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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 일상! 서울자유시민대학 동남권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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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의 시대가 되면서 배움이 일상이 되는 시기이다. 이에 서울시는 서울자유시민대학 본부보다 6배나 큰 ‘서울자유시민대학 동남권 캠퍼스’를 강동구에 열었다. ‘삶긺앎’을 목표로 문을 연 동남권 캠퍼스에는 어떤 시설들이 있을까?
2층에 있는 ‘시민홀’
2층에 있는 ‘시민홀’ ⓒ김민선

‘서울자유시민대학 동남권 캠퍼스’는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4번 출구에서 3분 거리로 시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하다. 강동구는 물론 주변에 있는 송파·광진구 시민들도 쉽게 방문할 수 있다. 동남권 캠퍼스는 큰 규모답게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해 이론을 이론으로만 끝내지 않고 실습과 체험을 할 수 있게 꾸며졌다.
2층에 있는 ‘개방형학습공간’에서  따뜻함이 느껴진다.
2층에 있는 ‘개방형학습공간’에서 따뜻함이 느껴진다. ⓒ김민선

캠퍼스는 각 층마다 테마별로 조성을 하여 층마다 분위기가 다르다. 2층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학습하고 모일 수 있는 공간으로 ‘전시실’과 ‘강의실’ 등이 있다. 또한 어린이를 데리고 온 부모들이 이용하기 편한 ‘유아휴게실’도 있다.
밝은 느낌의 3층 로비
밝은 느낌의 3층 로비 ⓒ김민선
각 층에 있는 ‘오아시스’는 시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각 층에 있는 ‘오아시스’는 시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김민선

동남권 캠퍼스에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만큼 편의시설에도 신경을 썼다. 각 층마다 있는 ‘오아시스’는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대형 공기청정기를 설치해서 캠퍼스의 공기를 항상 신선하게 유지시킨다.

3층에는 활동형 강좌를 들을 수 있는 '바닥형 강의장'과 독서모임을 할 수 있는 열린 도서관 ‘시민지혜오름’이 있다. 바닥형 강의장에서는 활동형 강좌를 들을 수 있으며, 시민지혜오름 도서관에서는 독서모임이나 북콘서트 등을 여는데 사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동남권 캠퍼스에는 전통문화교육원에서 실시하는 강의도 있으니 전통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꼭 들어보도록 하자.
독서모임을 할 수 있는 3층 ‘시민지혜오름’
독서모임을 할 수 있는 열린 도서관 3층 ‘시민지혜오름’ ⓒ김민선
3층에 있는 ‘전통문화교육원’ 강의실 앞, 나무궤짝이 멋스럽다.
3층에 있는 ‘전통문화교육원’ 강의실 앞, 나무궤짝이 멋스럽다. ⓒ김민선

코로나19는 우리가 맞이해야 할 미래를 10년 앞당겼다고 한다. 우리 생활의 전반적인 부분들이 자동화로 바뀌면서, 우리는 미래를 보다 적극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그래서 4층은 미래를 준비하고 익히기 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제 개인이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크리에이터 부스’에는 영상 콘텐츠를 만들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실’과 ‘스마트 강의실’ 그리고 ‘미래 홀’ 등에서도 기술 교육을 할 수 있는 강의장이 있다. 또한 청년들의 창업을 돕는 ‘창업교육공간’도 있어 주목받고 있다.
4층의 넓고 쾌적한 ‘미래 홀’
4층의 넓고 쾌적한 ‘미래 홀’ ⓒ김민선
4층의 ‘창업교육공간’
4층의 ‘창업교육공간’ ⓒ김민선

■ 서울시민자유대학 동남권 캠퍼스

○ 위치 : 서울시 강동구 고덕로 399 , 고덕센트럴푸르지오 104동 2~4층
○ 가는 법 : 지하철5호선 상일동역 4번출구 도보 3분
○ 문의 : 02-442-6816
○ 서울시민자유대학 홈페이지 : https://sll.seoul.go.kr/lms/simin_course/courseRequest/doSiminUnivMain.dunet?mnid=20190729973

문서 정보

배움이 일상! 서울자유시민대학 동남권 캠퍼스 - 문서정보 : 원본시스템, 제공부서, 작성자(책임자), 생산일, 관리번호, 분류
원본시스템 내손안에서울 제공부서 콘텐츠담당관
작성자(책임자) 김민선 생산일 2021-04-21
관리번호 D0000042402145 분류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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