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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서울시, 5년 간 청년‧서민 보금자리 총 24만호 공급

서울시, 5년 간 청년‧서민 보금자리 총 24만호 공급

서울시가 지난 6년간 임대주택 총 14만호를 공급한 데 이어 앞으로 5년간 24만호를 추가로 공급합니다.

24만호 공급은 공공임대주택 12만호와 공공지원주택 12만호로 추진되며, 전체 물량의 절반이 넘는 14만5천 호를 대학생과 신혼부부 등 2030 청년세대에 집중 공급합니다.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본격화한 1980년대 말부터 실제 입주물량 가운데 34%가 지난 6년간 집중될 정도로 임대주택 공급 확충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급물량 확대와 함께 대학생, 취‧창업준비생, 신혼부부 등 입주자 맞춤형 지원도 강화합니다.

역세권 청년주택 내에 청년 창업지원센터와 무중력지대 같은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설치해 주거와 일자리, 놀자리가 동시에 이뤄지는 공간으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올해 국비‧시비 1조325억 원을 시작으로 5년 간 총 5조3,074억 원을 투자하고, 이와 별도로 5년 간 2조원 규모의 시민펀드를 새롭게 조성합니다.

시민이 투자한 재원으로 공적임대주택 사업을 시행하고 여기서 발생한 수익으로 시민을 위한 주택사업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예산절감 효과도 꾀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렇게 되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인 공공임대주택 재고율이 OECD 평균인 8%를 웃도는 9%대로 상향될 전망입니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펀드를 통해 유동자금이 부동산 투자보다는 임대주택 공급에 흡수되어 집값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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