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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교통] 따릉이 타고 달리는 서울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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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서울자전거 따릉이 - 따릉이 사용 설명서

여의도, 한강, 청계천, 시청, 월드컵경기장 등 서울 곳곳에서 따릉이를 타는 사람을 만났다.
따릉이를 처음 타는 사람도, 자주 타는 사람도 한결같이 “앞으로 따릉이를 자주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원한 한강 바람 맞으며 달리는 따릉이”

김건영, 임동욱 씨

예전에 따릉이를 타고 여의도 도심과 공원을 돌아다닌 적이 있어요. 오늘은 시원한 한강 바람을 맞으며 달리고 싶어서 왔지요. 여의나루역에 내리자마자 따릉이 대여소가 있어 아주 편리하더라고요.
가격도 싸고 한 시간에 한 번씩 대여 반납 절차만 하면 계속 탈 수 있다니 최고예요.

“주말 청계천 도로에서 자전거를 탈 수 있어요”

홍은희, 홍기상 씨

저는 가끔 따릉이를 타고 서울 도심을 다녀요. 아내와 청계천을 거닐다 주말에는 자전거 우선도로를 운영한다는 것을 알고 바로 따릉이를 대여했지요.
화창한 주말에 청계천을 바라보며 안전하고 편안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다니 너무 환상적이에요!

“우리는 따릉이 애호가입니다”

이정길, 이찬미 씨

여의도 한강공원은 최고의 데이트 코스잖아요. 당연히 자전거가 빠질 수 없죠. 처음에는 다른 대여소에서 빌릴 생각이었는데, 우연히 따릉이 대여소를 발견한 거예요. 일일권이 1,000원인 데다 종일 실컷 탈 수 있다니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없죠. 앞으로 따릉이 애호가가 될 예감 충만입니다! 

“따릉이 앱, 아이폰 사용자는 미리 인터넷에서 회원 가입하세요”

강은솔 씨

마음먹고 따릉이 대여소를 찾았는데, 아이폰 사용자는 앱을 사용할 수 없네요. 아이폰을 사용한다면 따릉이를 타기 전 먼저 인터넷에서 회원 등록하고 오면 좋을 거예요.

“외국인도 따릉이를 탈 수 있어요”

김혜란 씨

일본에서 여행 왔어요. 애견 밍키를 데리고 광교로 산책 나왔다가 따릉이 대여소를 발견했어요. 그런데 막상 등록과 결제 과정이 쉽지 않아 포기할까도 생각했어요. 서울은 이미 거대한 국제도시이니만큼 외국인을 위한 안내서를 갖춘다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인천, 부천에서 따릉이 타려고 왔어요”

박유진, 송은송 씨

따릉이를 알고 주말마다 타고 싶었는데, 날씨가 계속 좋지 않았어요. 그런데 오늘 드디어 날씨가 화창해 자전거 라이딩에 도전하려고 해요. 따릉이 대여소에서 설명서대로 했는데, 로그인까지는 쉬웠으나 결제에서 애먹었지만 잘 해결했어요. 멀리서 온 만큼 더 신나게 달려볼래요.

“따릉이 단체 여행이 얼마나 재미있는데요”

박예린, 최고은, 정예지 학생

예전에 담임선생님과 반 친구들이 다 함께 따릉이를 탄 적이 있어요. 서울 곳곳을 다녔는데 정말 재미있었어요. 그때의 추억을 떠올리며 오늘 다시 따릉이 여행에 도전~

“다음에 서울 오면 따릉이를 꼭 타보고 싶어요”

조용민 씨

일산에서 서울시청 근처에 약속이 있어 왔어요. 시청역 앞에서 따릉이 대여소를 발견하고 눈여겨봤어요. 서울에 자주 오는 편인데, 조만간 따릉이를 타볼까 생각 중이에요.

글 양인실 사진 홍하얀(램프 스튜디오)

문서 정보

[서울 교통] 따릉이 타고 달리는 서울이 좋아요 - 문서정보 : 원본시스템, 제공부서, 작성자(책임자), 생산일, 관리번호, 분류
원본시스템 서울사랑 제공부서 시민소통담당관
작성자(책임자) 한해아 생산일 2016-05-09
관리번호 D0000028036549 분류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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