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서울
혼자 살지만 혼자 알긴 아까워~ '1인 가구' 서울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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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생활백서] ① 1인 가구를 위한 서울생활 꿀팁 모음
‘내 손안에 서울’에는 서울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살아있는 서울소식을 전하는 ‘서울시민기자’가 활발히 활동 중인데요. 그 동안 ‘아차!’ 하고 놓쳤던 정보는 없었는지, 시민기자가 엄선한 알찬 생활정보를 모아 모아 다시 한번 정리해 드립니다. 그 첫 번째 시간은 바로 ‘1인가구를 위한 슬기로운 서울생활정보’입니다. 모르면 손해! 친구, 동료들과도 함께 공유해 주세요~
서울에서 혼자 살아간다는 것은 크나큰 도전입니다. 독립이 주는 달콤함도 잠시, 혼자가 주는 불안함이 찾아옵니다. 삼시 세끼 끼니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시간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조차 고민스럽습니다. 게다가 코로나19까지 발생하면서 공간에 대한 고민도 깊어집니다.
집에서 밥도 먹고, 잠도 자고, 일도 하고, 휴식도 취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집을 영화관으로 만들어주는 미니빔은 사도 될까? 장을 보기 위해서 굳이 시장까지 가야 할까? 좁은 집에서 화상회의까지 하기에는 너무 불편한데 좋은 방법은 없을까? 이런 고민들을 단번에 해결해줄 '1인 가구를 위한 슬기로운 서울생활정보'를 시민기자들이 바로 알려드립니다.
집에서 밥도 먹고, 잠도 자고, 일도 하고, 휴식도 취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집을 영화관으로 만들어주는 미니빔은 사도 될까? 장을 보기 위해서 굳이 시장까지 가야 할까? 좁은 집에서 화상회의까지 하기에는 너무 불편한데 좋은 방법은 없을까? 이런 고민들을 단번에 해결해줄 '1인 가구를 위한 슬기로운 서울생활정보'를 시민기자들이 바로 알려드립니다.
# 아껴야 잘 산다! 생활비 절약의 지혜
1인 가구여서 사기 아까운 아이템들이 있죠? 공구세트, 여행용 캐리어, 미니빔, 와플기 등 가끔 쓰는 생활물품인데요. 그런 물건은 마포 오랑에서 빌려보세요. 마포구에 거주하거나 마포구에 있는 학교·회사에 다니는 1인 가구 청년(만19~39세)이면 이용이 가능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물품대여가 임시 중단될 수 있으니 방문 전 꼭 확인해 보시구요.) 마포 오랑뿐만 아니라 서울청년센터 오랑(강동·관악·광진·금천·노원·동대문·마포·성동·은평)에선 공간 대관, 상담, 참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니, 우리동네의 청년센터 오랑을 적극 활용해 보세요.
혼자 밥 먹을 땐 최소 비용 아끼려고 먹지도 못할 음식을 더 추가로 주문해본 적이 있나요? 자주 먹어 지겨워진 배달음식보다는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가 훨씬 저렴합니다. 1만5,000원만 넘으면 무료 배달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과일이나 반찬을 사서 여러 번 나눠 먹는 것이 이득입니다.
혹시 온라인 수업이나 재택근무, 온라인 면접을 위한 공간이 필요할 때, 비싼 스터디 카페 등을 이용하셨나요? 서초구에선 1~2인이 사용할 수 있는 화상회의 공간 ‘서초디지털부스’를 예약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혼자 밥 먹을 땐 최소 비용 아끼려고 먹지도 못할 음식을 더 추가로 주문해본 적이 있나요? 자주 먹어 지겨워진 배달음식보다는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가 훨씬 저렴합니다. 1만5,000원만 넘으면 무료 배달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과일이나 반찬을 사서 여러 번 나눠 먹는 것이 이득입니다.
혹시 온라인 수업이나 재택근무, 온라인 면접을 위한 공간이 필요할 때, 비싼 스터디 카페 등을 이용하셨나요? 서초구에선 1~2인이 사용할 수 있는 화상회의 공간 ‘서초디지털부스’를 예약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포 오랑에서 미니빔을 무료로 대여해 사용해 보았다(좌),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를 통해 동네시장에서 구입한 먹거리들(우)
양재도서관 3층에 새롭게 생긴, 1~2인용 화상회의 공간 '서초디지털부스'
# 혼자서도 잘 놀아요!
만남의 기회가 줄어들고 있는 요즘,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을 수 있는 비결은 취미입니다. 고양이나 강아지 같은 반려동물을 키워도 좋지만, 요즘 트렌드는 단연 반려식물입니다. 집안 곳곳을 녹색식물로 꾸며볼까요? 식물만 집으로 들이면 모두 죽는다는 마이너스의 손들에게도 희망은 있습니다. 바로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미세먼지 제거 공기정화식물 수업입니다.
서울도서관에서 무료로 읽을 수 있는 전자잡지도 다양합니다. 서울도서관에서는 200여 종의 국내 잡지를 무료로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는데요, 종이 잡지 발간 후 1~2주 뒤에 최신호가 업데이트가 되니 비교적 빠르게 최신 잡지를 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나무를 이용한 목공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고, ‘서울생활문화센터’에서는 연습실·악기 대여 등 생활음악동호회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니, 새로운 취미생활을 찾고 있다면 문을 두드려 보세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체험 프로그램이 임시 중단될 수 있으니 홈페이지 등을 통한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서울도서관에서 무료로 읽을 수 있는 전자잡지도 다양합니다. 서울도서관에서는 200여 종의 국내 잡지를 무료로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는데요, 종이 잡지 발간 후 1~2주 뒤에 최신호가 업데이트가 되니 비교적 빠르게 최신 잡지를 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나무를 이용한 목공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고, ‘서울생활문화센터’에서는 연습실·악기 대여 등 생활음악동호회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니, 새로운 취미생활을 찾고 있다면 문을 두드려 보세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체험 프로그램이 임시 중단될 수 있으니 홈페이지 등을 통한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온라인 수업에 참여해서 토피어리로 반려식물 만들었다(좌), 은평희망목공체험장(우)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내 음악연습실
# 1인 가구를 응원합니다
서울살이가 버겁고 고단하게 느껴질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청년지원사업도 많은데요. 최대 10개월 간 월 20만원의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지원’부터 저금리로 임차보증금을 대출해주는 ‘청년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미취업 청년에게 50만원씩 지원하는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 등 다양한 서울시의 청년정책도 꼼꼼히 살펴보시고 내게 맞는 지원은 놓치지 마세요.
혹시 혼자 있는 상황이 불안하게 느껴진다면, ‘서울 살피미’앱을 설치하고 긴급구호자를 등록해 보세요. 일정 시간 동안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는 상황이 감지될 때, 사전에 등록해둔 구호자에게 긴급 알림이 발송됩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아픈 상황에서는 ‘서울 살피미’앱이 든든하게 느껴질 듯합니다.
혹시 혼자 있는 상황이 불안하게 느껴진다면, ‘서울 살피미’앱을 설치하고 긴급구호자를 등록해 보세요. 일정 시간 동안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는 상황이 감지될 때, 사전에 등록해둔 구호자에게 긴급 알림이 발송됩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아픈 상황에서는 ‘서울 살피미’앱이 든든하게 느껴질 듯합니다.
☞ 내게 해당하는 서울시 사업 살펴볼게요
◎ 청년, 서울에서 살아남기…이것부터 꼭 알아두세요!
◎ 1인당 50만원! 취업 전 청년이라면 '취업장려금' 신청하세요!
◎ 1인 가구 살뜰히 살펴주는 '서울 살피미' 앱 설치하세요!
◎ 청년, 서울에서 살아남기…이것부터 꼭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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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청년월세지원' 신청이 시작된다(좌), 긴급 상황을 대비할 수 있는 '서울 살피미' 앱(우)
본 콘텐츠는 서울시'내 손안에 서울'에서 게재중인 콘텐츠 입니다. 내 손안의 서울
문서 정보
| 원본시스템 | 내손안에서울 | 제공부서 | 뉴미디어담당관 |
|---|---|---|---|
| 작성자(책임자) | 내 손안에 서울 | 생산일 | 2021-07-30 |
| 관리번호 | D0000043135975 | 분류 | 기타 |
| 이용조건 | 타시스템에서 연계되어 제공되는 자료로 해당기관 이용조건 및 담당자와 협의 후 이용하셔야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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