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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서울] ‘스마트’한 서울, 디지털 시민시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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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빅 데이터 시대

방대한 양의 정보를 잘 추려내면 원하는 이상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디지털 시민시장실’이 주목받는 이유다.

지난 6월 선보인 ‘디지털 시민시장실’은 서울시의 빅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첨단 시스템으로 주목 받는다. 교통 상황부터 재난 상황까지 서울의 모든 현황을 스크린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화면을 터치하거나 음성 명령 또는 행동으로 발 빠른 대처도 가능하다.

서울시 정보 총망라, 디지털 시민시장실

디지털 시민시장실은 서울시의 행정 빅 데이터와 CCTV 영상 정보, 120 다산콜센터 민원 창구의 데이터까지 총망라해 디지털로 구축했다. 가장 큰 장점은 화재, 재난, 사고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현장에 가지 않고도 통제하거나 지시함으로써 대응 기동성을 높이는 것. 가령 화재가 발생하면 지도에 빨간색으로 위치가 뜬다. 화면상에 ‘구조’ 아이콘을 터치하면 발생 일시, 정확한 주소, 출동 상황을 바로 확인하며 CCTV 영상으로 주변 상황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또 ‘전화 연결’을 터치하면 관련 담당자와 화상 통화를 할 수 있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신속하게 전달받는다. 대기 질, 상수도 수질 상태, 물가 정보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실시간 도시 현황과 응답소, 120 다산콜센터, SNS 등 민원 창구로 접수된 여론도 한 화면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것이 디지털 시민시장실의 또 다른 장점. 그뿐 아니라 서울시 각 부서의 현황 보고도 디지털 시민시장실에서 화상 통화로 받을 수 있다. 보고 절차는 줄이고 행정 효율성은 높이는 것이다. 확인하며 CCTV 영상으로 주변 상황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또 ‘전화 연결’을 터치하면 관련 담당자와 화상 통화를 할 수 있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신속하게 전달받는다. 대기 질, 상수도 수질 상태, 물가 정보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실시간 도시 현황과 응답소, 120 다산콜센터, SNS 등 민원 창구로 접수된 여론도 한 화면에서 모니터 링할 수 있는 것이 디지털 시민시장실의 또 다른 장점. 그뿐 아니라 서울시 각 부서의 현황 보고도 디지털 시민시장실에서 화상 통화로 받을 수 있다. 보고 절차는 줄이고 행정 효율성은 높이는 것이다.

서울시 관련 정보를 총망라해 디지털로 구축한 디지털 시민시장실

도시가 ‘스마트’해진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생활화되면서 사람들이 남긴 데이터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이전의 데이터가 단순한 수치 중심이었다면 오늘날의 빅 데이터는 문자와 영상, 위치를 포함해 그 규모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다. SNS에 남긴 문자와 영상, 주고받은 이메일, 도로와 건물의 CCTV 영상 등 개개인의 생활이 모두 데이터로 저장되고 있는 것. 이러한 빅 데이터를 분석하면 사람들의 행동 패턴과 위치 정보, 심지어 생각과 의견까지도 예측할 수 있다. 빅 데이터 활용이 필요한 정보의 기반이 되는 것. 디지털 시민시장실이 등장하게 된 이유다. 2013년에 도입해 시민의 환호를 받은 심야 전용 버스 ‘올빼미 버스’. 그해 시민이 뽑은 10대 뉴스 1위에 올라 높은 인기를 뒷받침했다. 이용자가 많을 만한 노선을 예측하고 선정해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은 30억 건에 달하는 통화량을 분석하고 활용한 덕택이다. 시민이 모바일 기기 등을 사용하면서 남긴 데이터로 야근이 잦은 직장인 밀집 지역 등을 분석하고, 실제 수요가 많은 곳을 파악한 것. 교통 약자를 위한 교통사고 분석, 장애인 콜택시의 대기 시간 분석, 노인 여가 복지시설 입지 선정 등도 빅 데이터를 분석해 활용한 사례다. 가령 교통사고 분석의 경우 교통사고 내역에서 사고가 일어난 장소와 시간 등을 확인한 뒤 그 지역의 유동 인구, 주변 교통안전 시설물 등을 복합적으로 분석해 교통안전 대책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선별했다. 이를 위해 분석한 빅 데이터가 1,400억 건에 이를 정도다. 최근 운행을 시작한 다람쥐 버스의 운행 구간 선정 역시 빅 데이터 분석이 큰 역할을 했다. 이렇듯 빅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하는 일은 시민에게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늘날의 디지털 시대에 필수 요소가 되었다.

디지털 시민시장실 한눈에 보기

디지털 시민시장실은 ‘한눈에 보는 서울’, ‘실시간 도시 현황’, ‘여론동향’, ‘주요사업’, ‘시정 현황’ 등 5개 분야로 나뉘어 있다.

문의문의
통계데이터담당관 02-2133-4274

① 한눈에 보는 서울 서울 전역을 지도로 표시해 재난, 교통 상황, 대기 환경, 상수도, 주요 사업, 창업 생태계 등 6개 분야로 파악한다.

② 실시간 도시 현황 재난, 화재, 구조, 구급 실시간 현황을 숫자로 보여주고 통합대기환경지수, 날씨 등도 확인할 수 있다.

③ 여론동향 응답소, 120 다산콜센터 등 민원 창구로 접수된 여론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④ 주요사업 ‘서울로 7017’, ‘다시세운 프로젝트’ 등 서울시 26개 주요사업의 현황보고를 받을 수 있다.

⑤ 시정 현황 ‘따뜻한’, ‘안전한’, ‘꿈꾸는’, ‘숨쉬는’, ‘열린’ 등 5개 테마로 나누어 가령 ‘안전한’ 테마에서는 교통사고 인명 피해, 연령대별 사고 현황 등의 데이터를 확인한다.

남현욱사진나영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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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서울] ‘스마트’한 서울, 디지털 시민시장실 - 문서정보 : 원본시스템, 제공부서, 작성자(책임자), 생산일, 관리번호, 분류
원본시스템 서울사랑 제공부서 시민소통담당관
작성자(책임자) 한해아 생산일 2017-08-04
관리번호 D0000030973878 분류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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