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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갈등 막는다. 공사비 검증으로 `행당7구역` 갈등 해결

공사비 갈등 막는다. 공사비 검증으로 '행당7구역' 갈등 해결

최근 곳곳 정비사업장에서 공사비 증액으로 인한 갈등이 고조되면서 서울시는 조합과 시공사 간 분쟁 해결을 위해

지난해 3월 ‘서울시 정비사업 공사계약 종합 관리방안’을 마련, SH공사에 공사비 검증업무를 수행하도록 했습니다.

서울시는 공사비 증액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행당7구역과 신반포22차에 대해 지난 2월 SH공사에 시범사업 격으로

공사비 검증을 요청한 바 있으며, 이번에 행당7구역의 공사비 갈등이 SH공사의 공사비 검증을 통해 해결된 것입니다.

행당7구역은 시공사가 공사비 증액을 요청했으나 조합이 이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아 갈등 상황이 이어져 왔습니다.

이에따라 SH공사는 공사비 검증을 통해 증액 요청액의 53%인 282억원으로 조합과 시공사 간의 합의를 이끌어 냈습니다.

신반포22차도 현재 SH공사에서 공사비 검증을 진행 중이며 8월 중 마무리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공사비 검증을 통해 잦은 설계변경을 지양하고, 적정 가격의 자재를 선정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H공사의 풍부한 경험과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공사비로 인한 갈등 해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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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부서명 정보공개담당관 등록일 2024-06-19
담당부서명 주택정책실 공동주택지원과 원문 보도자료 원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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