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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교통] "따릉이 빌려 타기,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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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서울자전거 따릉이 - 따릉이 사용 설명서

따릉이 대여와 반납, 카드 등록과 결제, 그리고 따릉이 안전하게 타는 방법까지 알아본다.

“서울자전거 따릉이 사용 시간과 비용이 궁금해요.”

 

서울자전거 따릉이는 만 15세 이상 남녀노소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만 19세 미만은 부모님(법정대리인)의 가입 동의가 필요해요. 정기권과 일일권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일일권(1,000원), 일주일권(3,000원), 30일권(5,000원), 180일권(1만5,000원), 365일권(3만 원)으로 나뉩니다. 일일권은 회원이 아니어도 이용할 수 있어요. 일일권은24시간 내내 이용할 수 있어요. 대신 한 시간에 한 번씩 대여반납 절차를 거쳐야 추가 요금이 없습니다. 1시간 초과 시 30분당 1,000원씩 추가됩니다. 추가 요금을 미납할 경우에는재대여가 불가능하고, 최대 대여 시간을 초과할 경우 도난 혹은 분실로 간주하니 이 점을 꼭 유의하세요.

“회원 가입과 결제 절차가 복잡한가요?”

 

아주 간단합니다. 홈페이지(www.bikeseoul.com)나 스마트폰 앱(따릉이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어요. 앱을 설치하면 원하는 지역과 거치대를 선택해 대여할 수 있으며, 회원 카드를 구입했을 경우 자전거 단말기에 태그하면 됩니다.회원 카드는 별도의 절차 없이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기존에소지하고 있는 티머니 카드 또는 후불 교통 카드를 등록해사용하면 됩니다. 결제가 완료되면 즉시 이용할 수 있습니다.결제 상세 내역은 ‘나의 공간’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비회원은 일일권 구매가 가능하고, 앱을 실행할 때 로그인 ID는 인증한 휴대전화 번호이며, 암호는 SMS로 전송됩니다.

“카드 등록은 어떻게 하나요?”

 

회원 카드로 등록한 카드와 대여 비밀번호로 자전거를 즉시 대여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앱에 로그인한 후 나의 공간 → 회원 카드 등록 → 대여 카드 메뉴로 이동해 카드 번호 열여섯 자리를 등록합니다. 후불 교통카드 등록은 자전거 대여와 동시에 진행됩니다. 후불 교통카드는 카드 내부의 칩 번호를 등록해야 하기에 카드 칩 번호를읽을 수 있는 자전거 단말기에서만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된 칩 번호와 회원 정보 연계가 필요하므로 앱을 통해 자전거를 대여할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대여소가 주로 지하철역 출입구, 버스 정류장, 주택 단지, 관공서, 학교, 은행 등 생활 내통행 장소에 마련돼 있어 대중교통과 연계성이 뛰어납니다.정기권(365일권)을 구매한 회원이 자전거 이용 후 30분 이내에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면 마일리지가 적립됩니다. 버스나 지하철 이용 후 자전거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동일합니다.적립된 마일리지는 서울자전거 정기권을 구매할 때 현금처럼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자전거(1599-0120)에 문의하세요.

“따릉이를 대여한 곳에서 반납해야 하나요?”

 

반납은 가까운 대여소에 하면 됩니다. 대여소는 24시간 무인으로 운영하는 대신 철저하게 자동화돼 있습니다.거치대의 연결 장치를 자전거 단말기에 연결하면 반납 처리가 됩니다. “반납되었습니다”라는 음성 멘트와 안내 문자를 통해 정상 처리 여부를 꼭 확인하세요. 만약 빈 거치대가 없을 경우 거치된 자전거에 연결해 반납할 수 있습니다. 거치된 자전거의 연결 장치를 반납하려는 자전거의 단말기에 결합하면 반납 처리가 됩니다. 자전거를 세워두고 잠시 자리를비울 때는 자가 잠금(self-lock)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자전거 단말기 좌측에 있는 보조 잠금장치를 분리한 후 바퀴나 주변 고정물을 거쳐 단말기 우측 홈에 삽입합니다. 잠금을 해제할 때는 자전거 단말기의 홈 버튼을 누른 후 대여 비밀번호 네 자리를 입력하면 됩니다.

“따릉이 안전 수칙을 알려주세요.”

 

이용하기 전 브레이크, 타이어, 체인, 안장 조임 등을 꼭 확인하세요. 자전거도로가 조성되지 않은 곳은 도로 우측 가장자리에 붙어서 다니고, 차도에서 두 대 이상 나란히 다니면 안 됩니다. 보행자 통행에 방해가 될 때는 일시 정지하고, 횡단보도에서는 자전거를 끌고 보행합니다. 주행시 핸들을 놓거나 휴대폰, 이어폰 사용을 금합니다. 그 외에자전거용 안전모를 착용하고 체인이나 바퀴, 페달 등에 걸리는 긴 옷이나 장신구를 착용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야간에는 후미등이나 반사경을 반드시 사용해야 합니다. 홈페이지에 이용법이 자세히 나와 있으니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타이어 펑크, 브레이크나 체인·기어 고장 등으로 자전거를 탈 수 없는 상황이라면 서울자전거(1599-0120)에 연락하세요.

아래 내용 참조

새 옷 입고 멋낸 따릉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즐겨요- 흰색과 초록색을 매치한 깔끔한 따릉이의 디자인이 다채로워집니다. 5월부터 새롭게 선보일 디자인은 2종류로 초록색을 활용한 ''친환경의 경쾌한 디자인'', 그리고 전통공예품인 조각보자기의 패턴과 전통 오방색을 활용한 ''전통형 디자인''입니다. 새로운 디자인의 따릉이는 4대문 안 대여소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따릉이 이용 시 불편사항은 ''따릉이 시민지킴이''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오는 7월에는 '' 기본 이용시간 2시간 요금제'' 및 입원비 외 치료비 보장보험 가입 등의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글 양인실 일러스트 조성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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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교통] "따릉이 빌려 타기, 어렵지 않아요" - 문서정보 : 원본시스템, 제공부서, 작성자(책임자), 생산일, 관리번호, 분류
원본시스템 서울사랑 제공부서 시민소통담당관
작성자(책임자) 한해아 생산일 2016-05-09
관리번호 D0000028036548 분류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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