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서울
미래의 메이커들이 꿈꾸는 ‘스마트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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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7일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서 청소년 메이커들의 축제 ‘서울메이커 2018’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메이커들과 그려보는 서울의 미래’라는 주제로,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지털재단과 나래꿈터가 주관하여 약 1,400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들이 참가하였다.
미래메이커 전시회, 미래토크콘서트, 미래엑스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 서울’을 구현할 청소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및 도시문제 해결방안을 공유하는 장을 만날 수 있었다.
미래메이커 전시회에는 원격으로 어항 속 물고기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화분을 자동으로 관리해주는 화분자동관리기, 한글로 시간을 표시하는 훈민정음 시계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시각장애인용 전자레인지 컵라면용기, 청각장애인용 시계 등 4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미래엑스포에서는 가상현실을 체험해보는 ‘VR체험’을 시작으로 요즘 많은 주목을 끌고 있는 전동킥보드 등의 ‘스마트 모빌리티 체험’, 푸른 가을 하늘로 드론을 높이 날려보는 ‘드론 조종 체험’을 비롯하여 점토로 만드는 클레이 미니언즈 마그넷 만들기 체험, 목공으로 만드는 나만의 이름표 만들기 체험 등 20여 종에 가까운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다.
또한 미래토크콘서트에서는 다양한 연사들의 강연을 들어보았다. 팟캐스트 ‘마케팅 어벤져스’ PD 겸 공동 진행자 강혁진 대표의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갖는다는 것’,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 김영만 원장의 ‘공감과 소통 그리고 추억의 종이접기’, 10만 구독자를 보유한 과학 관련 유튜버 이효종 씨의 ‘과학 교육이 하나의 문화가 되기 위해서는’라는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치형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청소년 메이커들이 제시하는 서울의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고, 창의적인 청소년들의 다양한 창작활동과 공유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사회 혁신의 초석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포디지털혁신파크 울림마당에서는 청소년 진로박람회 ‘꿈에 날개를 달아 DREAM’도 열려 많은 청소년들이 3D프린터, 사물인터넷, 소프트웨어 코딩, 디제잉, 캐릭터 디자인 등 다양한 직업에 대해 체험·상담해 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 직원기자단 ‘홍당무 기자’ 앞으로 ‘홍당무 기자’가 서울시 주요 사업 및 정책에 대해 알기 쉽게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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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시스템 | 내손안에서울 | 제공부서 | 콘텐츠담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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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책임자) | 서울시 직원기자단·최현철(서울디지털재단) | 생산일 | 2018-11-02 |
관리번호 | D0000041752092 | 분류 |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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