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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교육비 100%, 취창업 지원까지…서울시, 로봇·드론 산업 인재 수혈 나선다

교육비 100%, 취창업 지원까지…서울시, 로봇·드론 산업 인재 수혈 나선다

서울시가 처음으로 신산업 동력으로 손꼽히는 로봇, 드론 분야의 교육 인재 프로그램을 직접 설계, 진행에 나섭니다.

산업 성장이 가속화됨에 따라 현장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분야별 현업 실무진을 전문강사진으로 참여시켜 취,창업 연계성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로봇, 드론 인재 육성 교육과정 운영을 시작하고 1인당 5~600만원 상당의 교육비를 전액 지원합니다.

먼저, ‘서울 로봇 아카데미’는 기업현장 수요조사를 통해 설계된 RPA 개발자, 모바일로봇 기반 서비스SI, 협동로봇 SI 코디네이터 전문과정으로 운영되며,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실내·외 자율주행 모바일 로봇, 다관절 로봇 등 산업용 로봇장비 및 기자재를 활용해 최적화된 실습 환경에서 진행됩니다.

‘서울 로봇 아카데미’는 로봇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 취업 준비생, 예비창업자 등 기본 IT 소양을 갖춘 일반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서울 드론 아카데미’는 드론 설계 및 제작, 소프트웨어 개발, 취·창업 실무프로젝트 3개의 교육과정을 통해 드론 실무인력을 양성합니다.

특히, 현업 실무 담당자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연계와 창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취업, 창업으로의 연계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서울형 혁신산업 분야이자, 성장 잠재력 산업의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해 신산업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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