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서울

213명의 대학생들이 찾아낸 서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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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에 열렸던 ‘조금특별한 강의실 밖 수업’ 자료사진

1학기에 열렸던 ‘조금특별한 강의실 밖 수업’ 자료사진

서울시는 2014학년도 2학기 대학연계 프로젝트 결과 발표회 '원순씨와 미래 소통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조금 특별한 강의실 밖 수업'을 26일(금) 오후 1시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학연계 프로젝트'는 서울지역 6개 대학 언론·광고·홍보 관련 수업 및 동아리와 연계해 서울 곳곳에 숨겨져 있는 이야기를 찾아내 서울시의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1학기부터 시작한 것으로 서울지역 6개 대학, 213명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2학기 프로젝트에는 동국대학교 '뉴미디어와 광고(지도교수:최영균)', 서강대학교 'IMC 캠페인 실습(지도교수: 유현재)', 서경대학교 '창의콘텐츠개발론(지도교수:방미영)', 성균관대학교 '언론실무교육(지도교수:박인곤)' 등 4개 수업과 숙명여자대학교 광고학회 '애드벌룬(지도교수:문장호)', 이화여자대학교 SNS동아리 '이화시즘(지도교수:임유진)' 등 2개 대학 동아리가 참여해 총 45개의 작품을 제출했다.

이날 진행되는 '조금 특별한 강의실 밖 수업'은 6개 대학에서 각각 대표 작품 하나씩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네이버·다음카카오 및 서울시 관광정책과 전문가들의 강평, 박원순 서울시장의 멘토특강 순서로 진행된다.

최종 발표팀으로 선발된 6개 대학 작품들은 '쌍문동 둘리 빌리지(동국대학교)', '원스어폰어 타임(서강대학교)', '쿨 플레이스, 서울 속의 한적한 공간(성균관대학교)','서울의 일 년을 담다(서경대학교)', '집 밖의 집(숙명여자대학교)', '서울 먹고 맴맴(이화여자대학교)' 등으로 새롭게 발굴해 낸 서울의 골목 이야기를 각 10분씩 풀어낼 예정이다.

예비 소통 전문가들의 선배로 참여하는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대학별 발표가 끝난 후 '멘토 특강'의 강연자로 나서, 학생들의 콘텐츠에 대한 강평을 실시하고 213명의 '예비 소통 전문가들'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6개 대학의 발표 내용을 포함해, 대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발굴해 낸 웹툰, 영상, 출판,PR 전략서 등 45개 콘텐츠는 오는 12일 26일부터 2015년 1월 9일까지 시민청 시민플라자(B2)에서 '미래 소통 전문가들의 조금 특별한 전시회'라는 이름으로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김선순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내가 사는 지역에 대한 이해가 서울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첫걸음"이라며 "서울 지역 대학생들이 스스로 발굴해 낸 진정성 있는 콘텐츠가, 평범한 작은 골목도 의미 있는 장소로 만들어 낼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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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명의 대학생들이 찾아낸 서울이야기 - 문서정보 : 원본시스템, 제공부서, 작성자(책임자), 생산일, 관리번호, 분류
원본시스템 내손안에서울 제공부서 뉴미디어담당관
작성자(책임자) 내 손안에 서울 생산일 2014-12-24
관리번호 D0000041753480 분류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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