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서울
"방송 듣고 하루를 견뎌냈네요" 올해 지하철 방송왕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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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가 ‘2023 최우수 방송왕’ 선발대회를 실시해 총 8명의 방송 기량 우수 직원을 선발했다.](http://mediahub.seoul.go.kr/wp-content/uploads/mediahub/2023/06/neCihEuDZqgGuFmmXPiQOXLPkEWiiCFb.png)
서울교통공사가 ‘2023 최우수 방송왕’ 선발대회를 실시해 총 8명의 방송 기량 우수 직원을 선발했다.
우연처럼 보이는 행운과 기회도
준비된 사람에게만 찾아온다고 하네요.
땀과 노력만큼은 배신하지 않고
언젠가 그 보상이 반드시 생긴다고 하는 만큼
오늘도 자신을 믿고,
자신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힘내시기를 응원합니다.
준비된 사람에게만 찾아온다고 하네요.
땀과 노력만큼은 배신하지 않고
언젠가 그 보상이 반드시 생긴다고 하는 만큼
오늘도 자신을 믿고,
자신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힘내시기를 응원합니다.
서울교통공사가 지난 6월 8일 ‘2023 최우수 방송왕’ 선발대회를 실시해 총 8명의 방송 기량 우수 직원을 선발했다. 입상자 중 최우수 점수를 받은 방송왕은 6호선 신내 승무사업소에 근무하는 김정주 기관사가 선정됐다.
방송왕은 1~8호선 15개 승무사업소에서 각 1명씩 선정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이론 및 실기 평가와 고객 칭찬 민원 등을 종합해 선발한다.
이론은 전동차 기술 및 관련 사규를 평가하고, 실기는 돌발상황 및 감성방송 문안을 작성 후 방송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민 칭찬 의견도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
이번에 최우수 방송왕으로 선정된 김정주 기관사는 2003년 입사 후 20년간 근무하며 2016년 고객의 소리 우수기관사, 2018년 방송왕 선발대회에서도 우수상 수상 경력이 있는 베테랑 기관사다. 특히 돌발상황 평가 시 이례 상황에 대한 안내방송 문안을 스스로 준비해 열차 상황을 승객들에게 세심하게 안내한 부분이 평가위원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는 칭찬 민원 100건 이상 받은 직원만 가입할 수 있는 공사 내 ‘센추리클럽’ 1기 회원이기도 하다. 김 기관사에 대한 승객들의 칭찬 내용이 알려져 방송에 보도되기도 했다.
방송왕은 1~8호선 15개 승무사업소에서 각 1명씩 선정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이론 및 실기 평가와 고객 칭찬 민원 등을 종합해 선발한다.
이론은 전동차 기술 및 관련 사규를 평가하고, 실기는 돌발상황 및 감성방송 문안을 작성 후 방송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민 칭찬 의견도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
이번에 최우수 방송왕으로 선정된 김정주 기관사는 2003년 입사 후 20년간 근무하며 2016년 고객의 소리 우수기관사, 2018년 방송왕 선발대회에서도 우수상 수상 경력이 있는 베테랑 기관사다. 특히 돌발상황 평가 시 이례 상황에 대한 안내방송 문안을 스스로 준비해 열차 상황을 승객들에게 세심하게 안내한 부분이 평가위원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는 칭찬 민원 100건 이상 받은 직원만 가입할 수 있는 공사 내 ‘센추리클럽’ 1기 회원이기도 하다. 김 기관사에 대한 승객들의 칭찬 내용이 알려져 방송에 보도되기도 했다.
![오른쪽 사진은 최우수 방송왕으로 선정된 김정주 기관사, 왼쪽은 ’22.6.30.자 KBS ‘해볼만한 아침’ 방송화면](http://mediahub.seoul.go.kr/wp-content/uploads/mediahub/2023/06/XJkvjSjzrxkfgWMPakkeSHKxTYDMFORa.png)
오른쪽 사진은 최우수 방송왕으로 선정된 김정주 기관사, 왼쪽은 ’22.6.30.자 KBS ‘해볼만한 아침’ 방송화면
광주 토박이가 서울생활을 시작한 지
한 달 즈음, 첫 회사생활에 치여
퇴근길이 그저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기장님이 방송을 하시더군요.
밖에 꽃이 피었다고요. 그제서야 보였어요.
힘든 일이 있다면 잊었으면 한다는
기장님의 목소리에 위로받으며
한 청년이 하루를 또 견뎌냅니다.
한 달 즈음, 첫 회사생활에 치여
퇴근길이 그저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기장님이 방송을 하시더군요.
밖에 꽃이 피었다고요. 그제서야 보였어요.
힘든 일이 있다면 잊었으면 한다는
기장님의 목소리에 위로받으며
한 청년이 하루를 또 견뎌냅니다.
- 2022-05-09 칭찬민원 갈무리 -
김정주 기관사는 “사회초년생이라고 밝히신 분이 타지 생활에 지치고 힘들었을 때 저의 방송을 듣고 또 하루를 버틸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남겨주셨던 내용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며, “열차를 이용하시는 동안 잠시나마 위로를 받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3년 방송왕으로 선발된 우수 직원](http://mediahub.seoul.go.kr/wp-content/uploads/mediahub/2023/06/CarPKfzpodNSyxoJrWHgiyMKloHybmej.png)
2023년 방송왕으로 선발된 우수 직원
한편,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방송 기량으로 선발된 우수 직원 8명에게는 표창이 주어진다. 김정주 씨 이외에도 신풍승무사업소(7호선) 김혜광, 상계승무사업소(4호선) 양희태, 대림승무사업소(2호선) 최광환, 지축승무사업소(3호선) 한규창, 동대문승무사업소(2호선) 박강일, 동작승무사업소(4호선) 권성현, 수서승무사업소(3호선) 이갑용 직원이 입상했다.
입상자들의 우수 방송 문안을 전 승무원에게 공유해 방송 기량 및 고객 서비스 향상에 적극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안창규 서울교통공사 승무본부장은 “이번에 선발된 방송 역량 우수 직원들을 포함한 공사 모든 직원들은 시민들이 기분 좋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의 : 서울교통공사, 1577-1234
입상자들의 우수 방송 문안을 전 승무원에게 공유해 방송 기량 및 고객 서비스 향상에 적극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안창규 서울교통공사 승무본부장은 “이번에 선발된 방송 역량 우수 직원들을 포함한 공사 모든 직원들은 시민들이 기분 좋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의 : 서울교통공사, 1577-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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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책임자) | 내 손안에 서울 | 생산일 | 2023-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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