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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없는 첫 추석…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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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2022 추석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서울시가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2022 추석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서울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는 이번 추석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2022년 추석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서울시는 8일 18시부터 13일 9시까지 서울시청 1층에 분야별 대책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연휴 기간 발생하는 긴급상황, 민원 불편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지속 지원하고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시설물 사전점검을 하였으며(8.8~9.2) 태풍 북상 대비 추가점검을 진행중이다. 연휴에도 기습호우대비 비상근무체계(9.9~12)를 유지해 풍수해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2022년 추석 종합대책’은 ?안전 ?교통 ?생활 ?물가 ?나눔 총 5대 분야 18개 세부과제로 추진된다. 특히 시민들이 많이 묻는 문의사항은 ‘2022 추석 특별페이지’를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공백없는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자치구별 보건소 선별진료소 등을 1개소 이상 운영한다.
공백없는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자치구별 보건소 선별진료소 등을 1개소 이상 운영한다.

안전 | 연휴에도 선별진료소, 의료상담센터 운영 지속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유관기관과 함께 검사?치료체계를 유지하고,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선제적인 방역점검에도 나선다.

일반상담을 위해 자치구별 행정안내센터, 통합콜센터 및 120다산콜센터를 지속 운영하고, 의료상담은 의료상담센터 3개소(혜민병원, 강남베드로병원, 기쁨병원)를 24시간 운영한다.

공백없는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자치구별 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를 자치구별 1개소 이상 운영하고,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항원검사 진단키트(13만개)를 배포하여 지역사회 확산을 신속히 차단한다. ☞선별진료소 현황

원스톱진료기관은 검사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연휴 1일차(170개소 내외), 4일차(296개소 내외)에 집중 운영하고 추석 당일(10일)에도 구별 평균 3개소 이상 운영한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공급 지정 약국도 연휴 기간 자치구별로 평균 3개소 이상 운영된다. 운영기관은 서울시 누리집 ‘2022 추석 특별페이지’와 120다산콜센터, 자치구 행정안내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전담치료병상으로 총 1,001병상을 운영한다. 산모·소아·투석환자를 위한 특수병상은 180병상, 응급상황 대비 4병상을 별도 운영한다.

응급의료기관(50개소)과 응급의료시설(17개소)는 24시간 운영한다. 중환자실 집중치료 필요 환자 및 응급수술 필요 환자, 산모?영유아 등을 우선 배정하는 수도권 중증병상 당직병원도 연휴 기간 주말에 정상 운영된다.

화재?사건?사고 및 풍수해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비상 근무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시설물 등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도시기반시설 공사장 170개소, 대형민간건축허가 공사장 320개소, 상수도 시설물 등 주요 시설물 및 공사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사고를 예방한다. 또한, 공연장 425개소, 시 직영공원 26개소 등 추석 연휴 시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도 진행한다.
시민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지하철?버스 막차시간이 연장된다
시민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지하철?버스 막차시간이 연장된다

교통 | 지하철?버스 막차 연장, 올빼미버스?심야택시 정상 운행

둘째, 시민들의 원활한 대중교통 이용을 돕기 위해 지하철?시내버스 막차시간을 연장 운행하고, 대중교통 시설물에 대한 방역?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지하철은 9월 10일부터 9월 11일까지 2일간 열차가 종착역에 익일 새벽 2시에 도착하도록 1~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에 대해 이틀간 총 350회 증회 운행한다.

시내버스는 9월 10일부터 9월 11일까지 2일간 기차역?터미널 정류소에서 종점방향 막차가 익일 새벽 2시에 통과되도록 배차시간을 조정한다. 서울역 등 기차역 5개소, 고속터미널 등 터미널 4개소가 대상이며, 평시 휴일 대비 증회 운행은 하지 않고 배차시간을 조정하여 막차가 해당 시간까지 연장 운행한다.

서울발 고속?시외버스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하루 평균 927회(28.1% 증가) 증편해 약 3만 1천명(55.3% 증가)을 추가로 수송할 계획이다.

심야 올빼미버스는 연휴기간 밤 11시10분~익일 새벽 6시, 심야택시는 오후 5시~익일 오전 9시까지 정상 운행하고,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는 ‘오전 7시~오후 9시’에서 ‘오전 7시~익일 새벽 1시’로 연장 운행한다.

서울시 주요 진·출입로 교통상황, 버스 전용차로 운영정보 등은 TOPIS 누리집, 서울교통포털 앱, 트위터, 도로전광표지 등을 통해 표출하고, TBS 교통방송(라디오?TV) 추석 특집방송을 편성한다.
연휴 기간 동안 문 여는 병?의원?약국이 운영되어 추석 연휴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한다.
연휴 기간 동안 문 여는 병?의원?약국이 운영되어 추석 연휴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한다.

생활 | 시립묘지 버스 증회, 쓰레기 배출일 안내

추석 연휴 실내?외 시립장사시설이 정상 운영되며 온라인 성묘 시스템도 운영된다. 성묘지원 상황실을 운영하고, 성묘객 의료 대책도 가동한다. 망우리, 용미리 1?2 시립묘지 경유 4개 노선 대상 시내버스를 일일 49회 증회 운행한다(9.10~11).

민관합동 일제 청소를 실시하고, 연휴 기간 이전(9.5~8)에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쓰레기 배출일을 사전 안내하여 무단배출을 최소화한다. 연휴 기간에는 청소취약지역 순찰기동반 활동을 강화하고 환경공무관 특별근무를 실시한다. 연휴 이후 적체 쓰레기에 대한 일제 수거 및 마무리 청소를 진행한다.

또한, 67개 응급의료기관 및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약국이 운영되어 추석 연휴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한다. ☞중앙응급의료센터 ☞휴일지킴이 약국

120다산콜센터에서는 연휴기간(9.9~12) 시민 문의사항을 24시간 상담한다. 대중교통 막차시간, 코로나19 안내, 당직의료기관 안내, 연휴기간 문화?체육 행사, 쓰레기 배출 정보 등 시정 전반에 걸친 상담을 진행한다.

추석 연휴 쓰레기 배출 안내

추석 연휴 쓰레기 배출 안내
정상배출 연휴 전 9월 8일까지 배출가능, 9월 12일 야간부터 배출
배출금지 9월 9일, 10일 전 자치구 생활폐기물 배출금지
※ 9월 11일은 16개 자치구 배출 가능
(종로, 성동, 광진, 동대문, 중랑, 강북, 서대문, 강서, 구로, 금천, 영등포, 동작, 관악, 강남, 송파, 강동)

※배출일자는 지역(동)별 지정되는 경우가 있으며 자치구 사정에 따라 변동 가능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자치구 홈페이지 확인 또는 청소행정 담당부서에 문의.

물가 | 성수품 물량 늘리고, 95개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정차 허용

넷째, 성수품 공급 확대 등을 통해 명절 장바구니 물가 관리를 하고,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을 시행한다.

사과, 배, 양파, 대파 등 9개 성수품 공급물량을 추석 전 2주간 3년 평균 거래물량의 110% 수준으로 공급하여 가격을 안정시키고, 주요 농?축?수산물 20개 품목의 가격 동향을 점검하여 정부에 가격상승품목 수급량 조절을 건의한다.

소매?대규모점포 등에 대한 가격표시제 준수 실태, 주요 성수품에 대한 원산지 허위표시 등을 점검하고, 중량 미달 등 등급표준화에 대한 검사도 실시한다.

전통시장의 원활한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일부 전통시장 95곳의 주변도로 주?정차를 12일까지 허용하며, 과일 할인행사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추석 명절 이벤트도 지원한다.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노래자랑, 민속놀이 등 집합성 행사는 개최하지 않는다.
☞ [관련기사] 보름달처럼 '풍성'하게! 전통시장 할인·이벤트 한눈에 보기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지류형 온누리상품권(5% 할인)은 70만원, 모바일 온누리상품권(10% 할인)은 100만원까지 개인한도를 상향한다. 10% 할인율의 충전식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이 도입되어 100만원의 한도가 적용되며, 소비자가 보유하고 있는 카드를 앱에 등록하여 충전 후 실물카드로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95개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가 12일까지 한시적으로 허용된다
95개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가 12일까지 한시적으로 허용된다

나눔 | 결식아동?취약어르신 등 대상별 맞춤 지원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어르신?장애인?쪽방주민 등 대상별 맞춤 지원을 실시하고, 취약어르신 등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안전도 확인한다.

약 21만 8,000여 기초생활수급가구에 대해 가구당 3만원의 위문금품을 지원하고, 무료양로시설 등 시설 입소 어르신 1,176명, 거주시설 입소 장애인 2,052명 대상으로 1만원의 위문금품을 지원한다.

추석 명절기간 노숙인 시설 38개소를 통해 1일 3식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쪽방주민에게는 쪽방상담소를 통해 명절특식을 제공한다.

또한, 결식우려아동 27,482명 대상 무료급식은 추석연휴에도 중단 없이 계속된다. 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단체급식소 지원과 함께 편의점을 포함한 일반음식점 이용과 도시락 배달의 방식 등으로도 지원할 예정이다.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의 안전을 연휴 전후 확인한다. 연휴 이전, 추석 연휴, 연휴 이후 생활지원사와 전담 사회복지사 총 3,047명이 취약 어르신 35,728명의 안전과 건강상태를 확인한다.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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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없는 첫 추석…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 - 문서정보 : 원본시스템, 제공부서, 작성자(책임자), 생산일, 관리번호, 분류
원본시스템 내손안에서울 제공부서 뉴미디어담당관
작성자(책임자) 내 손안에 서울 생산일 2022-09-05
관리번호 D0000046159382 분류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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