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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섬에서 곤충 놀이는 기본! 크리에이터 체험도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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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대교 중간에 위치한 타원형 모양의 땅 ‘노들섬’은 ‘백로가 놀던 곳’이라는 뜻인 ‘노들’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노들섬은 1930~50년대에는 ‘중지도’로 불리며 한강 중앙에 위치한 백사장과 스케이트장 등으로 활용되며 시민들에게 사랑받던 공간이다. 1960~70년대에는 한강 개발 계획 이후 대규모 사업계획들이 무산되며 조금씩 잊혀졌는데, 2019년 9월 음악과 연계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노들섬 그간 코로나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노들섬 스케이트장, 음악노들 온 에어(ON AIR), 겨울 야외 조각 전시, 노들버스커 공연, 친환경 캠페인 그린노들 챌린지, 서울재즈페스타, 서울드럼페스티벌, 서울뮤직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처럼 노들섬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연이어 계속될 수 있었던 이유는 노들섬에 문화시설과 체험 및 휴게시설, 업무공간 등이 속속 들어서며 시설의 기능과 역할이 잘 발휘됐기 때문이다. 노들섬에 위치한 맹꽁이숲, 잔디마당, 마켓뜰, 노들갤러리, 노들오피스, 노들라운지, 노들서가 등은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문화, 예술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담당한다.

이러한 노들섬에서는 봄을 맞아 지난 3월 1일부터 노들갤러리 1관에서 ‘에그박사팀의 연구실 in 노들섬’ 특별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유튜브 곤충 관련 크리에이터계의 BTS라고 해도 손색없는 ‘에그박사’팀이 참여한 이번 전시에서 아이들과 부모가 사진으로만 봤던 흥미진진한 곤충의 세계를 직접 체험하고, 신비로운 생물이야기를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시로 마련된 에그박사팀의 연구실, 유튜브 촬영실, 곤충 표본 관찰실, 미래엔 미술실, 브릭캠퍼스실, AR 체험실, 보드게임실, 기념품샵 등에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자. ‘노들섬’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는 봄 여행지로 손색 없을 것이다.
2019년 개관한 노들섬은 매년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임중빈
2019년 개관한 노들섬은 매년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임중빈
특별전시 ‘에그박사팀의 연구실 in 노들섬’은 노들갤러리 1관에서 6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임중빈
특별전시 ‘에그박사팀의 연구실 in 노들섬’은 노들갤러리 1관에서 6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임중빈
아이들과 부모에게 익숙한 유튜버 ‘에그박사’팀이 그려진 포토존이 관람객들을 맞이해주고 있다. ⓒ임중빈
아이들과 부모에게 익숙한 유튜버 ‘에그박사’팀이 그려진 포토존이 관람객들을 맞이해주고 있다. ⓒ임중빈
이번 특별전시 ‘에그박사팀의 연구실 in 노들섬’은 누구나 예약없이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임중빈
이번 특별전시 ‘에그박사팀의 연구실 in 노들섬’은 누구나 예약없이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임중빈
가족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입구에서부터 전시실 곳곳에 마련돼 있다. ⓒ임중빈
가족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입구에서부터 전시실 곳곳에 마련돼 있다. ⓒ임중빈
유튜버 ‘에그박사’팀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자연·생물분야 콘텐츠 크리에이터이다. ⓒ임중빈
유튜버 ‘에그박사’팀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자연·생물분야 콘텐츠 크리에이터이다. ⓒ임중빈
그동안 유튜브 콘텐츠로 접했던 다양한 곤충과 생물들을 체험 프로그램으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임중빈
그동안 유튜브 콘텐츠로 접했던 다양한 곤충과 생물들을 체험 프로그램으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임중빈
다양한 색상의 블럭을 벽에 붙이며 캐릭터나 글자, 도형 등을 만들어보는 체험 공간이다. ⓒ임중빈
다양한 색상의 블럭을 벽에 붙이며 캐릭터나 글자, 도형 등을 만들어보는 체험 공간이다. ⓒ임중빈
유튜브 촬영실에는 촬영 장비가 마련돼 있어 크리에이터가 되어 방송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임중빈
유튜브 촬영실에는 촬영 장비가 마련돼 있어 크리에이터가 되어 방송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임중빈
지난 3월 1일, 전시 첫날부터 체험을 위해 아이들과 함께 찾아온 관람객들이 많았다. ⓒ임중빈
지난 3월 1일, 전시 첫날부터 체험을 위해 아이들과 함께 찾아온 관람객들이 많았다. ⓒ임중빈
실제로 접하기 힘든 곤충과 생물들을 직접 눈으로 살피며 관찰하는 코너도 마련돼 있다. ⓒ임중빈
실제로 접하기 힘든 곤충과 생물들을 직접 눈으로 살피며 관찰하는 코너도 마련돼 있다. ⓒ임중빈
‘에그박사’팀의 서적들도 현장에서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임중빈
‘에그박사’팀의 서적들도 현장에서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임중빈
곤충체험실은 진행요원의 안내에 따라 실제로 곤충을 만져보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임중빈
곤충체험실은 진행요원의 안내에 따라 실제로 곤충을 만져보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임중빈
곤충체험실에서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곤충들을 실제로 보고 만져볼 수 있다. ⓒ임중빈
곤충체험실에서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곤충들을 실제로 보고 만져볼 수 있다. ⓒ임중빈
전시실 안에는 맹꽁이 소리와 함께 빈백에서 쉴 수 있는 휴식 공간도 따로 마련돼 있다. ⓒ임중빈
전시실 안에는 맹꽁이 소리와 함께 빈백에서 쉴 수 있는 휴식 공간도 따로 마련돼 있다. ⓒ임중빈
기념품샵에는 문구류를 비롯해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아기자기한 기념품을 다양하게 판매한다. ⓒ임중빈
기념품샵에는 문구류를 비롯해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아기자기한 기념품을 다양하게 판매한다. ⓒ임중빈
에그박사팀과 관련된 기념품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있어 자유롭게 쇼핑도 할 수 있다. ⓒ임중빈
에그박사팀과 관련된 기념품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있어 자유롭게 쇼핑도 할 수 있다. ⓒ임중빈

에그박사팀의 연구실 in 노들섬

○ 위치 : 서울특별시 용산구 양녕로 445 (노들갤러리 1관)
○ 운영일시 : 2023. 3. 1.~6. 30. / 화~일요일 11:00~20:00
(※ 19:30 까지 입장 가능, 매주 월요일 휴무)
○ 입장료 : 무료
☞전시 안내 바로가기
○ 문의 : 070-4420-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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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섬에서 곤충 놀이는 기본! 크리에이터 체험도 가능해요~ - 문서정보 : 원본시스템, 제공부서, 작성자(책임자), 생산일, 관리번호, 분류
원본시스템 내손안에서울 제공부서 뉴미디어담당관
작성자(책임자) 임중빈 생산일 2023-03-14
관리번호 D0000047591268 분류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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