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시민과 함께 하는 6기 법문화강좌

계약서 작성, 보증 시 유의점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법지식 강의

어려운 법지식, 법문화강좌에서 알아보자. 서울시와 서울중앙지방법원이 함께하는 법문화강좌는 시민과 소통하고자 하는 강좌의 취지를 살려 10회 중 5회를 서울시청에서 진행한다.

법문화강좌는 2012년 1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매년 10회씩 강의가 진행돼 왔다. 현재 진행 중인 6기 강좌 중 1회, 3회, 5회 강의는 작년 7월, 9월, 11월 서울시청에서 진행됐으며, 5회 강의는 1월 25일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서울중앙지방법원 현직 판사가 ‘금전대차 및 보증 등 금전거래 시 주의사항’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강의에서는 계약서 작성법, 보증 시 유의점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법문화강좌

일반시민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인터넷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인터넷 사전 신청은 서울중앙지방법원 홈페이지(seoul.scourt.go.kr) → 소통 → ‘법문화강좌’ → ‘참가신청’ 을 클릭하여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1월 25일 강의는 온라인 참가신청은 마감했지만, 당일 현장접수 후 수강할 수 있다. 2월 21일 강의는 2월초 참가 신청 오픈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또는 서울중앙지방법원 홈페이지(seoul.scourt.go.kr)를 참조하거나 서울시 법률지원담당관(02-2133-6707) 또는 서울중앙지방법원 총무과(02-530-1692)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예술, 가맹계약 희망자 관련 불공정피해상담센터 운영

한편 서울시 불공정피해상담센터는 매주 금요일 가맹(프랜차이즈) 계약 희망자를 대상으로 계약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에서는 전문가가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알아야 할 내용과 정보공개서, 가맹계약서, 인근 가맹점 현황 문서, 예상 매출액 등을 꼼꼼하게 짚어 준다.

상담센터는 서울시청 무교별관 3층에 있으며, 매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상담은 1회당 1시간 20분 진행되며, 공정경제과(02-2133-5403)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예술활동 관련 계약으로 불공정피해를 입었거나 계약서 자문을 원하는 문화예술인을 위한 무료 법률상담도 진행한다.

상담은 홍대거리 내 서교예술실험센터에 개설돼 있는 문화예술 불공정피해상담센터에서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1회 상담시간은 1시간 20분이다.

문화예술 불공정 전문 변호사가 법률상담관으로 위촉되어 상담을 진행하며, 공정경제과(02-2133-5154)를 통해 방문상담 예약이 가능하다. 서울시 `눈물그만`사이트 게시판에서 수시로 온라인 상담도 가능하다.

문의 : 다산콜센터 120

본 콘텐츠는 서울시'내 손안에 서울'에서 게재중인 콘텐츠 입니다. 내 손안의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