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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서울] 송소희와 최불암이 보신각에서 만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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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톡톡] 오늘은 69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특별한 광복절 행사들을 소개해드립니다. 주말과 이어지는 연휴라 나들이 가기에 좋다고는 하지만 진정한 광복의 의미 한번쯤 되새겨 보고 떠난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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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광복절에는 다양한 행사가 곳곳에서 열리는데요. 그저 관람만 하는 기념행사가 아닌 참여하고 즐기는 프로그램이 많아져 보다 뜻 깊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광복절 당일인 15일(금) 오전 11시 40분부터 독립운동의 중심지 종로 한복판에서는 타종행사와 시민들의 플래시몹 및 아리랑 퍼포먼스가 열립니다.
해방 전 세대의 대표적 인물인 최불암과 국악소녀 송소희, 박원순 시장의 참여는 물론, (사)사물놀이 한울림과 비보이들, 해금 연주자와 자발적으로 모인 초·중·고교생들과 대학생들이 함께해 세대와 분야를 넘어 광복의 기쁨으로 하나가 되는 시간. 이런 흔치않은 기회, 보신각 공원 앞에 오셔서 누려보세요.
독립투사들을 가두고 사형을 집행했던 역사적인 장소, 서대문형무소에서는 매년 가을 열리던 독립민주축제를 올해부터 광복절에 개최합니다. 지휘자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클래식 콘서트'부터 가수 김장훈과 딕펑스의 '개막축하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독립군을 찾아라', '독립군 대 일본순사 물총싸움', '옥사체험', '역사콘서트', '나라사랑 부채만들기' 등 참여 프로그램들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15~16일 이틀간의 짧고 굵은 축제, 놓치지 마세요. 서대문 형무소를 먼저 다녀온 시민기자의 '광복절 아니더라도 한번은 가봐야 할 곳'도 읽어보세요.
이밖에도 15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는 초·중·고등학생 400여 명이 한 달 동안 준비한 '독도사랑 플래시몹'이 펼쳐집니다. 우리 땅 독도를 지키겠다는 학생들의 의지가 기특하죠? 많은 관심과 격려로 화답해주세요.
14일(목)~17일(일)에 시민청 '기쁨의 날, 광복절' 행사장에 오시면 태극기의 의미도 배우고 직접 그려볼 수 있으니 아이들 손잡고 함께 오시면 좋겠습니다.
국립서울현충원에서는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가 17일까지 열리니 활짝 핀 꽃구경과 독립운동가들의 작품전시까지 두루두루 보고 오세요.
이번 주 밤하늘에는 유성우가 쏟아졌다고 하죠. 캄캄한 하늘에 짧은 선 하나 그리고 사라지는 찬란한 별똥별들이 나라를 위해 자신의 삶을 겸허히 바쳤던 순국선열들을 떠올리게 합니다. 다시 한 번 그 고귀한 희생에 감사하는 광복절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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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책임자) | 서울톡톡 김예슬 | 생산일 | 201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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