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서울
옆집 ‘영희엄마’의 인테리어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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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파랗게~ 구름도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오는 이 가을"은 실내를 벗어나 맘껏 자연 속에서 누리고 싶은 계절이다. 이렇게 계절이 바뀔 때면, 집도 화사한 변화를 꿈꾸게 된다. 작은 화분도 놓아보고, 국화 한 다발을 꽂아 보기도 하지만, 뭔가 부족한 것 같은 느낌. 이 부족함을 채울 수 있는 곳이 있어 소개한다.
인테리어 소품, 여기 다 있네!
현관문에 종을 달면 좋은 기운이 집안으로 들어온다 했던가? 작은 종도 크기와 두께에 따라 그 울림과 소리가 다르다. 다양한 종에서부터 깜찍한 티스푼, 생화를 닮은 조화, 작은 화분, 방마다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줄 그림 액자까지 없는 게 없는 백화점이다. 그릇가게에서도 가을맞이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접시 하나만 바꿔도 식탁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 것만 같다. 또 침대 겸용 소파, 원목 맞춤형 책상, 아일랜드 식탁까지 가구 만물상이 따로 없다.
교통과 쇼핑의 편리함
고투몰은 강남고속버스터미널 3,7,9호선이 연결되어 다양한 방향에서 온 손님들을 맞이한다. 어느 노선을 통하더라도 8번 출구로 연결된 쾌적한 쇼핑공간의 고투몰은 반포역과 바로 연결된다. 두 줄 기차처럼 두 개의 통로로 연결된 쇼핑공간은 A, B, C, D의 4개의 블록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한번 방문한 가게를 찾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그리 크지 않은 깜찍한 간판이 눈에 잘 띄게 잘 정비되어 있다.
저렴하지만 품질, 친절도 만족
1만 원 짜리 백팩, 2만 원 짜리 청바지, 3천원부터 시작하는 다양한 티셔츠. 가을맞이 의류행사를 하는 가게도 즐비하다. 고가의 명품가방 못지않은 품질의 다양한 가죽가방 전문점도 여러 개 있다. 단골집 하나만 잡아도 쇼핑 정보는 무궁무진하다. "금강산도 식후경이지, 오늘은 뭘 먹지?" 고민이 들면 안내도 친절하다. 아이 청바지 하나 고르고, 엄마의 재킷을 고민하다보면 "어디, 어디 오늘 행사하던데요"라는 정보도 함께 들려준다. 긴 쇼핑 통로를 꼼꼼히 탐색하지 않아도 피곤함 없이 즐거운 쇼핑이 가능하다.
유아복 한 벌에 5천 원부터?
아이들 물건들 가격이 이제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하긴 작은 옷을 디자인해서 완성하기까지 손이 더 많이 가긴 할 것 같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주머니가 부담된다. 유아복 한 벌에 5천 원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유아 양말, 헤어핀까지 고투몰 안에서는 패셔니스타가 될 수 있다.
이 가을, 집안 분위기도 화사하게 바꾸고, 가을 유행 패션도 점검하기 위해 고투몰로 가보는 건 어떨까? 작은 수납장 하나만 집에 들여와도 집안 정리가 깔끔해지니 무엇이 필요하든 한번 들러 보면 좋을 것 같다.
본 콘텐츠는 서울시'내 손안에 서울'에서 게재중인 콘텐츠 입니다. 내 손안의 서울
문서 정보
원본시스템 | 내손안에서울 | 제공부서 | 뉴미디어담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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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책임자) | 시민기자 이혜원 | 생산일 | 2014-10-17 |
관리번호 | D0000041752578 | 분류 | 기타 |
이용조건 | 타시스템에서 연계되어 제공되는 자료로 해당기관 이용조건 및 담당자와 협의 후 이용하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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