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서울시민 69%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특히 30대 이하에서는 스마트폰 사용률이 80% 이상임

보행 중 동영상 시청, 게임 같은 몰입도 높은 행위를 하는 경우도 69%에 달해
보행 중 주로 하는 스마트폰 활동은
‘통화(70.1%)’-‘메신저(68.8%)’-‘지도(63.2%)’-‘음악(48.7%)’-‘동영상(44.9%)’-‘뉴스(36.7%)’ 이용 순
그러나 ‘동영상 시청(44.9%)’, ‘게임(23.6%)’ 등의 몰입도가 높은 활동도 많아

보행 중 스마트폰 활동은 연령대별로 차이가 있으며 10대는 SNS, 20~30대는 메신저, 40대 이상은 통화의 비중이 높아

10대는 SNS(69.0%)-메신저(61.9%)-음악(59.5%),
20대는 메신저(75%)-음악(66.7%)-지도(58.3%),
30대는 메신저(76.8%)-통화(69.5%)-지도(68.2%),
40대는 통화(70.5%)-메신저(68.2%)-지도(61.2%),
50대는 통화(82.8%)-지도(71.7%)-메신저(64.6%),
60대 이상은 통화(83.2%)-지도(70.4%)-메신저(58.4%) 순으로 나타남

‘스마트폰 사용으로 전방 확인을 안 해 충돌 위험’이 73.9%로 최대 불편요인
그 외에도 느린 보행속도(18.3%), 사선으로 걷는 행위(5.1%) 등이 지적됨

스몸비들의 차량사고 발생 시 가해자 지정을 찬성하는 비율도 75%로 높아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의 적절한 조치는 캠페인 등 시민인식 개선(37%)이 1위
‘보행 안전을 위한 스마트폰 경고 기술 개발(25.3%)’ 등 소극적 대응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61.8%로 절반 이상
사고 유발 시 과실 비율 부과(20.5%). 보행 시 스마트폰 이용 금지 제도 마련(17.4%) 등 적극적인 조치를 찬성하는 비율은 37.9%

출처 : 서울연구원(서울인포그래픽스 310) (☞원문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