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서울
서대문키즈헬스케어센터 '아이랑' 2월까지 무료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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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의 체력은 얼마나 될까? 어린이집이나 초등학교에서 체육활동을 하지만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기 힘들다. 그럴 때 서대문구 홍은동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 위치한 ‘아이랑 서대문키즈헬스케어센터’를 방문해 보자.
‘아이랑 서대문키즈헬스케어센터’는 놀이와 스포츠메티컬을 융합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아동 체력관리시설로 2018년 12월 13일에 개관했다.
시설은 크게 바디펌프존(BODY PUMP ZONE)과 플레이펌프존(PLAY PUMP ZONE)로 나눠져 있다.
바디펌프존에는 7가지 코스가 있다. 먼저 체형&인바디 측정을 통해 체지방과 신체균형 상태를 알아볼 수 있다.
이어서 빨리빨리 다람쥐(민첩성 측정), 흔들흔들 말랑젤리(균형 감각 측정), 하늘 나는 개구리(근력 측정), 요리조리 미꾸라지(유연성 측정), 대롱대롱 스파이더(근지구력), 동서남북미로탐험(심폐지구력 측정) 코스를 통해 아이들의 다양한 체력과 근력 등을 세밀하게 측정한다. 무엇보다 각 코스가 아이들이 흥미로워 할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측정은 센서 손목 팔찌를 통해 자동으로 입력된다. 측정이 종료되면 플레이펌프존으로 이동하여 신나는 체육활동을 할 수 있다.
플레이펌프존은 IT기술을 활용하여 창의력·수리력 등을 높혀 주는 ‘브레인 VR그라운드’, 균형감과 유연성을 발달시켜 주는 ‘그물놀이터&매달리기 로프’, 소근육과 근력과 모험심을 키워 주는 ‘암벽 놀이터’ 등 7가지로 구성된다. 아이들은 이곳에서 신나게 땀 흘리며 재미있는 시간들을 보낼 수 있다.
이용 대상은 만 4세~초등학교 1학년까지로, 평일에는 관내 보육기관이 이용하고, 개인은 토요일에 이용할 수 있다. 시범운영기간인 2월 28일까지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총 하루 3번(10:00~12:00, 13:00~15:00, 15:30~17:30) 운영되는데, 신청은 각 회차별로 전화접수로 25명, 현장접수로 20명을 받는다. 활동은 45명이 한 조를 이뤄 진행된다.
활동 후에는 체력지수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체력 측정지를 제공하며, 이와 함께 운동방법 등에 대한 설명도 들려준다.
아이들의 체력뿐 아니라 상상력과 창의력까지도 키워 줄 수 있는 곳. 아이랑 서대문키즈헬스케어센터‘가 그런 곳이란 생각이 들었다.
■ 아이랑 서대문키즈헬스케어센터 |
본 콘텐츠는 서울시'내 손안에 서울'에서 게재중인 콘텐츠 입니다. 내 손안의 서울
문서 정보
원본시스템 | 내손안에서울 | 제공부서 | 콘텐츠담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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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책임자) | 시민기자 박찬홍 | 생산일 | 2019-01-02 |
관리번호 | D0000035300476 | 분류 | 기타 |
이용조건 | 타시스템에서 연계되어 제공되는 자료로 해당기관 이용조건 및 담당자와 협의 후 이용하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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