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서울시에서는 서울 시내 벚꽃이 4월 10일 절정을 이룰 거라 예측하며, '서울의 아름다운 봄꽃길 173선'을 소개했다. 서울시가 선정한 봄꽃길 173선은 도심 내 크고 작은 공원부터 가로변, 하천변, 골목길 등을 총망라하며 전체 길이가 247㎞에 이른다. ☞ [관련 기사] 방방꽃꽃 피었네! 아름다운 서울 봄꽃길 173선

이는 가로변 꽃길 74개소(영등포구 여의동·서로, 광진구 워커힐길, 금천구 벚꽃로 등), 공원 내 꽃길 54개소(경춘선 숲길, 서울로 7017, 북서울꿈의숲, 서울 식물원, 남산, 서울대공원 등), 강변 꽃길 36개소(한강, 중랑천, 성북천, 안양천, 청계천, 양재천 등), 녹지대 9개소(강북 우이천변 녹지대, 양재대로 녹지대 등)로 총 173개소이다. 장소의 성격에 따라 '도심 속 걷기 좋은 봄꽃길', '공원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꽃길', '물길을 따라 즐기는 봄꽃길', '산책길에 만나는 봄꽃길'로 구분하여 각 위치 및 예상 개화 시기와 함께 소개했다.

서울 봄 꽃길 중 올림픽로, 서울숲, 어린이대공원 산책로, 송파나루공원(석촌호수), 응봉근린공원(응봉산)을 방문해 보았다.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73선’은 서울시 누리집 스토리인서울 및 스마트서울맵을 통해 검색하여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