 대여하거나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 ⓒ김도연
![행운의 스탬프 투어에 참여했다. ⓒ김도연](http://mediahub.seoul.go.kr/wp-content/uploads/mediahub/2024/04/xHpFVutpVKeABcPeoQuurZzwfXUqasdO.jpg)
행운의 스탬프 투어에 참여했다. ⓒ김도연
![아이들을 위한 창의놀이터도 마련돼 있다. ⓒ김도연](http://mediahub.seoul.go.kr/wp-content/uploads/mediahub/2024/04/PXxvFxFAeMathsXXiXuHBUKRCzUAUKYP.jpg)
아이들을 위한 창의놀이터도 마련돼 있다. ⓒ김도연
![서울시 캐릭터 해치가 등장해 시민과 악수하고 있다. ⓒ김도연](http://mediahub.seoul.go.kr/wp-content/uploads/mediahub/2024/04/JSdGMnftbxnQvsDxklksVKWtQnwMtLPS.jpg)
서울시 캐릭터 해치가 등장해 시민과 악수하고 있다. ⓒ김도연
잠깐! ‘책읽는 맑은냇가’도 있어요~
올해 서울야외도서관은 책읽는 서울광장 이외에도 책읽는 맑은냇가(청계천), 광화문 책마당(광화문광장)까지 총 3곳에 책 읽는 공간을 조성했으니 찬찬히 둘러보자.
특히 책읽는 맑은냇가를 가보니, 개막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책 읽는 시민을 심심찮게 만날 수 있었다. 시원한 청계천을 발 아래 두고 책을 읽거나 삼삼오오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여유로워 보였다.
특히 책읽는 맑은냇가를 가보니, 개막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책 읽는 시민을 심심찮게 만날 수 있었다. 시원한 청계천을 발 아래 두고 책을 읽거나 삼삼오오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여유로워 보였다.
![서울시청에서 도보 5분이면 청계천 '책읽는 맑은냇가'에 도착한다. ⓒ김도연](http://mediahub.seoul.go.kr/wp-content/uploads/mediahub/2024/04/ShLpfYPfFACzVEKSgPouceozaTZLjvNG.jpg)
서울시청에서 도보 5분이면 청계천 '책읽는 맑은냇가'에 도착한다. ⓒ김도연
![청계천을 따라 귀여운 동물 모양의 책장이 있다. ⓒ김도연](http://mediahub.seoul.go.kr/wp-content/uploads/mediahub/2024/04/vJrPTfkeFVpxfXoPLqtgTOJtJjhZvbcH.jpg)
청계천을 따라 귀여운 동물 모양의 책장이 있다. ⓒ김도연
!['책읽는 맑은냇가'에서 책을 읽는 외국인 ⓒ김도연](http://mediahub.seoul.go.kr/wp-content/uploads/mediahub/2024/04/TmYctSZbcmhZCgIriaIKFPoRrlAKlgmp.jpg)
'책읽는 맑은냇가'에서 책을 읽는 외국인 ⓒ김도연
![시원한 청계천을 발 아래 두고 책을 읽으니, 마치 신선이 된 듯하다. ⓒ김도연](http://mediahub.seoul.go.kr/wp-content/uploads/mediahub/2024/04/QcLBCQxdGrDSoRNWSDEzCczbOfansucA.jpg)
시원한 청계천을 발 아래 두고 책을 읽으니, 마치 신선이 된 듯하다. ⓒ김도연
청계천,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세 곳의 야외도서관은 공간별로 주제를 달리해 특화 운영하고 있다. 청계천 '책읽는 맑은냇가'는 마치 계곡에 온 것처럼 여유롭고 몰입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책읽는 서울광장'은 우리집 거실같이 안락한 느낌으로, 마지막 '광화문 책마당'은 북악산 자락 아래 캠핑장에 온 듯한 느낌으로 꾸몄다.
점심시간에 잠깐, 사무실에서 답답할 때 잠깐, 또는 주말에 가족과 함께, 언제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곳이라 참 좋다. 책 읽기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이곳에 오면 누구나 책을 펼치게 된다. 너무나 자연스럽게 말이다.
서울야외도서관은 오는 11월 1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니, 텀블러에 커피 한 잔 담아 이곳에서 쉼을 느껴 보자.
점심시간에 잠깐, 사무실에서 답답할 때 잠깐, 또는 주말에 가족과 함께, 언제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곳이라 참 좋다. 책 읽기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이곳에 오면 누구나 책을 펼치게 된다. 너무나 자연스럽게 말이다.
서울야외도서관은 오는 11월 1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니, 텀블러에 커피 한 잔 담아 이곳에서 쉼을 느껴 보자.
![책 읽으며 마실 음료는 작은 반상에 잠시 올려 놓을 수 있다. ⓒ김도연](http://mediahub.seoul.go.kr/wp-content/uploads/mediahub/2024/04/ZBLELhsinmpxTmLZajfRFzZWPJiOIJnm.jpg)
책 읽으며 마실 음료는 작은 반상에 잠시 올려 놓을 수 있다. ⓒ김도연
![서울야외도서관은 오는 11월 10일까지 운영한다. ⓒ김도연](http://mediahub.seoul.go.kr/wp-content/uploads/mediahub/2024/04/GfONPscBEUYwqvQVbQCTexlFXKlzlrzc.jpg)
서울야외도서관은 오는 11월 10일까지 운영한다. ⓒ김도연
서울야외도서관
○ 기간 : 2024. 4. 18.(목) ~ 11. 10.(일)
○ 장소 : 책읽는 서울광장(서울광장), 광화문 책마당(광화문광장), 책읽는 맑은냇가(청계천)
○ 운영일 : 책읽는 서울광장 목·금·토·일요일 / 광화문 책마당 금·토·일요일 / 책읽는 맑은냇가 금·토요일(7~8월 휴장)
○ 누리집
○ 장소 : 책읽는 서울광장(서울광장), 광화문 책마당(광화문광장), 책읽는 맑은냇가(청계천)
○ 운영일 : 책읽는 서울광장 목·금·토·일요일 / 광화문 책마당 금·토·일요일 / 책읽는 맑은냇가 금·토요일(7~8월 휴장)
○ 누리집
본 콘텐츠는 서울시'내 손안에 서울'에서 게재중인 콘텐츠 입니다. 내 손안의 서울
문서 정보
원본시스템 | 내손안에서울 | 제공부서 | 뉴미디어담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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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책임자) | 김도연 | 생산일 | 2024-04-19 |
관리번호 | D0000050597415 | 분류 | 기타 |
이용조건 | 타시스템에서 연계되어 제공되는 자료로 해당기관 이용조건 및 담당자와 협의 후 이용하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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