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서울
우리나라 최초 연예기획사는? 연극의 역사 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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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년 고종 즉위 40주년 기념 공연을 위해 우리나라 최초의 실내 연극장인 협률사가 세워졌다. 하지만 곧 협률사는 개인의 출자회사로 바뀌고 최초의 연예기획사이자 전용 공연장으로 자리잡게 됐다. 또 해방 이후에는 연극인들의 염원을 담아 1950년 국립극장이 설립되고, 1980년대에는 대학로가 연극의 메카로 자리잡게 됐다.
서울역사편찬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의 연극’을 2월 28일 발간했다. 이 책은 서울의 문화를 알기 쉽게 서술하는 ‘서울문화마당’ 시리즈 제14권으로, 조선시대부터 오늘날까지 서울의 연극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서술하고 있다.
집필은 연극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진 김기란 대진대 강의교수가 맡았다. 각 시기의 연극 문화와 주요 사건을 사진과 함께 넣어 이해하기 쉽게 편집했다.
조선의 공연문화, 1900년대 실내극장의 등장, 1910~1920년대 극장 공연문화의 시대, 1930~1940년대 연극과 대중문화, 1950~1960년대 동인제 극단과 연극전용극장의 꿈, 1970년대 청년문화와 소극장 운동, 1980~1990년대 대학로 소극장 연극 시대 순으로 시기별로 총 7장으로 나눠 소개했다.
‘서울의 연극’은 서울시내 각 도서관과 서울역사편찬원 홈페이지 > ‘서울역사 깊이읽기’ > ‘주제로 보는 서울 역사’ 메뉴에서 3월 중순경 e-book으로 볼 수 있다. ☞ e-book 바로가기
책은 서울시청 지하1층 시민청 서울책방에서 구매(10,000원)할 수 있다.
홈페이지 : 서울역사편찬원
문의 : 서울역사편찬원 02-413-9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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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정보
원본시스템 | 내손안에서울 | 제공부서 | 콘텐츠담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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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책임자) | 내 손안에 서울 | 생산일 | 2019-03-07 |
관리번호 | D0000035733935 | 분류 |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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