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랑 놀자 ‘송파책박물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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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개관한 송파책박물관

새롭게 개관한 송파책박물관

송파구가 지난 4월 23일 송파책박물관 개관했다. ‘송파책박물관’은 지하철 8호선 4번 출구로 나와 약 5분 정도 걸으면 해누리초등학교 옆에 자리하고 있다.

‘송파책박물관’은 책을 주제로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공립 책박물관이다. 책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전시 공간과 박물관 내부 어디서든 책을 접할 수 있는 독서 공간이 함께 마련돼 있다.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책 열람 공간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책 열람 공간

박물관 지하 1층에는 수장고와 오픈 스튜디오, 지상 1층에는 어린이를 위한 북키움과 키즈 스튜디오, 어울림 홀이 갖춰져 있다. 지상 2층에는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미디어 라이브러리, 야외정원 등이 자리하고 있다.

연면적 6,211㎡(약 1,879평)으로 규모부터 압도적이다. 무엇보다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책과 독서문화와 연계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매력적이다.

1층에 북키움은 어린이가 다양한 책 문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체험 전시공간이다. 첫 전시로 ‘나는 동화 마을에 살아요’를 만날 수 있다. 만 3~5세까지의 취학 전 아이들을 대상으로 ‘백설공주’ ‘헨젤과 그레텔’ 등 우리에게 친숙한 동화 속 주인공이 돼 재미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키즈스튜디오에서는 어린이 대상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층과 2층을 연결하는 중앙계단은 어울림홀로 꾸며져 있다. 이곳에선 친구, 가족과 함께 어울려 책을 편히 읽을 수 있다. 2층 미디어 라이브러리에선 디지털 콘텐츠를 자유롭게 읽고 감상할 수 있다.

2층 상설전시장에 전시된 천자문

2층 상설전시장에 전시된 천자문

상설전시장에선 ‘책과 독서문화’라는 주제 아래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의 책과 사람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다. 조선 사대부의 독서, 조선의 독서광, 조선의 장서 문화와 장서가, 조선 후기의 독서 환경 등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눈길을 끌었다.

상설전시장, ‘작가의 방’ 전시물

상설전시장, ‘작가의 방’ 전시물

지하1층 수장고에서도 책에 대한 특별한 경험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국조보감 등의 고서와 1950년대 발행된 점자성경책과 같은 근현대 귀중 자료, 목가구 등 책문화를 대표하는 소장품이 박물관에서 어떻게 관리·보존하는지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시민들이 인쇄 활자판을 직접 체험하는 공간도 있어 흥미롭다.

활판인쇄체험 코너에서 체험해보고 있는 시민

활판인쇄체험 코너에서 체험해보고 있는 시민

‘송파책박물관’에서 만난 한 학부모는 “가까운 곳에 아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좋은 시설이 생겨서 너무 반갑다”고 소감을 말했다.

‘?송파책박물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송파책박물관’은 책과 사람이 만나는 곳이다. 이곳에서 과거와 오늘의 책문화를 향유하고 즐기며 내일의 지혜를 모아보길 바란다.

■ 송파책박물관
○위치 : 서울시 송파구 송파대로37길 77
○교통 : 지하철 8호선 송파역 4번 출구 도보 5분
○관람시간 : 화~일요일 오전 10시 ~ 오후 6시(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휴관)
○홈페이지 : www.bookmuseum.go.kr
○문의 : 02-2147-2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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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번호 D0000036149060 등록일 2019-05-01
분류 기타
원본시스템 내손안에서울 제공부서 뉴미디어담당관
작성자(책임자) 시민기자 임영근 생산일 2019-04-30
라이선스 CC BY-NC-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