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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도 선별진료소 운영, 대중교통 연장 안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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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고강도 방역’과 ‘민생경제 활력’을 중심으로 하는 ‘2021년 추석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서울시는 ‘고강도 방역’과 ‘민생경제 활력’을 중심으로 하는 ‘2021년 추석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코로나19는 명절도 없나 봅니다. 추석 연휴, 가족 친지와 모처럼 만나 이야기 나누는 기회이지만, 마음껏 즐기기엔 아직 불안하기만 한데요. 서울시는 ‘고강도 방역’과 ‘민생경제 활력’을 중심으로 하는 ‘2021년 추석 종합대책’을 시행합니다. 추석연휴에도 선별진료소는 정상운영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합니다. 또 이동자제를 독려하는 만큼 대중교통 막차 연장운행을 하지 않습니다. 이번 추석연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중대고비가 되는 시기인 만큼 ‘건강’과 ‘안전’을 먼저 챙기는 명절이 되길 바랍니다.

서울시가 올 추석 연휴기간 동안 ‘고강도 방역’과 ‘민생경제 활력’을 양대 축으로 하는 ‘2021년 추석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서울시는 17일 오후 6시부터 23일 오전 9시까지 서울시청 1층에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연휴기간 발생하는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2021년 추석 종합대책’은 ▲안전 ▲교통 ▲생활 ▲물가 ▲나눔 총 5개 분야 20개 세부 과제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추석연휴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에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설치한다.
서울시는 추석연휴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에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설치한다.

안전 | 추석연휴에 선별진료소 정상 운영

코로나19 확산 대응체계 가동을 유지하고 방역을 강화한다. 코로나19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정상 가동하여 감염 확산에 적시 대응하고, 선별진료소와 감염병 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 등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검사?치료체계를 유지한다. ☞선별진료소/임시선별진료소 현황

SRT 수서역, 남부터미널, 김포공항 등 추석연휴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중교통 요충지에 ‘찾아가는 선별진료소’ 설치를 마쳤다. 서울시는 이미 서울역?용산역 등 대중교통 요충지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며, 이번 ‘찾아가는 선별진료소’ 설치를 통해 추석연휴가 코로나19 확산의 기점이 되지 않도록 방역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는 이미 소관시설(공원, 한강 공원, 시립묘지)에 대한 방역 관리 계획을 수립하였고, 백화점?전통시장 등 민간 다중이용시설 방역 점검을 연휴 시작 전부터 실시하고 있다.

성묘객 방문이 집중될 연휴(9.18.~9.22.)에는 시립 장사시설 실내 봉안당을 폐쇄하여 온라인 성묘를 유도한다. 이용객 혼란 방지를 위해 카카오 알림톡, 보도자료,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린다.

아울러, 방역 친화적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 추석, 만남 전에 안전이 먼저입니다” 메시지를 서울시 홈페이지, SNS, 카카오톡 채널, 민간 포털 등을 통해 홍보한다. ☞올 추석, 만남 전에 안전이 먼저입니다

공사장 및 각종 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 점검도 실시한다.

도시기반시설 공사장 220개소, 대형민간건축허가 공사장 292개소, 시 직영공원 26개소의 시설물 안전점검을 연휴시작 전에 마무리한다. 또한 생활치료센터?감염병 전담병원 등 코로나19 관련시설 736개소 대상 화재 안전 점검(8.27.~9.14.) 또한 연휴 전에 마칠 계획이다.
이번 추석연휴에는 이동 자제를 위해 대중교통 막차시간 연장을 실시하지 않는다.
이번 추석연휴에는 이동 자제를 위해 대중교통 막차시간 연장을 실시하지 않는다.

교통 | 지하철?버스 막차시간 연장 안 하기로

올해는 이동 자제를 위해 대중교통 막차시간 연장을 실시하지 않고, 시립묘지 경유 시내버스 증편도 하지 않는다. 지하철?버스 방역을 지속하고 터미널과 주요 역사에 대한 특별 방역도 실시한다.

시는 5개 터미널(고속, 센트럴시티, 동서울, 남부, 상봉)에 감염의심자 격리소를 운영하여 감염의심자 발생 시 즉시 격리한다. 터미널 내 방역 소독을 1일 3회 이상 실시하고 감염예방 행동수칙을 전광판, 안내방송 등을 통해 안내한다.

귀성일(9.18.)?귀경일(9.21.)에 인구 유입이 집중되는 주요 역사(서울역?고속터미널역?남부터미널역?김포공항역 등) 8곳에는 소독방역을 강화한다. ☞서울교통정보센터(https://topis.seoul.go.kr)

이와 함께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 반포IC~양재IC 버스 전용차로의 단속시간을 연장한다. 경부고속도로의 버스전용차로 단속 시간대는 평시 오전 7시~오후 9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나, 추석 연휴기간에는 휴일 시작 전날인 18일부터 연휴 다음날인 23일 오전 7시~새벽 1시까지 연장된다.

도로교통법 상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통행할 수 있는 차량은 9인승 이상 차량으로 실제 탑승인원이 6명 이상일 때만 통행할 수 있다. 위반 시 과태료는 승용차 5만원, 승합차 6만원이며, 단속카메라에 의해 적발된 횟수만큼 중복 부과된다.
연휴기간(9.18.~9.22.) 120다산콜센터에서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 등 시민불편사항을 24시간 상담한다.
연휴기간(9.18.~9.22.) 120다산콜센터에서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 등 시민불편사항을 24시간 상담한다.

생활 |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지정

120다산콜센터 24시간 운영,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지정, 쓰레기 투기우려지역 순찰기동반 활동 강화 및 환경미화원 특별근무 등을 통해 시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한다.

120다산콜센터에서 연휴기간(9.18.~9.22.) 시민불편사항을 24시간 상담한다.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 생활쓰레기 배출일 등 생활정보 안내뿐만이 아니라 코로나19 전용코드 ‘0’번을 별도 운영한다.

또한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2,932개소와 약국 4,741개소를 지정하여 연휴기간 응급환자에 대비하고, 24시간 운영하는 응급의료기관 66개소를 통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9.9.기준) ☞중앙응급의료센터, ☞휴일지킴이 약국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연휴 시작 전 공무원?환경미화원 대청소를 실시한다. 연휴 기간(9.18.~9.22.)에는 쓰레기 투기우려지역 순찰기동반 활동을 강화하고 환경미화원 특별근무를 실시한다.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배출일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배출일
일반폐기물 음식폐기물 재활용품류
9.18.(토) 중구, 동대문구, 도봉구, 노원구, 강서구 배출 가능
9.19.(일) 종로구, 중구, 중랑구, 은평구(일화목 수거동 배출), 서대문구, 마포구, 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 배출 가능
9.20.(월) 영등포구 배출 가능
9.21.(화) 성동구, 광진구, 서초구,
강동구 배출 가능
성동구, 광진구, 도봉구,
서초구, 강동구 배출 가능
성동구, 광진구, 서초구,
강동구 배출 가능
9.22.(수) 중구, 영등포구 제외 23개 자치구 배출 가능
(은평구 월수금 수거동 배출)

※ 배출일자는 지역(동)별 지정되는 경우가 있으며 배출시간은 일몰 후부터로 자세한 사항은 자치구 홈페이지 확인 또는
청소행정 담당부서에 문의

물가 | 제수용품 할인 등 전통시장 추석 이벤트

명절 장바구니 물가 상승을 막고 전통시장?골목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한 대책을 실시한다.

사과, 배, 밤, 조기 등 9개 성수품 공급물량을 최근 5개년 추석 전 2주간 거래물량 중 최고?최저값을 제외한 3년 평균 거래물량의 110% 수준으로 공급하여 가격안정을 도모한다.

농?수산물에 대한 매점매석 행위나 계량위반, 가격표시제 미이행 등 불공정거래를 근절하기 위한 점검반도 편성해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전통시장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일부 전통시장(93곳) 주변도로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9.13.~9.22.)으로 완화하며, 제수용품 할인행사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한 추석 명절 이벤트(9.6.~9.22.) 지원도 실시한다. 추석맞이 서울사랑상품권 발행을 마쳐 침체된 지역상권을 살리고 알뜰한 장보기를 지원한다.
☞[관련기사] 반값 할인에 사은품 증정까지! 추석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
☞[관련기사] 추석맞이 전국 농특산품 최대 50% 할인! '상생상회' 특별전
시장 활성화를 위한 추석 명절 이벤트 지원도 실시한다.
시장 활성화를 위한 추석 명절 이벤트 지원도 실시한다.

나눔 | 결식 우려 아동 무료급식 등 취약·소외계층 맞춤 지원

어르신?장애인?노숙인 등 소외이웃 대상별 맞춤 지원을 실시하고, 취약어르신 안전도 확인한다.

무료양로시설 등 시설입소 어르신 1,030명에게 추석 위문금품 지원하고, 거주시설 입소 장애인 2,143명에게는 위문금품을 지원한다.

추석 명절기간(9.18.~9.22.) 노숙인 시설 41개소를 통해 1일 2~3식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쪽방주민 2,778명에게는 쪽방상담소를 통해 도시락을 제공한다.

또한, 결식우려아동 27,127명 대상 무료급식은 추석연휴(9.20.~9.22.)에도 중단 없이 계속된다. 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단체급식소 지원과 함께 일반음식점 이용과 도시락 배달 방식 등으로도 지원될 예정이다.

만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의 안전까지 확인한다. 연휴 이전, 기간 내, 연휴 이후 생활지원사와 사회복지사 총 3,020명이 취약 어르신33,375명의 안전과 건강상태를 확인한다.

문의 : 다산콜센터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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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도 선별진료소 운영, 대중교통 연장 안 해요 - 문서정보 : 원본시스템, 제공부서, 작성자(책임자), 생산일, 관리번호, 분류
원본시스템 내손안에서울 제공부서 뉴미디어담당관
작성자(책임자) 내 손안에 서울 생산일 2021-09-13
관리번호 D0000043525635 분류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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