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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자유대학 동남권캠퍼스 명사특강 선착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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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자유시민대학은 3월 9일 동남권캠퍼스 임시개관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자유시민대학은 3월 9일 동남권캠퍼스 임시개관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자유시민대학은 코로나19로 연기됐던 동남권 캠퍼스의 임시개관을 3월 9일부터 재개하고 명사특강, 미술작품 전시, 오픈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픈명사특강은 3월 9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다. 디지털 시민의식 등 미래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와 방향성에 대해 다양한 주제로 각 전문가들이 강연할 예정이다.

오전, 오후, 야간 시간대별로 미래이슈, 사회경제, 인문학(인문·예술·사회 등) 등 각기 다른 주제로 진행되며, 크게 4개 주제별로 강좌가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주제는 ▲‘앞으로 다가올 우리의 미래’로 포스트코로나, 디지털, 4차 산업 혁명 등의 내용을 다룬다. 강의에는 이종관 성균관대 교수, 박정호 명지대 특임교슈, 이승윤 건국대 교수, 이정모 국립과천과학관장, 정지훈 EM.Works 대표가 분야별 전문가로 나선다.

두 번째 주제는 ▲‘세상의 확장, 내면에서부터 생각하다’로 개인으로부터 시작해 인류 그리고 인간세계의 외부까지 도달하는 존재 사유를 생각하는 시간이다. 죽음과 삶, 외계 생명체에 대한 이야기까지 보이지 않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의 확장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진행 교수진은 유성호 서울대 교수, 최평순 EBS PD, 이명현 천문학자다.

이외에도 ▲‘다양한 시대적 문화와 맞물린 시간, 삶과 인문학의 만남’▲‘문화예술, 그 찬란한 역사와 현재의 우리’등으로 이루어진다. 시대는 변화하지만 핵심적인 인문학적 맥락과 문화예술은 늘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에 그 가치를 함께 나누며 오늘의 우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오픈명사특강의 수강신청은 2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강동구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또한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중계와 현장강의 등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특강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주제별 선착순 접수 후 3월 9일 특강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할 예정이다.

특강과 함께 신진 미술작가 작품전시, ‘꿈과 사랑이 있는 알림’을 주제로 한 오픈 음악회, 친환경 재료를 통해 이끼볼·디퓨저 등을 만들어보는 ‘그린미래 원데이 클래스’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남권 캠퍼스 공간, 2층 시민홀, 3층 시민지혜오름(열린도서공간), 3층 대강의실, 4층 미래홀 (왼쪽부터 시계방향 순)
동남권 캠퍼스 공간, 2층 시민홀, 3층 시민지혜오름(열린도서공간), 3층 대강의실, 4층 미래홀 (왼쪽부터 시계방향 순)

한편, 서울자유시민대학 ‘동남권 캠퍼스’는 강동구 고덕로 고덕센트럴푸르지오 내에 위치해 있으며, 상일동역에서 5분 거리로 접근하기 편리하다. 센터 내부는 각 층마다 개성을 담은 테마로 꾸며졌다.

2층은 서로 소통하며 지혜가 생겨나는 공간(공감하는 시민), 3층은 행복한 배움이 이루어지는 공간(학습하는 시민), 4층은 함께 협업하고 공유하는 공간(참여하는 시민)으로 구성됐다.

동남권 캠퍼스는 이번 임시개방을 통해 시민 누구에게나 열린 학습문화 공간으로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한다. 오는 4월에 정식 개관해 정규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동남권 캠퍼스 02-442-6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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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자유대학 동남권캠퍼스 명사특강 선착순 신청 - 문서정보 : 원본시스템, 제공부서, 작성자(책임자), 생산일, 관리번호, 분류
원본시스템 내손안에서울 제공부서 뉴미디어담당관
작성자(책임자) 내 손안에 서울 생산일 2021-02-18
관리번호 D0000041956118 분류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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