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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서울시 대중교통이 '공짜' 되는 날...내일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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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중교통이 `공짜` 되는 날

봄철 황사와 함께 찾아오던 미세먼저

전 세계 사망자의 16명 중 1명이 미세먼지로 죽어간다

서울은 이미 `위험` 수준

문제는

2017년 5월 27일 서울 광화문 광장

한 초등학생의 외침

서울시와 시민이 내린 결론

대중교통 무료는 좋은데 차량 2부제 실시라

이틀 연속 미세먼지 `나쁨` 넘으면

차 못 쓰면 어떻게 출퇴근하라고

이런 대책, 전에도 효과 있었다.

궁극적인 해결책은 차량 배기가스를 크게 줄이는 것이겠죠

`시민의 내일을 내 일처럼` 내일연구소·서울

서울시 대중교통이 '공짜' 되는 날

#1
봄철 황사와 함께 찾아오던 미세먼저, 이제는 계절을 가리지 않네요.

#2
전 세계 사망자의 16명 중 1명이 미세먼지로 죽어간다는데...
2013년 세계보건기구 국제암연구소가 ‘1급 발암물질’로 규정했어요.

#3
서울은 이미 ‘위험’ 수준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연평균 23.1㎍/m³으로, WHO 권고기준(연평균 10.1㎍/m³)을 크게 넘어섰어요.

#4
문제는...
우리나라 미세먼지의 40% 정도를 ‘중국발’이 차지하지만 나머지 60%는 우리나라 자체에서 발생합니다.

#5
2017년 5월 27일 서울 광화문 광장
서울시와 시민 3,000명이 모여 ‘미세먼지 대토론회’를 열었습니다.

#6
한 초등학생의 외침,
“미세먼지는 남 탓하지 말고 우리가 먼저 고쳐야 해결될 문제입니다.”

#7
서울시와 시민이 내린 결론 “미세먼지 심한 날은 차량 2부제를 운영하고, 대중교통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8
대중교통 무료는 좋은데 차량 2부제 실시라...
이게 될까요? 오늘은 홀수? 다음은 짝수?

#9
이틀 연속 미세먼지 '나쁨'(50㎍/m³) 넘으면...서울시내 주차장 538곳이 폐쇄되고, 주차장 251곳은 2부제를 시행합니다.

#10
차 못 쓰면 어떻게 출퇴근하라고?
모든 시민이 서울의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지하철, 경전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료이용시간 : 첫차~오전 9시, 오후 6~9시

#11
이런 대책, 전에도 효과 있었다.
우리나라는 2002년 월드컵 때 수도권 차량 2부제로 미세먼저 농도를 21% 개선했고, 중국도 2015년 차량 2부제로 농도를 17~25% 줄였습니다.

#12
궁극적인 해결책은 차량 배기가스를 크게 줄이는 것이겠죠. 자율적인 차량 2부제 시행은 시민참여에 의한 환경문제 해결의 초석이 될 것입니다.

#13
‘시민의 내일을 내 일처럼’ 내일연구소·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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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서울시 대중교통이 '공짜' 되는 날...내일연구소 - 문서정보 : 원본시스템, 제공부서, 작성자(책임자), 생산일, 관리번호,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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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책임자) 오마이뉴스 생산일 201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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