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서울하면 떠오르는 매콤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고스란히 담은 인기 만점 ‘서울라면’을 대형마트나 온라인몰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서울시는 풀무원과 합작해 출시한 ‘서울라면’ 판매장소에 대한 문의 및 온라인 판매처 확대에 대한 시민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국물라면, 짜장라면 2종을 2월 말부터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 판매한다.

서울라면은 서울시 도시브랜드 ‘서울마이소울(Seoul my soul)’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한 서울굿즈 중 하나로 온？오프라인 DDP 디자인스토어 등에서 서울굿즈 판매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2월 초, 성수동에서 열린 서울굿즈 팝업스토어에서 시식과 판매를 위해 준비된 5,300봉이 나흘만에 전량 소진될 만큼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기존에는 온？오프라인 DDP 디자인스토어를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었던 서울라면을 이제 전국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쿠팡？11번가 등을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오프라인으로는 CU홍대상상마당점에서 만나볼 수 있고 오는 3월부터는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백화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으로는 풀무원 공식몰(2.16.), 11번가·SK스토아·CJ온스타일(2. 21.), 쿠팡(2. 28.), 마켓컬리(3월 중)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번들 1개(4개입)에 5,450원이며 CU홍대상상마당점은 1봉지에 1,500원으로 판매 중이다. 특히 CU홍대상상마당점은 조리 및 취식이 가능한 공간이 마련돼 있어 서울라면을 즉석에서 먹어볼 수도 있다.

서울라면을 시식한 시민들은 대체적으로 저칼로리(360kcal) 건면 제품이라 깔끔하고 자극적이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로스팅 공법으로 재료 본연의 풍미가 살아있는 깊은 맛과 불지 않고 끝까지 쫄깃한 면발에 대한 호평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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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라면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사회공헌사업에 투자되며, 오는 5월 중에는 수출용으로도 제작돼 해외에도 서울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