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서울
서울시, 수시 수험생 위한 숙박 1만원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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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유스호스텔](https://mediahub.seoul.go.kr/wp-content/uploads/2014/10/c073be7cece7f5f4be0623cf4d02a66a.jpg)
11월 13일(목) 수능이 끝나면 15일(토) 경희대, 서강대, 성균관대 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학기 수시 논술 및 면접이 시작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지방에 살면서 서울 및 수도권 대학에 수시 지원한 수험생들에게 시립 유스호스텔 2곳을 '수시 수험생 합격응원 객실'로 첫 제공한다.
시는 친척집에 신세를 지기에는 부담스럽고, 저렴하지만 같은 처지의 수험생들로 북적이는 학교 근처 찜질방을 이용하기보다, 큰 비용부담 없이 쾌적한 객실에서 편안하게 쉬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면접·논술을 치를 수 있도록 '수시 수험생 합격응원 객실'을 마련한 것이다.
1박에 1만 원이라는 객실료는 평소보다 최대 50% 이상 저렴한 것으로, 비수도권에 거주하고 있으면서 수험표를 지참한 대입 수험생은 누구나 전화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 유스호스텔 수험생 할인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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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수험생 합격응원 객실'을 2학기 수시 논술·면접 기간인 11월 29일까지 제공하는데 다만, 서울 및 수도권 대학 수시 논술·면접 일정과 겹치는 날짜에만 이용할 수 있다.
제공되는 유스호스텔 시설 및 규모는 ▲남산 서울유스호스텔(372명) ▲영등포 하이서울유스호스텔(218명) 2곳에서 총 590명이 이용할 수 있으며, 두 곳 모두 깨끗한 객실과 저렴한 가격으로 평소 여행객들 사이에 인기가 많은 곳이다.
객실은 ▲서울유스호스텔에서는 6인/10인 도미토리룸, 6인/10인 가족실(한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는 6인/10인 도미토리룸, 3인용 일반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금액(6,000원)을 내면 두 곳 모두에서 조식을 이용할 수 있어서 바쁜 아침, 식당을 찾는 이동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시가 대학별 수시 일정에 맞춰 시립 유스호스텔 객실 가운데 해당 일자의 객실 일부를 따로 빼 지방 거주 수험생들의 이용을 우선적으로 돕는 것으로, 우선 제공되는 객실이 한정돼있는 만큼 전화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시는 설명했다.
예약 및 자세한 객실·요금 문의는 ▲서울유스호스텔(02-319-1318) ▲하이서울유스호스텔(02-2677-1779, 1744)로 하면 된다. (예약가능 시간 09:00~23:00, 이용일 전일까지 예약 필수)
본 콘텐츠는 서울시'내 손안에 서울'에서 게재중인 콘텐츠 입니다. 내 손안의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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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시스템 | 내손안에서울 | 제공부서 | 뉴미디어담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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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책임자) | 내 손안에 서울 | 생산일 | 2014-10-24 |
관리번호 | D0000041754381 | 분류 |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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