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카드뉴스] 노후 지하철역의 변신… 1호 '문화예술철도' 영등포시장역 공개

노후 지하철역의 변신… 1호 '문화예술철도' 영등포시장역 공개

서울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시민들이 활발하게 즐기고 교류하는 문화‧예술 거점으로 변신했습니다.

주제는 ‘시장의 재발견’입니다. 영등포시장과 문래창작촌 등 독창적인 지역성을 살린 것이 특징입니다.

과거 역무실로 사용됐지만 현재는 활용되지 않는 유휴공간엔 카페, 전시관, 스튜디오가 들어섰고

대합실은 지역 마켓이 열리는 공간으로, 에스컬레이터와 계단 옆 벽면은 미술관이 됐습니다.

지하1층 대합실. 지역 마켓이 열리는 「마켓 마당」.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시장길 미디어」

지하2층 유휴공간. 소통 공간 「라운지 사이」. 지역 예술가들의 스튜디오 공간 「크리에이티브 샘」

지하3~5층 계단‧에스컬레이터.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계단 미술관」

한편, 각 공간을 소개하는 해설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으며, 8월 28일(금)까지 매주 수‧금요일 하루 4번 진행됩니다.

영등포시장역을 시작으로 서울지하철을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드리고자 합니다.

문서 정보

[카드뉴스] 노후 지하철역의 변신… 1호 '문화예술철도' 영등포시장역 공개 - 문서정보 : 등록부서명, 등록일, 담당부서명, 원문
등록부서명 정보공개정책과 등록일 2020-08-06
이용조건Creative Comoons License(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3.0 마크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제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