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서울

레몬, 동백꽃, 바나나를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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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속에서 느껴지는 공기가 한결 부드러워지고 있다. 봄을 느끼고 싶어 필자가 향한 곳은 우리나라 최초의 환경 재생 생태공원인 선유도공원이다. 선유도공원에는 산수유가 꽃망울을 막 터트릴 준비를 하고 있었다. 또 공원의 온실에서는 하귤, 레몬, 동백꽃, 바나나를 동시에 볼 수도 있었다. 온실은 겨울철에도 수생식물들을 이용한 수질정화 과정을 볼 수 있게 해주며, 열대지방의 수생식물들과 우리나라 남부지방의 상록식물들을 보여준다. 선유도의 다양한 식물들을 번식시키고 기르는 중요한 구실을 담당하는 곳이다.

코로나19방역 지침을 따르며 작은 식물원으로 변신한 온실을 둘러보았다. 열대식물이나 바나나 등을 볼 수 있어 서울 속의 제주도 같은 느낌이었다. 하귤, 레몬, 분홍색의 화려한 꽃들을 만나니 따스해진 날씨처럼 필자의 기분도 화사해졌다.
양화대교 근처 버스 정류장에서 내리면 선유도공원입구가 보인다ⓒ문청야
양화대교 근처 버스 정류장에서 내리면 선유도공원입구가 보인다ⓒ문청야
입구를 들어가자 오른쪽으로 식물원이 보인다. 투명한 창 너머로 분홍빛 꽃이 보였다ⓒ문청야
입구를 들어가자 오른쪽으로 식물원이 보인다. 투명한 창 너머로 분홍빛 꽃이 보였다ⓒ문청야
식물원의 위치는 수질정화원을 마주보고 있다ⓒ문청야
식물원의 위치는 수질정화원을 마주보고 있다ⓒ문청야
온실 내 열린 노란 하귤을 보니 상큼한 기분이 들었다ⓒ문청야
온실 내 열린 노란 하귤을 보니 상큼한 기분이 들었다ⓒ문청야
동백꽃 한 송이가 밝게 맞아준다ⓒ문청야
동백꽃 한 송이가 밝게 맞아준다ⓒ문청야
온실을 도심 속 작은 식물원으로 탈바꿈해 개장했다ⓒ문청야
온실을 도심 속 작은 식물원으로 탈바꿈해 개장했다ⓒ문청야
천장에는 태극기가 그려진 연이 걸려있다ⓒ문청야
천장에는 태극기가 그려진 연이 걸려있다ⓒ문청야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식물을 만날 수 있는 곳ⓒ문청야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식물을 만날 수 있는 곳ⓒ문청야
노랗게 익은 레몬도 보인다ⓒ문청야
노랗게 익은 레몬도 보인다ⓒ문청야
관람방향으로 첫 번째 온실에 작은 연못이 있다ⓒ문청야
관람방향으로 첫 번째 온실에 작은 연못이 있다ⓒ문청야
조화 같은 분홍색의 화려한 꽃을 보니 기분도 화사해 진다ⓒ문청야
조화 같은 분홍색의 화려한 꽃을 보니 기분도 화사해 진다ⓒ문청야
선유도공원 온실관람은 운영시간 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문청야
선유도공원 온실관람은 운영시간 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문청야
인도네시아가 원산지인 인아고사리를 비롯하여 독특한 식물들이 많았다ⓒ문청야
인도네시아가 원산지인 인아고사리를 비롯하여 독특한 식물들이 많았다ⓒ문청야
거대한 열대 식물들 사이에서 바나나가 열린 모습을 볼 수 있었다ⓒ문청야
거대한 열대 식물들 사이에서 바나나가 열린 모습을 볼 수 있었다ⓒ문청야
앞으로 식물가꾸기, 체험학습, 식물상담 등의 프로그램이 이루어질 예정이다ⓒ문청야
앞으로 식물가꾸기, 체험학습, 식물상담 등의 프로그램이 이루어질 예정이다ⓒ문청야
관람 방향으로 두 번째 온실의 열대 식물들 아래에 작은 꽃들이 피어있다ⓒ문청야
관람 방향으로 두 번째 온실의 열대 식물들 아래에 작은 꽃들이 피어있다ⓒ문청야
수질정화원 중간에 있는 쉼터에서 바라보니 투명한 유리로 된 온실 두 동이 보인다ⓒ문청야
수질정화원 중간에 있는 쉼터에서 바라보니 투명한 유리로 된 온실 두 동이 보인다ⓒ문청야
선유도공원은 한강에 있는 작은 섬이다ⓒ문청야
선유도공원은 한강에 있는 작은 섬이다ⓒ문청야
정수시설을 활용해서 산책코스도 만들고 주변에 나무들도 심었다ⓒ문청야
정수시설을 활용해서 산책코스도 만들고 주변에 나무들도 심었다ⓒ문청야
선유도 이야기 건물 앞쪽으로 길쭉한 형태를 유지하며 자라는 나무들이 있다ⓒ문청야
선유도 이야기 건물 앞쪽으로 길쭉한 형태를 유지하며 자라는 나무들이 있다ⓒ문청야
선유도공원은 일반 공원과는 다른 독특한 느낌이 난다ⓒ문청야
선유도공원은 일반 공원과는 다른 독특한 느낌이 난다ⓒ문청야
경치가 좋은 공원은 데이트 코스로도 좋고 사진 출사지로도 유명하다ⓒ문청야
경치가 좋은 공원은 데이트 코스로도 좋고 사진 출사지로도 유명하다ⓒ문청야
과거 정수장으로 이용되던 건물을 개조해 2002년 시민에게 개방한 선유도공원은 볼거리가 많다ⓒ문청야
과거 정수장으로 이용되던 건물을 개조해 2002년 시민에게 개방한 선유도공원은 볼거리가 많다ⓒ문청야

■선유도공원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 343
○교통: 지하철 선유도역(9호선) 도보 약 10분, 당산역(2, 9호선) 도보 약 15분
○운영: 매일 06:00 - 24:00
○ 선유도공원 홈페이지

문서 정보

레몬, 동백꽃, 바나나를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은? - 문서정보 : 원본시스템, 제공부서, 작성자(책임자), 생산일, 관리번호, 분류
원본시스템 내손안에서울 제공부서 뉴미디어담당관
작성자(책임자) 문청야 생산일 2021-03-09
관리번호 D0000042086055 분류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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