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지하철역 출입구, 버스 정류장, 주거 단지, 학교, 업무·상가시설 등에 마련한 따릉이가 서울 시민의 발이 되고 있다.
교통 체증, 대기오염, 고유가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도시를만드는 ‘착한 교통’ 따릉이를 타는 당신은 충분히 ‘착한시민’이다.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따릉이를 타고 녹색 도시 서울을 만끽하자.

- 상암 : 총 21개 대여소가 있다. 월드컵경기장역과 DMC역, 상암월드컵파크 단지 등에 따릉이 거치대가 있다. 평화의 공원, 노을공원, 하늘공원, 난지천공원, 등을 연게해 달릴 수 있다.- 4대문 : 총47개 대여소가 있다. 경복궁역, 시청역, 을지로입구역 등에서 따릉이를 타고 광화문광장, 서울광장, 청계 자전거길 등을 달릴 수 있다. 앞으로 정동, 청계천, 인사동, 북촌, 서촌 등을 중심으로 관광 코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신촌 : 총41개 대여소가 있다. 신촌역 주변을 거점으로 연대, 서강대, 호앧, 이대 등 대학가 주변을 이어 달릴 수 있다. 또 망원 한강공원, 강변북로와 연결되어 있다.- 여의도 : 총 26개의 대여소가 있다. 여의도 한강공원과 여의도공원 등을 신나게 달릴 수 있다. 여의도역, 여의나루역, 샛강역, 국회의사당 역 등에 거치대가 있다.- 성수 : 총 17개 대여소가 있다. 뚝썸역, 서울숲역, 뚝섬유원지역, 어린이대공원역 등의 대여소에서 따릉이를 타고 뚝섬 한강공원, 어린이대공원, 서울숲 등을 다닐 수 있다.

글 양인실 일러스트 조성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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