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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서울] 민원으로 두 번 발걸음 하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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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넣어본 사람만 할 수 있다? 관련 서류를 신청하고 발급하는 절차가 그만큼 복잡해서 이런 말이 생겨났겠지요. 한꺼번에 처리했으면 좋겠는데 서류 들고 이리저리 헤매다 보면 어느덧 하루를 다 보내게 됩니다. 한 번 방문으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 <굿모닝서울>이 사례를 통해 정리해봤습니다.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
[서울톡톡] 그동안 유사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제각각 발걸음을 요구했던 민원들이 있었습니다. 서울시는 이러한 민원을 분석하여 기관 간 협조를 통해 한 번에 처리될 수 있도록 일원화했는데요, 우선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서비스부터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사망신고 - 상속인 금융거래조회」는 구청에서 한 번에
A씨는 갑자기 서울에 사시던 아버지를 떠나보내는 큰 아픔을 겪었다. 하지만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사망신고와 아버지의 예금, 보험, 채무 등이 어디에 얼마나 있는지 금융재산 거래내역 확인 등을 위해 주소지 구청과 은행을 쫓아다니느라 고인을 기릴 여유가 없었다. |
서울시가 이처럼 사망자의 후속 정리를 위해 여러 기관을 방문해야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금융감독원과 협력, 오는 9월부터 전국 최초로「사망신고-상속인 금융거래조회」원스톱서비스를 실시합니다.
기존에 사망신고는 사망일로부터 1개월 이내 사망자 주소지의 구청 또는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야 했고, 사망자의 채권·채무를 찾아주는 상속인 금융거래조회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금융감독원이나 은행, 우체국 중 한 곳을 별도로 방문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배우자, 자녀 등 상속인이 구청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사망신고와 상속인 금융거래조회를 동시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자치구가 상속인을 대신해 금융감독원에 금융거래조회를 요청하고, 금융감독원이 14개 금융협회를 통해 사망자의 금융정보를 조회하고, 조회 결과는 3~20일 이내 각 금융협회가 민원인에게 휴대폰 문자로 통보하고, 금융감독원 및 각 금융협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직도 '상속인 금융거래조회 서비스'에 대해 아직 모르는 분이 많으신데요, 만화로 보는 상속인 금융거래조회 서비스와 기타 사례 등도 꼼꼼히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이 서비스는 용산구, 광진구, 중랑구,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 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동작구, 관악구, 송파구, 강동구 18개 구청과 동 주민센터에서 실시하고, 추후 나머지 구까지 확대될 예정입니다.
「출생신고 - 양육수당신고」는 구청에서 한 번에
B씨는 얼마 전 딸아이를 출산하여, 출생신고와 양육수당을 신청하러 구청에 방문을 하였지만, 양육수당신청은 하지 못하고 출생신고만 할 수 있었다. B씨는 양육수당신청을 하기 위해 동 주민센터를 또 다시 방문해야 했다. |
출생신고(구청)와 양육수당신청(동 주민센터)도 구청으로 일원화됐습니다. 단, 양육수당을 받다가 보육수당으로 변경하는 경우는 기존과 동일하게 복지로 온라인 신청이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합니다.
「여권 - 국제운전면허증신청」은 구청에서 한 번에
C씨는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신청을 위하여 ○○구청을 방문하였다. 예전에는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으러 별도로 운전면허시험장에 방문해야 했지만, 현재는 구청 민원실 한번 방문으로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었다. |
여권 발급은 구청으로,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은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로 각각 방문해야 했다면, 이제는 구청 민원실 한 번 방문으로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동시에 신청·교부할 수 있습니다. 현재 시행 자치구는 노원구, 동대문구, 중랑구, 강북구, 서대문구, 은평구,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등 총 9개 자치구입니다.
「영업 - 사업자폐업신고」는 시청에서 한 번에
○○신문의 발행인인 A씨는 사업을 폐업처리하기로 하고, 시청 열린민원실에 ○○신문 폐업신고를 했다. 그 후 어느 날 부가가치세 예정고지서가 나와 세무서에 문의했더니, 사업자폐업신고는 세무서에 별도로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A씨는 다시 세무서에 방문해서 폐업처리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
그동안 신문사업 폐업 등 20여 종의 폐업을 원할 경우 시청과 세무서를 각각 방문해야 했던 불편이 있었다면, 이제 서울시청 열린민원실에서 한 번에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 민원 및 제안은「응답소」에서 한 번에
평소 관심이 많았던 주정차 단속원 모집 정보를 어디서 확인해야 할지 고민스러워 하던 차에 응답소를 통해서 2014. 7. 1.에 문의했는데 그 다음날 주정차 단속원 채용공고 세부일정을 매우 신속하게 안내 받았습니다. 이번에 처음 이용한 응답소에 대해 상당히 만족스러웠고 참 좋은 제도네요. (중구, 서00님) |
한편 서울시는 지난 3월부터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31개 민원·제안 채널을 하나로 통합한 온라인 민원·제안 통합관리시스템, '응답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민의 민원에 응하고 시민의 제안에 답하며 소통'한다는 뜻을 담아 이름도 '응답소'입니다.
이제 민원이나 제안이 있으시다면 이리저리 헤매지 마시고 응답소에서 조금 더 빠르게 해결하세요.
아울러,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부 등 가장 빈번하게 필요한 민원서류는 정부민원포털 민원24에서 쉽고 빠르게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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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시스템 | 내손안에서울 | 제공부서 | 콘텐츠담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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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책임자) | 서울톡톡 김은미 | 생산일 | 2014-08-26 |
관리번호 | D0000041753572 | 분류 | 기타 |
이용조건 | 타시스템에서 연계되어 제공되는 자료로 해당기관 이용조건 및 담당자와 협의 후 이용하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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