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서울
한양대-왕십리역 사이 '걷고 싶은 거리'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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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한양대 주변이 보행중심거리로 다시 태어났다.?보행중심거리는 성동구 마조로1길~마조로19길 일대에 조성됐으며, 거리 전체를 ‘zone 30(존 30)’ 즉, 차량 제한속도 30km/h 이하 구간으로 지정했다.
왕십리역 6번 출구 쪽 마조로19길은 3차로에서 2차로로 줄고, 보도 폭은 기존 1.3m∼2.6m에서 최대 5.3m까지 넓혔다.?이곳은 3개 차로에 차량과 이륜차(오토바이)가 뒤엉켜 주행하고, 이륜자동차가 가운데 안전지대나 보도에 불법주정차하여 보행자 안전저해요인이 많던 곳이다.
마조로 5길과 마조로2가길, 마조로3가길 일대는 보행자와 운전자가 인도와 차도를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도막포장’을 적용했다. 또 고보조명 10개소, LED 보안등과 방범용 CCTV 1개소를 설치하여 보행자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했다.
우천 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던 마조로9길은 보행자를 위해 미끄럽지 않은 재질로 포장재를 교체했다.
이밖에도 왕십리역 멀티플렉스 벽면 등 총 16곳에 트릭아트를 설치하고 다양한 문화를 나누는 공간인 쌈지마당을 조성했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지역중심 대표보행거리는 서울도심을 중심으로 시행되고 있는 ‘걷는 도시, 서울’ 만들기를 부도심, 지역주민들이 가깝게 피부로 느낄 수 있게 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중심 대표보행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보행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 서울시 보행정책과 02-2133-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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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시스템 | 내손안에서울 | 제공부서 | 콘텐츠담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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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책임자) | 내 손안에 서울 | 생산일 | 2017-07-17 |
관리번호 | D0000030771285 | 분류 |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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