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근현대건축│

한강

한강은 서울을 존재하게 하는 중요한 도시인자(因子)로 근현대 공공디자인의 보고입니다.

- 한강은 도시의 아름다움을 경연하는 일종의 무대이며, 자연과 도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소통의 장입니다. 

 청계천

청계천은 오수방출용 복개 개천을 도심의 생태수변공간으로 재창조한 도심재생디자인입니다.

- 청계천은 서울의 역사와 함께 시작된 문화 하천이며, 근?현대사를 반영하는 거울입니다. 

 선유도공원

선유도공원은 환경 재생 생태공원이자 물공원입니다.

- 선유도공원은 옛 정수장의 건물과 구조물을 그대로 재활용하여 만든 생태공원으로 앞으로 진행될 도심 속 재개발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독립문

독립문은 민족자주의지의 콜라주입니다.

- 민족자주의지의 의미 변전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독립문은 화이부동의 실험적 디자인입니다. 

 탑골공원

탑골공원은 다양한 시대상이 공존하는 최초의 도시공원입니다.

- 탑골공원은 고려시대부터 대한제국, 근대디자인까지 다양한 시대상을 볼 수 있으며, 식민지 시대 독립운동의 성지로, 도심 속 대중의 소통의 광장으로, 소외된 이들의 소통 공간으로 발전해온 최초의 도시공원입니다. 

 서울역사

서울역사는 르네상스풍의 절충양식 속에 근현대 시공간을 압축한 상징적 공간입니다.

- 서울역사는 기억의 관문입니다. 시민들의 다양한 삶의 흔적이 묻어나는 서울의 근현대 시공간을 압축한 상징적인 공간이며 그 곳에 대한 대중들의 기억은 서울역사의 존재가치에 절대성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명동성당

명동성당은 우리 성당건축양식의 전범입니다.

- 명동성당은 한국의 대표 고딕건축이자 20세기 한국 현대사에서 정신적 피난처의 역할을 수행한 민주화운동의 상징이며 한국 가톨릭의 본산입니다. 

 88 서울올림픽 메인스타디움

88 서울올림픽 메인스타디움은 인본적 이념의 건축적 실천입니다.

- 88 서울올림픽 메인스타디움은 사용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적정공간의 개념과 하늘과 인간의 교감과 소통을 중시해온 전통건축철학이 현대의 조형언어로 재해석된 공간입니다. 

 2002 서울월드컵경기장

2002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전통의 조형 메타포로 인간과 자연, 전통과 현대의 조우를 실현한 건축입니다.

- 2002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전통의 이미지를 건축의 메타포로 활용하여 자연과 인간, 전통과 현대가 조화되도록 건축에 응집한 공간입니다. 

 평화의문 과 올림픽공원

평화의문은 통일과 축제의 메시지를 담은 상징적 기념비입니다.

- 평화의문은 단청과 처마장식, 고구려 벽화와 탈에 이르는 다양한 전통양식을 통해 인류의 화합과 전진을 추구하는 올림픽정신을 형상화한 통일과 축제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각언어입니다. 

 월드컵공원

월드컵공원은 생태학적 실천이 있는 도시재생디자인입니다.

- 서울의 쓰레기가 산을 이루었던 난지도를 자연생태공원으로 바꾼 것이 오늘의 월드컵공원입니다. 월드컵공원은 인간이 버린 땅을 반성적으로 회복하는 과정에서 인간과 자연의 화해를 모색합니다. 서로 주고받음으로써 건강해질 수 있는 실천적 디자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