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2016 서울국제디지털페스티벌은 서울의 디지털 혁신과 다채로운 미디어 아트 문화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감과 소통의 장이었다.
연사, 스타트업, 전문가, 시민이 함께한 페스티벌을 찾았다.

인텔은 서울국제디지털페스티벌에서 2개의 패널 토의 부문에 참여했습니다. 현재 화두가 되는 일자리 창출 문제와 관련한 ‘디지털 기반 일자리 창출’과 스마트 시티와 관련한 ‘지속 가능한 디지털 기반 스마트 시티의 구축’이라는 주제를 발표하고 토의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우리가 디지털 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각 분야의 모든 사람이 ‘디지털’을 제대로 이해하고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체계와 구심점을 마련하는 하는 것이 절실합니다. 개포디지털혁신파크가 구심점 역할을 잘 해낼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 산업계, 학계, 그리고 시민 모두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개포디지털혁신파크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전진기지가 됩니다. 이를 위해서 IT 개발자, 창업자뿐 아니라 학생, 시민도 자유롭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해보고, 이를 사업화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서 열리는 빅 데이터를 비롯한 각종 디지털 관련 교육 기회를 적극 활용하고, 전문가들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디지털 세계에 대한 시각과 지식을 넓히는 것이 개포디지털혁신파크를 활용하는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
-이성호 상무(인텔 코퍼레이션 아시아퍼시픽)

소셜 마케터는 젊은 층의 참여를 유도하고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SNS를 통해 다양한 홍보를 했습니다. 대학생으로 구성된 팀이니만큼 같은 세대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중심 역할을 담당했죠. 아울러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퍼러스 등에도 직접 참여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더욱 뜻깊었습니다.
-소셜 마케터

비영리 IT 지원 센터인 테크숩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모든 비영리단체나 사회적 기업이 최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 통신 기술 자원과 지식을 제공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어도비, 시만텍, 잔디 등 40개 이상의 글로벌 IT 회사와 밀접한 관계를 갖춘 세계 최대 IT 서비스 나눔 비영리단체로 이번 페스티벌에서 그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공유하며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정지훈 사업국장(비영리 IT 지원 센터 시민기술랩)

서울국제디지털페스티벌이 열린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 ‘다스베이더’와 ‘드럼통’을 전시한 AF팀입니다. 특히 ‘다스베이더’는 운동장에 설치한 만큼 많은 이의 시선을 끌었어요,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라는 메시지가 페스티벌 취지와 맞아떨어지지 않았을까요? 작품을 보는 시민의 반응도 살펴보고 우리 역시 시민 입장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생각입니다.
-서진원 ·한형석 씨

서울국제디지털페스티벌은 전문가나 기업은 물론, 시민도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참 유익했어요. 아트 전시와 체험관을 통해 오감과 새로운 상상력을 자극하고 가상 현실(VR), 증강 현실(AR) 어트랙션과 홀로그램 등의 기술 체험 존에서 좀 더 재미있고 친숙한 디지털 세상을 접할 수 있었어요.
-최유진 씨

글 양인실 사진 문덕관

본 콘텐츠는 '서울사랑'에서 게재중인 콘텐츠 입니다. 서울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