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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전기료 폭탄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 집은 태양광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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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마다 전기 요금은 낮추고 친환경 에너지까지 직접 만들 수 있다면?
우리 집 미니 태양광발전소가 좋은 해답이 될 수 있다.

 

햇빛을 만드는 도시

유례없는 폭염으로 전기료 폭탄을 걱정했던 올여름, 미니 태양광발전소를 문의하는 가정이 부쩍 늘었다. 월 500kWh 전력을 소비하는 가정에서 주택형 태양광(3kW)을 설치할 경우 한 달 전기료를 10만4,670원, 월 304kWh 전력을 소비하는 가정에서 베란다형 태양광(260W)을 설치할 경우 8,320원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태양광발전기를 설치할 경우 베란다형은 30만(200W)∼85만 원(1kW 미만), 주택형은 210만 원(3kW)을 설치비로 지원한다. 예를 들어 67만 원 상당의 260W급 태양광을 설치하면 서울시가 36만 원을 보조해 가정에서는 3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10∼20가구 이상 공동 설치 시 가구당 5만~10만 원씩 추가로 지원한다. 일부 자치구 해당 주민은 5만~10만 원씩 추가 지원을 받는다. 에코 마일리지에 가입하면 6개월간 전기에너지 절감량에 따라 최대 5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에코 마일리지 홈페이지 ecomileage.seoul.go.kr

집에 들이는 미니 태양광발전소

서울시가 지원하는 미니 태양광발전소는 배터리 저장 방식이 아닌 실시간으로 발전·소비하는 방식이다. 콘센트에 꽂으면 바로 작동되어 설치가 편리하다. 미니 태양광발전소 제품은 발전 용량이 200W~1kW로, 설치 후 5년간 무상 A/S가 가능하고 생산물 배상 책임 보험에 가입된다. 또 공인 성능 검사 기관과 설비 인증 관리 검사를 통과한 것은 물론 내풍압 시험을 거쳐 구조 안정성이 입증된 제품만 공급한다.
미니 태양광발전소는 난간 거치식, 고정식(앵커 볼트형), 이동식(콘솔형)으로 나뉜다. 일반 가정에서 태양광 패널을 설치할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다. 단독주택의 경우 지붕에 패널을 설치할 수 있다. 아파트나 빌라에는 베란다에 가로세로 각각 1m 내외의 소형 패널을 설치 가능하다. 에어컨이나 세탁기 같은 가전제품처럼 이사 갈 때도 이전 설치가 가능해 세입자도 설치하는 데 부담 없다. 올해 11월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니 서둘러야 할 듯하다.
서울햇빛지도 홈페이지 solarmap.seoul.go.kr
문의 녹색에너지과 02-2133-3565~8, 각 구청 에너지 부서

지원 신청 절차

모델 선택, 신청 (신청자 → 업체)

설치 가능 여부 확인 (업체 → 신청자)

미니태양광발전소 설치 (업체 → 신청자)

보조금 신청 (업체 → 구청)

보조금 지급 (서울시 → 업체/신청자)

글 양인실

문서 정보

[생활 정보] 전기료 폭탄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 집은 태양광발전소 - 문서정보 : 원본시스템, 제공부서, 작성자(책임자), 생산일, 관리번호, 분류
원본시스템 서울사랑 제공부서 시민소통담당관
작성자(책임자) 한해아 생산일 2016-10-10
관리번호 D0000028037125 분류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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