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서울
주택·건물 에너지 다이어트에 15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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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도시 체질을 만들기 위해 주택·건물 에너지 다이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열창호, 단열재, 창유리필름, LED조명 등 주택·건물의 에너지효율화 공사비용에 대해 150억 원 규모로 융자를 지원한다.
시는 에너지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54%를 차지하는 주택과 건물의 에너지 효율화가 급선무임을 인지하고, 지난 2008년부터 건물에너지효율화(BRP, Building Retrofit Project)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융자지원은 주택 부문과 건물 부문으로 나누어 각각 100억 원, 50억 원 지원한다.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참여하는 주택에게 가구당 최소 200만 원에서 최대 1,500만 원, 건물의 경우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20억 원까지 융자를 지원한다. 연리 1.45%의 고정금리로 최대 8년까지 균등분할상환이 가능해 비용 부담을 최소화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온라인 융자신청시스템을 도입해 방문절차 없이 인터넷 홈페이지(brp.eseoul.go.kr/FUND/)를 통해서 융자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 지원 기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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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가 지난 한 해 동안 주택 641개소에 56억 원, 건물 14개소에 75억 원 등 131억 원을 융자지원한 결과, 총 655개소의 주택·건물이 에너지효율화 공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정환중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서울시에서 소비되는 에너지의 54%를 건물이 차지하고 있는 만큼 시 전체의 에너지 소비량을 줄이기 위해 건물에너지효율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주택과 건물의 에너지 다이어트가 필요한 시민 여러분께서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기후환경본부 환경정책과 02-2133-3578,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 온라인 융자신청(brp.eseoul.go.kr/F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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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정보
원본시스템 | 내손안에서울 | 제공부서 | 콘텐츠담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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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책임자) | 내 손안에 서울 | 생산일 | 2017-01-31 |
관리번호 | D0000028859350 | 분류 |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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