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서울
"너무 더우니까" 체육관·은행도 무더위쉼터로 개방
문서 본문
![강남 세명초등학교 실내체육관 무더위쉼터, 8월 24일까지 운영된다](https://mediahub.seoul.go.kr/wp-content/uploads/2018/08/133dcf7c886d3dae376632ae369d045f.jpg)
강남 세명초등학교 실내체육관 무더위쉼터, 8월 24일까지 운영된다
요즘처럼 뜨거운 날에는 햇빛 아래 걸어가는 것조차 힘이 드는데요. 폭염에 지칠 땐 참지만 마시고 가까운 무더위쉼터를 이용해보세요. 서울시가 지정한 3,252개의 무더위쉼터는 물론, 전국 6,000여개 은행 점포에도 더위를 피해 쉴 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돼 있습니다. 열대야에 밤잠을 설치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심야 무더위쉼터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욱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필수 정보, 무더위쉼터에 관해 전해드립니다. |
내 주변 무더위쉼터 찾기
서울시는 경로당, 주민센터 등 서울 전역 총 3,252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경보 발령시 이중 427개소를 ‘연장쉼터’로 지정해 오후 9시까지 운영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관내 소방서와 119안전센터 117곳은 119폭염휴게실로 운영되고 있다.
무더위쉼터에 관한 위치 및 현황은 서울안전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안전앱(구글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다운)을 통해서도 확인가능하다.
서울안전누리 사이트의 `재난대비시설> 대피소찾기>무더위쉼터`에서 위치?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로 서울안전누리에 접속하거나 '서울안전'앱을 이용할 경우, ‘재난속보>폭염’ 카테고리에서 내 주변 무더위쉼터를 검색할 수 있다. 지도 위 아이콘을 누르면 해당 기관의 정보와 함께 바로 전화연결이 가능한 버튼이 있어 편리하다.
![서울안전앱 및 서울안전누리 모바일사이트 무더위쉼터 검색 화면, 아이콘을 누르면 해당 기관 정보와 전화 연결 버튼이 뜬다](https://mediahub.seoul.go.kr/wp-content/uploads/2018/08/da820d4b36b8767986dfa51305615c29.jpg)
서울안전앱 및 서울안전누리 모바일사이트 무더위쉼터 검색 화면, 아이콘을 누르면 해당 기관 정보와 전화 연결 버튼이 뜬다
학교 실내체육관 11곳, 심야 무더위쉼터 마련
한편, 시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시간 제약 없이 ‘무더위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교육청 및 10개 자치구와 협력해 체육관 등 학교시설에서 심야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기존 무더위쉼터가 최대 오후 9시까지만 운영되고 있어, 이후 열대야 등으로 밤잠을 설치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쾌적하게 수면을 취할 수 있게끔 마련한 방안이다.
현재 운영 수요가 높은 학교 중 세명초등학교(강남), 양서중학교(양천) 등 11개교(초등학교 8개교, 중학교 3개교)를 시교육청과 협의하여 우선 선정하였으며, 향후 지원이 시급한 곳에 ‘무더위쉼터’를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폭염특보 발령 시 무더위쉼터를 야간시간(오후 5시 ~ 다음 날 오전 7시) 중 지역여건 및 학교특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어르신 등 시민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냉방, 식수, 텐트·침구류 등을 제공한다.
홀몸노인·장애인 등 폭염취약계층의 보호를 위해 운영 중인 재난도우미 등이 일 1조 2명 근무로 안전관리도 책임질 계획이다.
학교 무더위쉼터는 어르신, 저소득층(수급자) 및 시민이 이용 가능하며, 이용 시 학교 교문에서 학교보안관 등의 신분증 확인, 방문일지 기록 후 이용 가능하다. (문의 : 교육정책과 02-2133-3919)
■ 학교 무더위쉼터 개요 ○ 운영기간 : 8월 7일 ~ 24일 중, 폭염특보 발령 시 탄력적 운영 ○ 운영시간 : 야간(오후 5시~다음 날 오전 7시) 시간 중 지역여건 및 학교특성에 따라 탄력적 운영 ○ 운영규모 : 일 80명 (4인 × 20개 텐트) 이내 ○ 이용대상 : 폭염에 취약한 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시민 등 - 이용희망자가 많을 시 만65세 이상 어르신, 저소득층(수급자), 장애인 등 폭염취약계층 우선 이용 배려 ■ 무더위쉼터 운영 대상학교 (11개교) |
은행권 무더위쉼터 전국 점포로 확대 운영
재난 수준의 폭염을 극복하기 위해 은행권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쉼터 제공에 뜻을 모았다. 지난 7월 30일부터 전국 약 6,000여개 은행 점포가 무더위쉼터를 제공하게 된 것. 대부분의 은행 점포가 눈에 잘 띄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찾아가기에도 편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은행의 영업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으며, 점포에 따라 쉴 수 있는 공간 뿐 아니라 냉수 등 편의물품을 제공하기도 한다. 은행권의 무더위쉼터는 8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은행권 무더위쉼터 운영 사례 (우리은행 종로YMCA 지점)](https://mediahub.seoul.go.kr/wp-content/uploads/2018/08/50a89ef72a6d326c7e74c29030991bad.jpg)
은행권 무더위쉼터 운영 사례 (우리은행 종로YMCA 지점)
서울시 폭염대책 전방위 지원
그밖에도 서울시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방위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월 에너지취약계층 1만 가구에 4억 원 상당의 냉방물품과 전기요금을 지원한 데 이어, 폭염 장기화에 따라 6,000만 원 상당의 물품 등을 추가로 지원했다.
노숙인 밀집지역 순찰을 1일 15회까지 늘리고, 구호물품 제공, 온열질환 증상 발견시 병원 이송 등을 조치하고 있으며, 폐지수거 어르신 등 야외에 노출된 시민과 취약계층을 일일이 찾아가 건강을 체크하는 ‘재난도우미’ 2만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본 콘텐츠는 서울시'내 손안에 서울'에서 게재중인 콘텐츠 입니다. 내 손안의 서울
문서 정보
원본시스템 | 내손안에서울 | 제공부서 | 뉴미디어담당관 |
---|---|---|---|
작성자(책임자) | 내 손안에 서울 | 생산일 | 2018-08-09 |
관리번호 | D0000034214136 | 분류 | 기타 |
이용조건 | 타시스템에서 연계되어 제공되는 자료로 해당기관 이용조건 및 담당자와 협의 후 이용하셔야 합니다. |
라이브리 소셜 공유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