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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인생설계학교' 참여자 모집…23일까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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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스펙 쌓기와 구직 활동에 내몰린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년인생설계학교’ 여름학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에서 생활하는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총 3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청년인생설계학교’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6월 16일부터 23일까지 서울청년포털에서 할 수 있다.
올해 여름학기는 7월부터 9월까지 10주 동안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망라해 운영된다. 올해부터는 ?베이직 코스 ?워크앤라이프 코스 ?프로젝트 코스로 나눠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모든 과정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관련 지침을 준수하여 운영되고, 참여 시 여행력 혹은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참여가 제한된다.
우선 ‘베이직 코스’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주체적인 진로 모색을 위한 소그룹 워크숍, 주제 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총 250명을 선발한다.
■ 베이직 코스
○ 공통자격 : 서울시를 생활권(거주지, 대학, 직장 소재지)으로 하는 만19세~만34세 청년(1985.1.1.~2001.12.31. 출생)
○ 우선선발 : 건강보험료 월부과액이 직장가입자 160,546원, 지역가입자 160,865원 이하인 사람(증빙서류 제출)
○ 일반선발(80%) : 소득기준 무관(제출서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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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앤라이프 코스’는 직장인끼리 모여 건강하게 일하며 사는 법을 나누는 그룹 활동이다. 매주 전문 카운슬러와 함께하는 권역별 모임과 삶의 활력을 찾기 위한 원데이클래스가 열린다. 지원 동기를 작성해 온라인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50명을 선발한다.
■ 워크앤라이프 코스
○ 대 상 : 서울시를 생활권(거주지, 직장 소재지)으로 하는 만19세~만34세 청년(1985.1.1.~2001.12.31. 출생)
○ 기타요건 : 소득기준 무관, 일 경험이 있는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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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코스’는 청년들이 여건 상 시도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대 300만 원의 활동비와 전문가의 맞춤형 멘토링을 지원한다. 활동 계획서 심사를 통해 총 50명을 선발한다.
■ 프로젝트 코스
○ 대 상 : 서울시를 생활권(거주지, 대학 및 직장 소재지)으로 하는 만19세~만34세 청년(1985.1.1.~2001.12.31. 출생)
○ 기타요건 : 소득기준 무관, 2020년 청년수당 참여자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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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이 끝나면 서울시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한다. 자세한 신청·접수 문의는 서울시 청년청(02-2133-4308), 프로그램 문의는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02-719-6429)으로 전화하면 된다.
서울시 김영경 청년청장은 “코로나 이후 마주하게 될 사회에 대한 다양한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지금 현재 누구도 가까운 미래조차 예측하기 쉽지 않다”며, “그럼에도, 청년인생설계학교에서 동시대를 살아가는 또래들과 연결되어 있다는 안정감과 함께 다양한 삶의 경로와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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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시스템 | 내손안에서울 | 제공부서 | 콘텐츠담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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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책임자) | 내 손안에 서울 | 생산일 | 2020-06-12 |
관리번호 | D0000040160437 | 분류 |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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