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서울
서울숲, 벚꽃으로 심쿵!
문서 본문
바람결에 실려오는 봄 향기가 점점 짙어지고 있다. 서울은 지금 어딜 가나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풍경을 볼 수 있다.
필자는 서울숲에서 활짝 핀 벚꽃을 만날 수 있었고, 공원 내 사슴 방사장 주변은 특별히 더 예뻤다. 양쪽 벚나무가 서로 손을 맞잡고 터널을 이룬 모습은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워 마음이 심쿵했다. 벚꽃에 머물던 시선 거두어 주위를 둘러보니 사슴들이 점심을 먹는 장면을 포착했다. 이렇게 많은 사슴을 서울 한복판에서 만날 수 있다니…. 신기한 광경에 눈을 뗄 수 없었다. 커뮤티니센터 쪽 중앙호수 주변은 연둣빛 새순이 돋은 버드나무가 수채화 같은 풍경을 연출했다.
서울숲은 한강과 맞닿아 있는 공원으로, 공간 구성이 다양해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이다. 시민들은 아름답고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서울숲을 소중히 여기는 듯 보였다.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뽐내며 시민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는 서울숲은 지금 벚꽃이 만개했고, 튤립이 다음 바통을 이을 준비를 하고 있다.
서울숲에서 길을 하나 건너면 언더스탠드 에비뉴가 나온다. 이곳은 청년 창업가들의 꿈을 키우고 실현시키는 창업 플랫폼, 마켓플레이스이자 문화공간이다. 알록달록한 철제 컨테이너가 세워진 길을 걷는 사람들에게서 젊음의 열기가 느껴졌다.
필자는 서울숲에서 활짝 핀 벚꽃을 만날 수 있었고, 공원 내 사슴 방사장 주변은 특별히 더 예뻤다. 양쪽 벚나무가 서로 손을 맞잡고 터널을 이룬 모습은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워 마음이 심쿵했다. 벚꽃에 머물던 시선 거두어 주위를 둘러보니 사슴들이 점심을 먹는 장면을 포착했다. 이렇게 많은 사슴을 서울 한복판에서 만날 수 있다니…. 신기한 광경에 눈을 뗄 수 없었다. 커뮤티니센터 쪽 중앙호수 주변은 연둣빛 새순이 돋은 버드나무가 수채화 같은 풍경을 연출했다.
서울숲은 한강과 맞닿아 있는 공원으로, 공간 구성이 다양해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이다. 시민들은 아름답고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서울숲을 소중히 여기는 듯 보였다.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뽐내며 시민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는 서울숲은 지금 벚꽃이 만개했고, 튤립이 다음 바통을 이을 준비를 하고 있다.
서울숲에서 길을 하나 건너면 언더스탠드 에비뉴가 나온다. 이곳은 청년 창업가들의 꿈을 키우고 실현시키는 창업 플랫폼, 마켓플레이스이자 문화공간이다. 알록달록한 철제 컨테이너가 세워진 길을 걷는 사람들에게서 젊음의 열기가 느껴졌다.
생태숲으로 들어가는 길, 이곳의 벚꽃이 가장 화려하다 ⓒ문청야
사슴 방사장 주변, 올해는 유난히 꽃잎의 생장 상태가 좋아 비현실적인 분위기 마저 풍겼다 ⓒ문청야
벚꽃에서 잠시 시선을 떼고 주위를 둘러보면 사슴 방사장이 있는 공간이 보인다. 이렇게 많은 사슴을 서울 한복판에서 만나다니.. 신기한 광경에 한참을 구경했다 ⓒ문청야
서울숲에서 가장 높은 바람의 언덕에는 호젓한 산책길이 있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12번 출입구인 생태숲 보행가교는 통제되었다 ⓒ문청야
생태숲에서 나와 벚나무길을 지나고 있다. 개울가에도 벚꽃이 활짝 피어 있다 ⓒ문청야
서울숲에 향긋한 봄 향기가 흩날린다. 서울숲은 문화예술공원, 생태숲, 체험학습원, 습지생태원 4개의 권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문청야
서울숲 중앙호수 주변은 연둣빛 새싹에 물이 올라 더없이 평화로운 풍경이다 ⓒ문청야
서울숲 문화예술공원 내 가족마당 건너편 숲 속에는 튤립이 일부는 피었고, 초록 이파리만 나와있다 ⓒ문청야
습지생태원으로 가는 길목에는 색다른 분위기의 ‘은행나무 길’이 조성되어 있다 ⓒ문청야
벚나무길을 지나고 소원의 폭포를 지나 길 끝에서 돌아 나오면 온실과 갤러리 정원을 만날 수 있다 ⓒ문청야
서울숲의 대표적 촬영 명소인 거울 연못, 봄빛으로 충만한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거울 연못에 반사되었다 ⓒ문청야
튤립을 전경에 두고 군마상을 담았더니 동화 속 나라처럼 보였다 ⓒ문청야
2번출구로 들어오면 서울숲광장이 보이고 군마상이 보인다. 경마장이었던 서울숲의 역사성을 드러내는 ‘군마상’ ⓒ문청야
방문자센터 옆으로 벚나무 한 그루가 탐스럽게 꽃을 피웠다 ⓒ문청야
서울숲은 넓어서 그냥 다니면 길을 잃기 쉽다. 둘러보기 전에 방문자센터 앞에 있는 안내도를 참고하여 동선을 짜면 좋겠다 ⓒ문청야
꿀벌정원에 벌집모양의 나무로 만든 설치물이 있다 ⓒ문청야
갤러리정원을 지나서 사과나무길 가기 전에 꿀벌정원이 있다 ⓒ문청야
서울숲 안내소 방문자센터가 더 많은 이야기로 채워질 것 같다 ⓒ문청야
서울숲공원을 알리는 표지판 ⓒ문청야
서울숲 맞은편에 언더스탠드 에비뉴가 있다. 언더스탠드 에비뉴에는 다양한 창업지원 공간과 가게, 문화공간 등이 모여 있다ⓒ문청야
알록달록한 컨테이너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언더스탠드 에비뉴 ⓒ문청야
언더스탠드 에비뉴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에게서 젊음의 열기가 느껴졌다 ⓒ문청야
본 콘텐츠는 서울시'내 손안에 서울'에서 게재중인 콘텐츠 입니다. 내 손안의 서울
문서 정보
원본시스템 | 내손안에서울 | 제공부서 | 콘텐츠담당관 |
---|---|---|---|
작성자(책임자) | 문청야 | 생산일 | 2021-04-07 |
관리번호 | D0000042304515 | 분류 | 기타 |
이용조건 | 타시스템에서 연계되어 제공되는 자료로 해당기관 이용조건 및 담당자와 협의 후 이용하셔야 합니다. |
라이브리 소셜 공유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