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촌 성곽 마을의 도시재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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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디어메이트 김은지

극심한 기후변화로 발생될 식량부족에 대비하는 세계 추세에 맞춰 서울시 또한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을 갖고 ‘ 서울 도시농업 2.0 마스터플랜 ’을 실천하고 있다. ‘서울 도시농업 2.0 마스터플랜’은 10분 이내의 거리 안에 도시농업 공간을 확보하여 도시재생과 자연순환을 도모하고 공동체 활성화 및 녹색 일자리 창출, 도시농업 확산 홍보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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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서울 대신 중고교에서 지역 주민들과 전문가, 학생들이 모여 ‘도시농업’행사가 있었다. 먼저 대신 중고교 옥상에 운영되고 있는 상자 텃밭에 대해 담당교사의 간략한 설명이 있었다. 대신 중고등학교 옥상 텃밭은 학생들에게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와 농작물 재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이라는 특성상 지역 주민 간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시킬 것을 기대로 조성되었다고 하였다. 올해 봄부터 대신고 원예 동아리와 대신중 학생들이 가지, 고추, 수박, 토마토 등의 모종을 심고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있다 전했다. 8월 15일 전후로는 배추와 무를 관리하여 수확 후 마을 양로원과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한다. 옥상 텃밭에는 여름 작물인 수박과 토마토가 보기 좋게 열려있었다.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해야 하는 과일이라 잘 익었을지 걱정이었지만, 수박뿐만 아니라 토마토, 가지가 보기 좋게 열려 있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박원순 시장은 학생들이 재배한 가지를 직접 먹으면서 농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 학생은 “농업이 힘들지만 꽤 재밌고 뿌듯하다.”고 말해 학생들이 도시농업을 통해 소중한 경험을 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학생과 선생님이 텃밭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어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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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행촌共터 1호점을 방문했다. 행촌共터 1호점은 행촌 성곽 마을의 재생본부로서 방문자 안내센터, 마을 상품 판매, 옥상 경작 홍보 등을 하는 공간이다. 1층 식물 약국은 전문가인 식물 약사로부터 도시농업 자문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관련된 물품을 사거나 대여할 수 있다. 주로 소규모의 농기구를 대여하거나 모종이나 씨앗 등 농작물들을 구매할 수 있다. 2층은 마을 박물관으로 ‘어제 X 오늘 X 내일’이라는 주제로 행촌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 변화될 ‘재생도시’로서의 미래를 볼 수 있는 공간이다. 3층은 재생지원 센터, 4층은 옥상 경작 소로우 운영될 계획이며 현재 미완공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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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촌 성곽 마을의 도시재생 이야기 - 문서정보
관리번호 D0000041754614 등록일 2021-01-23
분류 기타
원본시스템 내손안에서울 제공부서 뉴미디어담당관
작성자(책임자) 서울미디어메이트 생산일 2016-07-25
라이선스 CC BY-NC-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