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서울
10월 개장, 서울식물원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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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은 세계 12개 도시 식물과 식물문화를 소개하고 도시의 생태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에 남은 마지막 개발지, 마곡에 조성 중입니다.
국내 수목·식물원은 교외에 집중되어 있어 그 동안 도시민이 일상에서 식물을 즐길만한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했는데요.
또한 ‘서울이 공원이며 시민이 공원의 주인’이라는 철학을 담은 ‘2013 푸른 도시 선언’에 방점을 찍는 프로젝트이기도 합니다.
서울식물원은 현재 2018년 10월 개장을 목표로 열심히 조성 중인데요, 미리 맛보기로 서울식물원의 현재 모습을 살짝 공개하겠습니다.
서울식물원은 각각 미션과 테마가 있는 4개의 큰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열린숲을 지나면 만나게 되는 정원은 ‘주제원’입니다.주제원은 한국 자생식물로 전통정원을 재현한 야외 주제정원과 열대·지중해 12개 도시 식물을 전시한 온실로 구성됩니다. 어린이정원학교와 서울시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마곡문화관(옛 배수펌프장)을 만나볼 수도 있습니다.
열린숲을 지나면 만나게 되는 정원은 ‘주제원’입니다. 주제원은?한국 자생식물로 전통정원을 재현한 야외 주제원과 열대·지중해 12개 도시 식물로 조성한 전시온실로 구성됩니다. 주요시설로는 ‘어린이정원학교’와 서울시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마곡문화관’(옛 배수펌프장)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야외 주제원은 모두 8개의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① 바람의 정원
주제원 안에는 야구 돔경기장을 닮은 커다란 전시온실이 있습니다. 전시온실은 열대관과 지중해관으로 나눠져 있는데 서울시와 자매결연이 되어 있는 세계 12개 도시 ‘하노이(베트남), 자카르타(인도네시아), 상파울루(브라질), 보고타(콜롬비아),바르셀로나(스페인), 샌프란시스코(미국), 로마(이탈리아), 타슈켄트(우즈베키스탄), 아테네(그리스), 퍼스(호주), 이스탄불(터키), 케이프타운(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식물들이 식재되어 있습니다.
‘호수원’에는 호수 주변으로 쾌적한 산책길과 습지관찰 데크가 조성되어 있습니다.?호숫가에 식재된 ‘수변가로’와 ‘호수 가로수길’이 있고 세계의 다양한 붓꽃을 식재한 ‘아이리스원’을 볼 수?있습니다. 호수 계단에 앉아?애기를 나누며 조망하거나?다양한 습지식물과 물새를 관찰할 수도 있는 휴식공간이자 생태 교육장으로 좋습니다.?주요 시설로는 호수를 가로지르는 ‘호수횡단보행교’와 여름에 어린이들이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터’가 있고 호수원 안에는 ‘분수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습지원’은 서울식물원과 한강이 만나는 지점으로, 전형적인 강 하류가 만드는 경이로운 자연생태경관을 만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개발을 최소화하고 자연천이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여 갈대와 물새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습지 생물종다양성이 실현되는 공간입니다. 올림픽대로를 가로지르는 ‘한강나들목’을 통해 식물원을 편리하게 찾아올 수 있습니다. 주요 시설로는 한강전망데크, 새관찰대가 있습니다.
이상 간략하게 서울식물원을 살펴보았습니다.
■ 서울식물원 |
서울시 직원기자단 ‘홍당무 기자’ 앞으로 ‘홍당무 기자’가 서울시 주요 사업 및 정책에 대해 알기 쉽게 알려드립니다! |
본 콘텐츠는 서울시'내 손안에 서울'에서 게재중인 콘텐츠 입니다. 내 손안의 서울
문서 정보
원본시스템 | 내손안에서울 | 제공부서 | 콘텐츠담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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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책임자) | 서울시 직원기자단·양형호(서울식물원) | 생산일 | 2018-09-27 |
관리번호 | D0000034539188 | 분류 | 기타 |
이용조건 | 타시스템에서 연계되어 제공되는 자료로 해당기관 이용조건 및 담당자와 협의 후 이용하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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