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통계

서울시민 가족생활 변화

문서 보기

문서보기는 문서변환기에 의해 텍스트로 변환된 문서를 보여주며, 스크린리더로 문서내용을 미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문서의 경우(pdf파일) 변환 상태에 따라 스크린리더에서 제대로 읽히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때는 다음 헤딩3인 첨부파일 목록으로 바로가서 원문을 다운로드하신 후 이용하시면 스크린리더 이용이 더욱 용이합니다. 첨부파일목록 바로가기

   * 본 문서는 공문서로서의 법적 효력은 없으며, 위조·변조·도용 등 불법적 활용으로 인하여 발생된 모든 책임은 불법적으로 활용한 자에게 있습니다

첨부된 문서

문서 설명

최근 급격한 사회변동 속에서 가족은 그 형태와 구조 및 가치의식 면에서 많은 변화를 겪어오고 있음. 이에 가족 정책에 대한 적극적 관심과 서울 가족의 변화와 연속성을 파악하여 현대 서울시민의 삶을 이해하고자 함.  

따라서, ‘통계로 본 서울시민 가족생활 변화’에서는 15세 이상 서울시민의 가족형성 및 해체와 관련된 결혼 및 이혼에 대한 가치관 변화, 가족환경 변화, 가족구조 변화 및 전망 등을 통계로 작성하였으며, 정책수립 기초자료로 제공하는 등 서울통계 활용도를 높이고자 함.

 

  

◈ 가족가치관 변화 ◈

▶▶ 결혼 :  해야한다는 당위성 약화되는 반면, 개인 선택 문제라는 경향이 점차 강해지고 있음

   ⇒ 가족환경 변화의 핵심은 가족형성을 의미하는 결혼에 대한 가치관 변화라고 할 수 있는데 결혼에 대한 의미가 ‘해야 한다’는 당위적 가치관은 점차 약화되는 반면,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는 개인 선택의 문제라는 경향이 점차 강해지고 있음.

   ⇒ 15세이상 서울시민 중 결혼을 해야한다(반드시 해야하거나 하는 것이 좋다는 견해)는 견해는 2008년 68.0%에서 2014년 55.6%로 감소했으며, 이 중 반드시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20.6%에서 13.5%로 감소하였음. 

   ⇒ 반면, ‘결혼은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는 개인 선택사항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2008년 28.2%에서 2014년 41.0%로 12.8%p 증가함.

 

▶▶ 이혼 : 부정적 태도에서 개인 선택문제이고, 허용적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는 추세

   ⇒ 만혼화 경향은 가족형성의 지연을 의미하는 반면, 이혼은 형성된 가족의 해체와 가족 불안정성의 증가를 의미하는 것으로 최근 이혼에 대한 사회적 시각이 부정적인 태도에서 개인 선택문제이거나 허용적인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는 추세임. 

   ⇒ 이혼에 대해 ‘해서는 안된다(어떤 이유라도 안됨+이유가 있더라도 가급적 이혼 안됨)’고 생각하는 비율은 2008년 57.3%에서 2014년 41.8%로 감소한 반면, 

   ⇒ 이혼은 할수도 있고, 하지 않을 수도 있는 선택사항이라는 응답은 2008년 33.2%에서 2014년 42.8%로 증가하여 2014년 처음으로 이혼 안해야 한다는 부정적 의견보다 선택사항 의견이 높았음.

   ⇒ 또한, ‘이유가 있으면 이혼하는 것이 좋다’라는 인식은 2008년 6.9%에서 2014년 12.4%로 증가함.

 

< 결혼에 대한 견해  및 이혼에 대한 견해>

결혼에 대한 견해  및 이혼에 대한 견해

결혼에 대한 견해  및 이혼에 대한 견해 그래프 이미지 설명

2008년 결혼은 해야함 68.0%, 결혼은 선택사항 28.2%, 결혼은 안해야함 2.5%

2010년 결혼은 해야함 63.3%, 결혼은 선택사항 33.3%, 결혼은 안해야함 2.6%

2012년 결혼은 해야함 62.4%, 결혼은 선택사항 34.0%, 결혼은 안해야함 1.7%

2014년 결혼은 해야함 55.6%, 결혼은 선택사항 41.0%, 결혼은 안해야함 1.7%

2008년 이혼 안해야함 57.3%, 이혼은 선택사항 33.2%, 이혼 하는 것이 좋음 6.9%

2010년 이혼 안해야함 55.2%, 이혼은 선택사항 35.9%, 이혼 하는 것이 좋음 6.4%

2012년 이혼 안해야함 44.8%, 이혼은 선택사항 42.1%, 이혼 하는 것이 좋음 10.5%

2014년 이혼 안해야함 41.8%, 이혼은 선택사항 42.8%, 이혼 하는 것이 좋음 12.4%

*출처 : 통계청 `사회조사'

 

 

▶▶ 2014년 노부모 부양 견해 : 자녀와 정부․사회(48.2%)>자녀(31.2%)>부모 스스로 해결(16.4%) 순

   ⇒ 자녀들이 전적으로 부모 부양을 책임지던 과거 부양가치관이 점차 약화되고 있으며, 사회부양의식과 부모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의식이 점차 높아지고 있음.

   ⇒자녀들이 부모를 부양해야 한다는 의견이 2006년 60.7%에서 2014년 31.2%로 감소한 반면, 자녀와 정부‧사회 공동책임이라는 견해는 29.1%→48.2%로 크게 증가했으며, 부모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견해도 7.7%→16.4%로 증가하였음.

 

▶▶    가사를 공평하게 분담해야 한다는 견해 : 2008년 25.9% → 2014년 40.6%로 꾸준히 증가, 실제 가사 공평분담 실태 : 2008년 15.8%에서 2014년 19.7%로 소폭 증가 

   ⇒ 부부간 가사 분담 현황을 보면, 남성의 가사 참여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변화가 진행되고 있긴 하나, 공평한 가사 분담은 태도(견해) 변화만큼 현실화 되고 있지는 않고 있음. 

   ⇒ 가사를 공평하게 분담해야 한다는 의견이 2008년 25.9%에서 꾸준히 증가하여 2014년 40.6%에 달했으나, 실제로 가사를 부부간에 공평하게 분담하는 비율은 2008년 15.8%에서 2014년 19.7%로 소폭 증가하고 있어 가사 공평분담에 대한 견해와 실태 간에는 여전히 상당한 괴리가 있음.

 

< 노부모 부양에 대한 견해 및 가사분담 견해 및 실태>

노부모 부양에 대한 견해 및 가사분담 견해 및 실태

노부모 부양에 대한 견해 및 가사분담 견해 및 실태 그래프 이미지 설명

2006년 스스로 해결 7.7%, 자녀 60.7%, 자녀와 정부·사회 29.1%, 기타 2.5%

2014년 스스로 해결 16.4%, 자녀 31.2%, 자녀와 정부·사회 48.2%, 기타 4.2%

실태 분인 친척 책임 22.8%, 부인이 주로하고 남편 분담 55.8% 공평하게 분담 19.7%, 남편이 주로하거나 친척책임 1.6%

견해 분인 친척 책임 6.5%, 부인이 주로하고 남편 분담 50.5% 공평하게 분담 40.6%, 남편이 주로하거나 친척책임 2.5%

*출처 : 통계청 `사회조사`

 

 

▶▶ 2014년 전반적인 가족관계에 만족한다는 비율 57.0%, 보통 38.7%, 불만족 4.2%

   ⇒ 15세이상 인구 중 전반적으로 가족관계에 만족한다는 비율은 2006년 49.2%에서 2010년 56.6%로 증가했으나, 2012년 53.7%로 감소하다 2014년 57.0%로 다시 증가함.

   ⇒ 가족관계별로 보면, 2014년 자녀와의 관계에 만족한다는 비율이 72.1%로 가장 높고, 다음이 배우자 67.7%, 자기 부모 64.3%, 형제자매 52.3%, 배우자 부모 50.3%, 배우자 형제자매 40.3% 순임

 

◈  가족환경 변화 ◈

▶▶ 만혼화 및 혼인감소

   ⇒  평균초혼연령 남 1993년 28.5세→2013년 32.6세, 여 1993년 25.7세→2013년 30.4세

   ⇒ 2013년 혼인 6만9천건으로 20년 새 33.5%(3만5천건) 감소했으며, 1990년 이후 가장 작았음.

 

▶▶ 출산 연령 지연 및 출생아 감소

   ⇒ 2013년 여성 평균출산연령 32.5세, 첫째아 평균출산연령도 31.5세로 2006년부터 30세 넘음.

   ⇒ 2013년 총 출생아수는 8만4천명으로 통계작성이래(‘81년 20만3천명) 최저 수준

 

▶▶ 황혼이혼 증가

   ⇒ 이혼 1993년 1만5천건에서 2003년 3만2천건으로 가장 높았다가 2011년부터 년 2만건 수준 유지 

   ⇒ 신혼이혼(동거기간 4년이하) 줄고, 황혼이혼(동거기간 20년 이상) 증가

   ⇒ 이혼 당시 동거기간 4년이하 부부이혼 1993년 33.8%→2013년 21.3%, 20년 이상 8.6%→31.8%

 

▶▶ 65세이상 홀로사는 인구 증가

   ⇒ 2013년 65세이상 희망하는 동거유형으로는 자녀와 가까운곳 독립>노인전용공간>자녀와 동거 순

   ⇒ 65세이상 홀로 사는 인구 2007년 15만8천명에서 2013년 25만3천명으로 증가

 

◈  가족구조 변화 및 향후 전망  ◈

▶▶ 2014년 혼인상태별 가구형태 중 미혼 및 이혼 가구는 증가, 유배우 가구는 감소

   ⇒ 미혼 가구 2000년 14.2%→2014년 21.2%로 증가, 향후 2030년e 23.8%로 증가 전망

   ⇒ 이혼가구는 2000년 4.6%→2014년 8.8%로 증가, 향후 2030년e 14.1%로 증가 전망

   ⇒ 유배우 가구는 2000년 72.9%→2014년 61.0%로 감소, 향후 2030년e 53.8%로 감소 전망

 

< 혼인상태별 가구 분포>

 혼인상태별 가구 분포

혼인상태별 가구 분포 그래프 이미지 설명

2000년 부터 지금까지 미혼 14.2%, 이혼 4.6%, 유배우 72.9%, 사별 8.3%

2014년e 향후전망 미혼 21.2%, 이혼 8.8%, 유배우 61.0%, 사별 9.0%

2030년e 미혼 23.8%, 이혼 14.1%, 유배우 53.8%, 사별 8.3%

*출처 :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및 장래가구추계`

 

 

▶▶ 세대구성별 대표가구인 부부+미혼자녀 가족은 감소하는 반면, 1인․부부․한부모 증가

    ⇒ 부부+미혼자녀가구 2000년 49.8%→2014년 34.3% 감소, 2030년e 25.4%로 감소 전망

    ⇒ 1인․부부․한부모 가구 2000년 34.4%→2014년 50.2% 증가, 2030년e 59.2%로 증가 전망

 

< 세대구성별 가구 분포>

세대구성별 가구 분포

세대구성별 가구 분포 그래프 이미지 설명

2000년 부터 지금까지 1인 16.3%, 부부 9.3%, 한부모 8.8%, 부부+미혼자녀 49.8%, 3세대이상 7.4%, 기타 8.5%

2014년e 향후전망 1인 26.6%, 부부 13.2%, 한부모 10.4%, 부부+미혼자녀 34.3%, 3세대이상 5.5%, 기타 10.0%

2030년e 1인 30.1%, 부부 17.9%, 한부모 11.2%, 부부+미혼자녀 25.4%, 3세대이상 4.6%, 기타 10.8%

*출처 :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및 장래가구추계`

 

 

▶▶    가구원 규모별 가구형태는 4인 가족 중심에서 1인 및 2인 가구 중심으로 변화

⇒  4인 가구 2000년 32.1%→2014년 20.2% 감소, 2030년e 12.7%로 감소 전망

⇒ 1인 및 2인 가구 2000년 33.3%→2014년 50.8% 증가, 2030년e 61.1%로 증가 전망

 

<가구원 규모별 분포>

가구원 규모별 분포

가구원 규모별 분포 그래프 이미지 설명

2000년부터 지금까지 1인 16.3%, 2인 17.0%, 3인 21.7%, 4인 32.1%, 5인 이상 12.9%

2014년e 향후전망 1인 26.6%, 2인 24.2%, 3인 22.7%, 4인 20.2%, 5인 이상 6.3%

2030년e 1인 30.1%, 2인 31.0%, 3인 23.1%, 4인 12.7%, 5인 이상 3.1%

*출처 :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및 장래가구추계`

 

 

문서 정보

담당자 정영미 등록일 2015-11-16
담당부서 정보공개정책과 전화번호 02-2133-5689
이용조건Creative Comoons License(저작자표시-변경금지) 3.0 마크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제3유형 : 출처표시 + 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