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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 행복주간' 19∼25일…어린이 동반가족 우선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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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어린이 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 어린이 행복주간’을 운영한다
서울시는 어린이 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 어린이 행복주간’을 운영한다

서울시가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의 기간을 ‘서울 어린이 행복주간’으로 지정하고, 어린이가 중심이 되고 어린이를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 축제,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서울 어린이 행복주간은 지난 5월 발표한 ?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 최초로 운영하며, 아동학대예방의날(11.19.)과 세계아동의날(11.20.)을 포함하는 일주일이다.

주요 내용은 ?시립 체육·문화시설 ‘어린이 패스트트랙’ 시행 ?서울 어린이 꿈 축제 ?어린이 음악회·영화제 ?어린이 권리 전시회 ?어린이 권리 존중 시민참여 SNS 캠페인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이다.
전국 최초, 11개의 서울시립 체육·문화시설에서 ‘어린이 패스트트랙’을 운영한다
전국 최초, 11개의 서울시립 체육·문화시설에서 ‘어린이 패스트트랙’을 운영한다

전국 최초! ‘어린이 패스트트랙’ 운영

우선, 고척스카이돔, 서울월드컵경기장, 한성백제박물관 등 11개 시립 체육·문화시설에서 어린이 동반 관람객을 배려하는 ‘어린이 패스트트랙’을 전국 최초로 추진한다.

‘어린이 패스트트랙’은 공공시설 등에서 어린이를 동반하면 긴 줄을 서지 않고 별도의 입구로 빠르게 입장하도록 하는 제도다. 올해 시범운영을 시작, 개선점을 보완해 2024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가장 먼저 11월 1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롤드컵(리그 오브 레전드, LoL) 결승전’에서 ‘어린이 패스트트랙’이 시범 운영된다. 행사장에 별도 게이트를 마련하고 배너 설치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잠실실내체육관, 목동주경기장, 목동야구장, 잠실야구장, 목동빙상장, 장충체육관, 효창운동장, 서울시립미술관 등이 참여해 서울시 주최행사 시 어린이 패스트트랙 운영에 동참하고 민간 대관 행사 시에도 권고할 예정이다.
꿈 축제, 음악회, 영화제 등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꿈 축제, 음악회, 영화제 등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상상력을 무한히! 어린이 위한 행사·축제 개최

11월 23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어린이와 가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어린이 꿈 축제’가 진행된다. ‘제1회 서울 어린이 행복주간’을 선포하고, 3개월 간의 서울 어린이 정책참여단의 우수정책 시상식도 열린다.

‘우리가 꿈꾸는 미래 서울 모습’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뽐낼 수 있는 코스프레 경연(상상플레이)을 진행하고 현장투표를 통해 우수팀을 선정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레크레이션과 공연, 어린이와 시민가족 등 참여자와 함께하는 마술쇼와 같은 다양한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다.

민간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 초록우산과 협력해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준비했다.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시청 지하 1층 시민청갤러리에서 ‘어린이권리 전시회’를 만나볼 수 있다. 어린이가 어른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담은 30개의 어린이 선언문을 30명의 일러스트 작가가 그린 그림과 함께 전시한다. 현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11월 25일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아이리더 클래식 음악회 및 아동권리 영화제’를 개최한다. 어린이 동반가족 약 60명에게 음악회와 영화제를 모두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며, 참여자는 온라인 사전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서울 어린이 행복주간' 프로그램 운영
'서울 어린이 행복주간' 프로그램 운영

‘어른들에게 하고 싶은 말’ SNS 캠페인 진행

11월 19일부터 30일까지‘어린이 권리존중 SNS 캠페인’도 진행한다. 어린이가 손글씨로 ‘어른들에게 하고 싶은 말’ 또는 ‘서울시에 하고 싶은 말’을 작성한 후 본인이나 가족의 SNS에 게시하고 증빙 사진을 제출하면 200명을 추첨해서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 원권을 증정한다.

어린이 권리존중 SNS 캠페인은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어린이권리 전시회’와 연계해 추진되며, 어린이가 보호자와 함께 위 전시회에 방문해서 현장에서 손글씨를 작성한 후 신청할 경우 당첨률이 커진다.

SNS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온라인 신청 페이지를 통해 11월 19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경품 추첨과 증정은 캠페인이 종료된 후 12월 초에 진행한다.

한편, 서울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을 맞아 오는 11월 25일까지 아동학대예방 캠페인도 진행한다. CBS 라디오를 통해 1일 2회 아동학댕방 공익광고를 방송하며, 아동학대예방 홍보 포스터와 리플렛을 제작해 지하철 승강장, 구청, 동주민센터 및 유관기관에 게시할 예정이다.

문의: 다산콜센터 0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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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 행복주간' 19∼25일…어린이 동반가족 우선입장 - 문서정보 : 원본시스템, 제공부서, 작성자(책임자), 생산일, 관리번호, 분류
원본시스템 내손안에서울 제공부서 콘텐츠담당관
작성자(책임자) 내 손안에 서울 생산일 2023-11-16
관리번호 D0000049413156 분류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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