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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GTX-A 30일 첫 개통! 달라지는 수서역과 이용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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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262) GTX-A 수서역 3월 30일 개통 예정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지하철 노선도에 표시된 GTX-A노선(성남역은 경강선과 환승역이다) ©서울시
지하철 노선도에 표시된 GTX-A노선(성남역은 경강선과 환승역이다) ©서울시

오는 3월 30일 드디어 GTX-A선이 첫 개통된다. 총 32.8km의 '수서-성남-동탄' 세 역(용인시 '구성역'은 추후 개통 예정)으로 구성된다. GTX는 'Great Train eXpress'의 약자로 우리말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라고 부른다.

GTX는 기존 지하철보다 빠른 게 특징이다. 우선 노선을 최대한 직선으로 만들어 곡선부 감속이 없도록 했다. 역 개수도 최소한으로 줄여 역 정차에 소비되는 시간을 줄였다. 차량도 180km/h의 빠른 것을 사용한다. 따라서 GTX를 타면 서울에서 먼 곳에서도 서울까지 빠르게 들어올 수 있다.

GTX는 특히 수도권 2기 신도시 주민들이 간절히 바라는 노선이기도 하다. 대체로 2기 신도시는 1기 신도시(분당, 일산 등)보다 서울에서 더 멀리에 지어졌기 때문이다. GTX 최초 노선인 A선이 화성 동탄과 파주 운정부터 가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시운전 중인 GTX-A 차량
시운전 중인 GTX-A 차량

한편 GTX-A선은 조금 독특한 부분이 있다. '삼성-동탄' 구간과 '운정-삼성' 구간을 재정사업과 민자사업으로 별도로 추진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이번에 개통되는 수서-동탄 구간의 사업명은 엄밀하게 말하면 ‘수도권광역급행철도A노선’이 아니고, ‘삼성동탄광역급행철도’ 사업이다.

이렇게 사업 자체는 구분되어 있지만 GTX-A라는 한 노선으로 운행된다. 운영도 한 회사에서 하며, 열차도 전 구간에 걸쳐 운행된다. 사업을 구분하는 이유는 사업비가 따로 투입되기 때문이며, 이는 공급자들이 신경 쓸 일이지 수요자인 승객이 신경 쓸 일은 아니다. ☞ [관련 기사] GTX-A 운영, 서울교통공사가 맡는다! 내년 개통 준비 착착

또 특이한 부분은 수서-동탄 구간은 별도의 선로를 짓는 게 아니고, 기존에 운행 중인 수서고속철도(SRT) 선로를 공용한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사업비가 적게 들고 개통을 빠르게 할 수 있었다. 다만 SRT 고속열차 때문에 수서-동탄의 GTX열차 운행횟수는 줄어들게 되었다. 실제로 GTX수서역 남쪽 방향으로는 회차선이 있으며, 향후 GTX-A선 전 구간이 개통되면, 운정-동탄 열차와 운정-수서 열차가 혼합하여 운행될 예정이다. 현재 서울지하철 4호선 하행에 사당역까지만 가는 열차가 있는 것과 같은 방식이다.

현재 GTX수서역은 3월 30일 개통을 앞두고 막바지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참고로 GTX수서역과 SRT수서역은 별개이다. SRT수서역은 북쪽 방향 선로가 끊겨 있어서 삼성역으로 가야 하는 GTX가 이용할 수 없다. 승강장 구조도 다르다. SRT수서역은 일반철도용 저상홈(低床platform)을 쓰고, GTX수서역은 전동차용 고상홈(高床platform)을 쓴다. 그러면 수서역의 GTX 관련 시설 이모저모를 좀더 살펴보자.
3호선-분당선 수서역에 연결통로를 화살표로 표시(흑색: SRT역 가는곳, 청색: GTX역 가는곳, 적색: GTX환승통로) ©서울교통공사
3호선-분당선 수서역에 연결통로를 화살표로 표시(흑색: SRT역 가는곳, 청색: GTX역 가는곳, 적색: GTX환승통로) ©서울교통공사

GTX수서역 연결통로 - 운임구역

환승역에 새 노선이 추가로 들어올 경우, 연결통로는 2가지가 생긴다. 첫째는 지상에 가까운 대합실에서 새로 생기는 역으로 연결되는 통로다. 이곳은 아직 개집표기(게이트)로 들어가지 않은 상태다. 이를 비운임구역(free area)라고 한다.

둘째는 지상에서 좀 더 깊은 곳에 있는 승강장에서 새로 생기는 역의 승강장으로 바로 이어지는 통로다. 이곳은 이미 교통카드를 찍고 개집표기를 통과한 상태다. 이곳을 운임구역(paid area)라고 부른다. 수서역에도 이 같은 비운임구역 연결통로와 운임구역 환승통로가 모두 생긴다.

우선 운임구역 환승통로가 생기는 곳은 3호선 승강장과 분당선 승강장 사이다. 현재 3호선 승강장에서 한 계단을 내려가면 중층이 나오고, 두 계단을 더 내려가면 분당선 승강장이 나온다. 그런데 이 중층의 한쪽 벽을 뚫고 이곳에서 GTX수서역 승강장으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한다. 현재 이곳에는 가벽이 설치되어 있다. 개통이 다가오면 가벽을 뜯어낼 것이다.
가벽으로 막혀있는 GTX수서역 연결통로. 3호선-분당선 사이 중층에 있다 ©한우진
가벽으로 막혀있는 GTX수서역 연결통로. 3호선-분당선 사이 중층에 있다. ©한우진

과거에는 분당선이 수서역까지만 운행되었기 때문에 상당수의 분당선 승객이 수서역에서 3호선으로 갈아탔었다. 이 때문에 환승통로가 있는 중층에는 유동인구가 무척 많았고, 이곳에 서점이나 매점 같은 상업시설도 많았다.

하지만 현재는 분당선이 선릉역을 지나 왕십리역까지 연장되다 보니, 과거에 비해 수서역 환승객은 크게 줄어든 상태다. 그래서 과거 상업시설들이 있던 곳은 임대가 안 되어 모두 비어 있다. 심지어 벽 쪽에 있던 상업시설은 GTX 환승통로 때문에 아예 철거된 상태이다. 예전에 북적이던 환승통로 시절에 비하면 격세지감이 느껴진다. 하지만 30일에 GTX가 개통되면 GTX수서역에 도착한 사람들이 3호선이나 분당선으로 갈아타기 위해 이곳으로 몰려들 테니, 과거처럼 다시 환승통로가 혼잡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승강장의 깊이는 3호선-분당선-GTX 순서이지만, 환승통로가 3호선-분당선 사이 중층에 연결되다 보니, 분당선 승객은 환승을 위해 올라왔다가 다시 내려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3호선 승객은 승강장에서 그냥 계속 내려가면 GTX 승강장이 나온다.
SRT수서역 연결통로 옆에 있는 GTX수서역 진입 부분. 역시 아직 가벽으로 막혀 있다. ©한우진
SRT수서역 연결통로 옆에 있는 GTX수서역 진입 부분. 역시 아직 가벽으로 막혀 있다. ©한우진

GTX수서역 연결통로 - 비운임구역

승강장이 아닌 대합실에서도 GTX역으로 갈 수 있다. GTX수서역은 현재 3호선 수서역의 남동쪽 방향인 SRT수서역 환승통로의 서쪽에 붙어서 지어진다. 즉, 지금 3호선 대합실에서 보이는 고속철도 환승통로 우측에 GTX 대합실로 가는 길이 보인다는 것이다. 현재 이곳도 가벽으로 막혀 있다. 내부에서는 GTX 대합실 마무리 공사가 한창일 것이다.

이렇게 GTX 대합실로 들어가서 GTX의 개집표기를 통과한 후에 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GTX수서역 섬식승강장의 상층에 도착하며, 여기서 한 번 더 내려가면 GTX열차를 탈 수 있는 승강장이 나온다.

이밖에도 GTX수서역의 남쪽에는 SRT수서역과 바로 연결되는 통로가 추가로 설치된다. SRT수서역이 남쪽에 있다 보니 북쪽에 있는 지하철 3호선 역까지 왔다가 돌아가라고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지도 위에 GTX수서역 출구 3개가 생기는 곳을 적색 화살표로 표시해 봤다. ©서울교통공사
지도 위에 GTX수서역 출구 3개가 생기는 곳을 적색 화살표로 표시해 봤다. ©서울교통공사

GTX수서역 출구

GTX수서역이 개통되면서 수서역에 출구가 추가로 생기는 것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현재 지하철 수서역에는 7개의 출구가 있다. 번호는 6번까지인데 1-1번이라는 특이한 번호의 출구가 있어서 총 7개이다. 이렇게 역 출구가 나중에 추가로 많이 생길 경우에는 출구 번호를 다시 정하는 게 원칙(예 : 강남역)이다. 하지만 1개 정도만 추가로 생길 때는 지역 주민의 혼란의 방지하기 위해서 새로 생기는 출구번호에 가지번호를 쓰기도 한다. 이 같은 가지번호 출구번호는 수서역 외에도 종각역과 종로3가역에도 있다.

어쨌든 GTX수서역이 개통되면서 역 출구가 3개(5-1, 5-2, 7번) 더 생긴다.이중에서 가장 주목되는 것은 5-1번 출구다. SRT수서역 광장 앞에 생기는데 GTX수서역으로 들어가는 대표 출구 역할을 하게 된다. 물론 바로 옆에 있는 SRT수서역을 통해서도 GTX수서역으로 들어갈 수 있지만, 동선이 약간 복잡하다 보니 눈에 띄는 대표 출입구가 있으면 편리하다. 서울역도 지하철에서 철도역으로 갈 때 철도 승강장과 연결된 내부 환승통로로 이동할 수 있지만, 1번 출구라는 대표 출입구가 있는 것과 같은 원리다.
GTX수서역의 대표 출구인 5-1번 출구 ©한우진
GTX수서역의 대표 출구인 5-1번 출구 ©한우진

신설되는 5-2번 출구SRT수서역 광장에서 밤고개로 건너편 서쪽에 있는 출구다. 이곳은 인도(人道)와 산 밖에 없는 곳이라 이용객은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추가로 생기는 마지막 출구가 7번 출구다. 이 출구가 주목되는 것은 수서역 사거리의 빠진 출구를 보충해 주기 때문이다. 지하철역이 사거리에 설치되면 네 방향의 상하행을 합해 총 8개 출구가 설치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런데 수서역은 특이하게도 그동안 남서쪽의 서쪽 방향, 즉 궁마을 방향 출구가 없었다. 광평로를 마주보고 1번 출구와 대칭되는 출구가 없었던 것이다. 이렇게 필요한 방향에 출구가 누락되면 승객들은 다른 출구로 돌아서 가야 하므로 상당히 불편해진다. 그런데 이번에 GTX수서역 공사에 맞추어 이곳에 7번 출구가 새로 생긴다. 이 출구는 GTX전용이 아니고, 3호선 역을 들어갈 때도 이용할 수 있으므로 지역 주민의 교통편의 개선에 크게 기여한다고 할 수 있다.
GTX수서역의 주변 조감도. 사거리에 산이 있어서 역세권 밀도가 높지 않다 ©서울시
GTX수서역의 주변 조감도. 사거리에 산이 있어서 역세권 밀도가 높지 않다 ©서울시

GTX-A선 시간표

3월 17일 현재 GTX의 공식 시간표는 공개되지 않은 상태이며, 일부 비공식 시각표를 인터넷 검색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침 5시 30분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운행하며, 하루 편도 운행횟수는 61회다. 수서-동탄간 소요시간은 21분이다. 한편 출퇴근 시간에는 1시간에 4회 정도 운행된다. 이는 평균 15분 간격으로서 운행 횟수는 많지 않은 편이다.

이렇게 운행 횟수가 적은 것은 일단 GTX-A선의 차량기지가 동탄신도시의 반대쪽인 운정신도시에 있기 때문이다. 현재 서울시내 구간의 GTX-A선 선로가 없기 때문에 SRT수서역에 임시 차량기지를 운영 중이다. 따라서 많은 차량을 투입하기 어렵다. 추후 서울 시내 구간이 완성되면 운행횟수가 늘어날 것이다.
GTX-A선 차량기지 조감도. 수서-동탄 반대편인 운정에 있다. ©SG레일
GTX-A선 차량기지 조감도. 수서-동탄 반대편인 운정에 있다. ©SG레일

다만 그렇게 해도 서울지하철처럼 간격을 좁히기는 어려운데, 수서-동탄 구간은 동일한 선로를 SRT와 GTX가 공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의중앙선 전철이 청량리-용문 구간에서 일반열차와 전철이 같은 선로를 공용하는 것과 같은 개념이다. 그러나 운정-수서 구간은 그 문제가 없기 때문에, 향후 운정-수서 구간이 개통되면 이 구간은 열차가 더 촘촘히 운행될 예정이다. 현재 서울지하철 4호선에서 사당역 이남보다 이북에서 열차가 자주 운행되는 것과 같은 원리다.

그래서 당분간 GTX-A선은 서울지하철처럼 아무 때나 와서 이용한다기보다는, 미리 시간표를 확인하고 그에 맞추어 이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수서역에서 삼성역까지는 기존 지하철로 16분이 걸린다. ©서울시
수서역에서 삼성역까지는 기존 지하철로 16분이 걸린다. ©서울시

GTX수서역 연계 지하철

이번에 개통되는 GTX-A선은 수서역까지만 운행되는 한계가 있다. 운정-서울역 구간은 연말 개통 예정이지만, 삼성역은 공사가 늦어 2028년에야 최종 개통 예정이다. 이렇게 공사가 어려운 도심보다 공사가 쉬운 외곽 구간을 먼저 개통하는 것은 철도 사업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당장 같은 수서역을 지나는 분당선 전철도 첫 개통인 1994년부터 2003년까지 수서역까지만 운행했다.

현재 수서역 주변에는 수요처가 많지 않기 때문에, GTX수서역까지 온 승객은 상당수가 다른 교통수단을 타고 강남으로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GTX노선상 바로 다음역인 삼성역까지는 분당선 전철을 타고 가면 된다. 선릉역에서 환승을 해야 하는데 총 16분이 걸린다.

강남역으로 가려면 분당선-선릉역-2호선 환승으로 가는 방법과 3호선-양재역-신분당선으로 가는 방법이 있는데, 시간은 거의 차이가 없고, 운임은 선릉역 환승이 훨씬 싸다.(신분당선 추가요금 1,000원)

한편 GTX수서역에서 서울 강북으로 갈 수도 있다. 2호선 역을 기준으로 하면 3호선을 타고 을지로3가역까지 38분, 분당선을 타고 왕십리역까지 24분이다. 이렇게 수서역에서 강북까지 가는 데는 시간이 꽤 걸리기 때문에, 동탄신도시에 서울 강북을 갈 때는 GTX보다는 여전히 M4108이나 M4137같은 광역버스들이 많이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 GTX-A선 서울 도심 구간이 빨리 개통되어야 하는 이유다.

GTX수서역 연계 버스

한편 수서역에서 삼성역까지 가는 버스들도 많다. 종류별로 다양하게 있다.

수서역에서 삼성역으로 가는 버스
종별 버스번호 특징
광역버스 500-2 소요시간 20분대로 제일 빠르지만, 배차간격 긺(20분 이상)
광역버스 6900 소요시간 20분대로 제일 빠르지만, 배차간격 긺(20분 이상) 입석불가,
삼성역 ? 수서역 갈 때는 잠실역 우회로 이용 불편
간선버스 401 광평로 경유로 인해 느림
지선버스 4425 대치역으로 우회하여 시간이 제일 오래 걸림
마을버스 강남06 차량이 작음

대체로 수서역에서 삼성역만 가기에는 버스들이 실속이 없는 편이다. 애초에 광역버스는 서울 시내 수송이 목적이 아니고, 다른 노선들도 수서역까지만 오는 노선이 아니다. 기존 목적지 승객에 GTX수서역 승객까지 합세하면 혼잡이 심해져서 이용이 더욱 불편할 수 있다.

물론 수서역에는 수송력이 높은 지하철이 2개 노선이나 지나가고 있으니 큰 문제가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승객의 최종 목적지가 결국 지상에 있는 것을 생각해 보면 지상으로 바로 이어주는 버스는 연계 교통으로서 여전히 의미가 있다. 지하철에 비해 버스의 장점은 노선 변경이 쉽다는 것이다. 향후 GTX수서역 개통 후 서울시가 연계버스 노선을 확충할지 주목된다.
GTX-A선 환승객으로 혼잡이 늘어날 3호선 수서역 ©한우진
GTX-A선 환승객으로 혼잡이 늘어날 3호선 수서역 ©한우진

GTX가 서울지하철 혼잡에 미치는 영향

이번에 개통되는 GTX-A선 수서-동탄 구간은 열차가 평균 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이는 지하철 3호선의 출퇴근 시 운전시격 3분의 5배에 달하는 것이다. 이는 GTX의 승객이 수서역에서 3호선으로 갈아탈 경우, 여러 열차에 고르게 분산되지 않고 특정 열차에 집중됨을 의미한다. 따라서 기존에 3호선을 이용하던 승객은 운이 나쁠 경우 20%의 확률로 GTX 환승객이 몰려드는 혼잡열차를 탈 수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서울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측에서는 GTX시각표와 환승통로 이동시간 등을 고려하여 GTX 환승객이 몰려드는 3호선 특정 열차를 시각표에 표시해 주면 좋을 것이다. 그러면 3호선 승객들이 이 열차를 피해서 이용함으로서 객실 내 혼잡의 집중을 예방할 수 있다. 열차를 추가로 투입하는 것도 아니고, 정보를 제공하는 것만으로 혼잡의 분산이 가능한 것이니 저비용 고효율 대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밖에도 GTX 환승으로 인해 3호선 수서역 승강장 혼잡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3호선 수서역은 오래 전에 지어진 역으로 승강장이 그다지 넓지 않다. 과거에 수서역을 처음 지을 때 이곳은 서울 외곽지역이라 수요가 많지 않은 곳이었기 때문이다. 혼잡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지금, GTX로 인한 수서역의 혼잡이 특정 지점에 집중되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 본고에 소개된 GTX수서역 관련 내용은 변경될 수 있음.
GTX수서역 환승동선 안내 ©국토교통부
GTX수서역 환승동선 안내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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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GTX-A 30일 첫 개통! 달라지는 수서역과 이용방법은? - 문서정보 : 원본시스템, 제공부서, 작성자(책임자), 생산일, 관리번호, 분류
원본시스템 내손안에서울 제공부서 뉴미디어담당관
작성자(책임자) 시민기자 한우진 생산일 2024-03-19
관리번호 D0000050362094 분류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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