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문화생활에서 소외되거나 갑작스럽게 위기 상황에 처했을 때,
또는 추운 겨울철 열악한 난방 환경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을 위한 서울시의 처방.

‘문화누리카드’, 아끼지 말고 연말까지 모두 사용하세요~

경제적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여행·스포츠 관람 이용이 가능한 문화누리카드는 영화관, 서점, 공연장, 철도, 관광 명소, 체육 시설 등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온·오프라인 3만 5,000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개인별로 7만 원 상당의 금액이 적립된 문화누리카드의 소진 만료 기간은 12월 31일까지. 사용 후 잔액은 다음 해로 이월되지 않고 소멸되므로 아직 사용하지 못한 카드 발급자는 이달 말까지 모두 사용하는 것이 좋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 ‘에너지바우처’ 신청하세요~

에너지바우처는 취약 계층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구입을 지원하는 제도다. 겨울철 에너지 관련 요금이 많이 나올 경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에너지바우처 지급 범위가 올해보다 확대된다. 기존 대상이던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급여 또는 의료 급여 수급자를 비롯한 노인, 임산부, 장애인, 영·유아 외에도 중증 질환자와 희귀 난치성 질환자에게도 지원을 확대하며, 보훈 대상자와 저소득 취약 계층에 지급하던 월동 대책비는 작년보다 상향했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서 2019년 1월 31일까지 받으며, 에너지바우처 사용 기간은 2019년 5월 31일까지다. 에너지바우처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8만6,000원, 2인 가구 12만 원, 3인 이상 가구 14만5,000원이다(지원금은 현금 지급이 아니며, 요금 차감 또는 국민행복카드 방식으로만 사용 가능).

문의

거주지 동주민센터, 에너지바우처 콜센터 1600-3190

긴급 복지 지원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에 생활비·의료비·주거비를 지원하는 긴급 복지 지원은 ‘국가 긴급 복지 지원’과 ‘서울형 긴급 복지 지원’, ‘희망온돌 취약 계층 지원’ 총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주소지 동주민센터 또는 서울시 다산콜센터(120),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복지로 홈페이지(bokjiro.go.kr)에서 상황에 맞는 제도를 선택해 신청 가능하다.

국가 긴급 복지 지원제도

지원 대상

기준 중위 소득 75% 이하 가구 재산 1억3,500만 원 이하

1인 가구 125만 4,079원
4인 가구 338만9,402원
금융 재산 500만 원 이하
(단, 주거 지원은 700만 원 이하)

지원 내용 (4인 가구 기준)

현금 및 현물 지원

생계비 117만 원
의료비 300만 원 이내
주거비 64만 원

교육 지원 수업료 및 입학금

초등 22만 원
중등 35만 원
고등 43만 원

기타

연료비 9만 6,000원
전기료 50만 원 이내
출산 60만 원
장제비 75만 원

서울형 긴급 복지 지원제도

지원 대상

기준 중위 소득 85% 이하 가구

1인 가구 142만 1,289원
4인 가구 384만 1,322원

지원 내용

생계비, 장제비, 출산비

1인 가구 30만 원
2인 가구 50만 원
3인 가구 70만 원
4인 가구 100만 원

주거비, 의료비

가구원 수 구분 없이 최대 100만 원

지원 횟수

1회(지원 한도 내에서 수차례 지원 가능)

희망온돌 취약 계층 지원제도

지원 대상

기준 중위 소득 100% 이하 가구

1인 가구 167만 2,105원
4인 가구 451만 9,202원

지원 내용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기타 긴급 지원

생계비 현금, 쌀, 부식 재료, 생필품, 도시락 등
주거비 고시원, 월세, 관리비, 냉난방비
의료비 피료비, 약값, 진단비
기타 집수리 비용 및 기타

지원 방법

1가구 1항목 100만 원 이하 지원
(긴급 상황의 경우 2개 항목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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